사톱니다. 철공소를 무대로한 드라마나 영화는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라노벨에선 별로 없는게 아닐까요? 대장장이를 주역으로한 이야기는 여러가지 있는데 신기합니다.
◇
「그럼, 검을 하나 단련해봐라. 이야기는 그 다음부터다」
죠죠리씨?
그녀의 쪽을 엿보았는데 휙하고 시선을 돌려버렸다.
높이 1미터 반정도밖에 안되는 지하갱도를 지나서 온 것은, 도할공의 일터였다. 방 안쏙에선 높은 레벨의 드워프들이 검을 단련하고있다.
모두 대단한 실력이다. 어느검도, 공격력이나 절삭력, 내구도같은 어느 파라미터가 시판의 물건보다도 5할정도 높다.
그리고 그는 소개를 받은 후에, 방금의 말을 하였다.
「아버지, 사토공은 롯틀자작의 지인으로――」
「음, 니나에겐 신세를 졌지만, 그것과 이건 이야기가 다르다. 검을 단련하는 것으로,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게다. 자지울, 미스릴괴를 가열한 것을 내줘라」
「옙, 스승」
드리얼씨가 수습해주지만, 드할공은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일을 진행한다.
자지울이라고 불린 잿빛의 수염을 가진 드워프가, 괴나 도구를 준비하여 자리를 양보해주었다.
뭐, 무노시의 대장간에서 한자루 단련한적이 있으니까 대충 순서는 알고있도 한번정도는 해볼까. 스킬은 MAX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괴를 빨갛게 가열하여, 모루에 둔다. 서서히 스미스 해머로 친다.
카?앙.
어라? 뭔가 위화감이?
내 망설임을 느낀 드할공이, 나에게서 도구를 받아서 똑같이 친다. 한번 치고서, 자지울씨를 불러 퍽하고 그의 머리에 주먹을 떨군다.
「바보자식, 몇십년 미스리를 다루고있냐. 녹인 괴를 만드는곳부터 대장일은 시작되는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옙, 스승」
잘 모르겠지만, 자지울씨가 준비한 괴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 약간의 위화감은 그것이였던가.
「좋아, 미스릴로로 가지. 젊은것, 따라와라」
「네」
드할공이 직접안내해주는 듯 하다. 검을 단련하진 않았지만, 합격이라는 것이겠지. 뒤에서 드리얼씨와 죠죠리씨도 따라온다. 자지울씨는 뭔가 준비가있는건가 한걸음 먼저 가버렸다.
어떤 노인지 모르겠지만 기대된다.
◇
미스릴 용광로엔, 용광로 자체가 열에 강한 히히이로카네라는 금속으로 만들어져있따――오랜만에 왔네「和」테이스트 녀석.
거기선 자지울씨가 장인들에게 뭔가를 말하고있는데, 모두 지면에 주저앉아있다.
뭔가, 이 노는, 석탄같은 연료가 아니라, 마력으로 움직이는 듯 하다.
장인들은, 마력이 떨어져서 휴식중인 듯 하다. 이곳에있는 것은, 모두 30레벨을 넘은 맹자들이다. 전원, 대장이라던가 뭔가의 마법스킬을 가지고있다. 지상의 용광로와같이, 평소보다 사람이 적을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그들의 마력이 회복할떄까지, 2시간정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드할 공은 얼굴에 깊은 주름을 만들면서 소리치고있지만, 없는 마력은 쏟을 수 없겠지. 그런 것을 생각하고있던것이 전해져버린 것인가. 칼끝이 향해져와버렸다.
「젊은것, 완드를 가지고있다는것은 마술사라는것이겠지? 마력에 자신이 있다면, 저 노에 마력을 쏟아봐라」
「잠깐, 아버지, 내객에게 제자같은 짓은 시킬 수 없어요」
「아뇨, 마력정도라면 문제없습니다」
드리얼씨가 항의해주고있는데, 나도 빨리 노가 움직이는것을 보고싶어서 기쁘게 협력하였다.
마력을 쏟는다.
2~300MP정도로 될까나?
쭉쭉 빨아들여간다. 느낌이 없네.
10.
20.
주입량을 확인하듯이 램프라던가 표시장치같은 것은 없는 것 같고, 주변이 놀라는 레벨까지 쏟아볼까.
100.
200.
300.
오, 주저앉은 사람의 안색이 조금 변화되었다. 이 근처에서 그만둘까. 레벨 30에 해당하는 마법사라면 300MP정도는 평범하게 쏟을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이 감촉이라면 1000MP정도 쏟아 넣을 수 있는 것 아닐까?나오지도않은 땀을 닦는 몸짓을 하고 마력의 주입을 종료한다.
「후우, 이 노는 굉장하네요. 아직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음」
드할 공이 수긍하고선, 주위의 자들이 움직여서 미스릴의 정제가 시작된다.
죠죠리씨가, 선글라스같은 것을 내밀어온다.
「눈을 다칠 수 있으니, 이걸 써주세요. 쓰고있더라도 불을 바라보면 안되요」
답례를 말하고 받아든다. 써보니 새까맣다. 약하게 밝은 미스릴노만이 희미하게 보인다. 더욱이 눈을 응시해보니.
>「암시 스킬을 얻었다」
새삼스런 스킬을 얻어버렸다. 유효화해보니 선글라스 넘어여도 평범하게 보이게 되었다.
「점화한다! 전원, 차광구를 하였는지 확인하르아」
우와, 위험하다. 이대로라면 선글라스의 의미가 없다.
순간적으로 눈을 감지만 한순간 늦었다. 하얀 잔상이 눈에 달라붙는다.
>「광열조정스킬을 얻었다」
로보트냐! 욕을 하면서 유효화한다. 먼저 이 스킬을 얻고싶었다.
자기치유가 한순간에 망막을 수복해주는것을 느끼면서 눈을 뜬다.
노의 표면을 주홍색의 띠를 더듬어가듯이 움직일때마다 온도가 올라간다. 안쪽에서 본 CT스캔같다고하면 알기 쉬울까? AR표시로는 3000도에 도달해있다. 방금 본 철공소의 온도는 1600정도였다. 미스릴쪽이, 상당히 열에 강한 듯 하다.
「음, 좋은 주홍색이다」
잘 모르겠지만, 드할 공은 만족스러운듯이 노에서 흘러나오는 빛을 보고 끄덕인다.
여기선 한번에 100킬로그램 정도의 괴가 정제된다고한다.
열이 식으면, 희미하게 녹색을 띈 은색의 예쁜 괴가 완성되었다.
꽤 시간이 지나버렸으므로, 드리얼 씨는, 죠죠리씨를 남기고 시의 업무로 돌아갔다.
만들어진 괴를 보고있던 드할공이, 천천히 맨손으로 들어올려, 작은 해머로 두들겨 소리를 확인한다. 몇갠가 골라서 자지울씨에게 들게한다.
「젊은것, 따라와라. 망치를 함께 두들겨주지」
「스승, 인족의 꼬마에겐 무리다」
「시끄럽다, 내가 정한것에 참견하지마라」
드할 공의 말하는 망치를 함께 두들기는건(아이즈치=맞장구=망치를 함께 두들기다), 원래의 의미로서의 단어겠지.
「젊은것, 아침까지 잘 수 있을거라 생각지마라. 죠죠리, 고기다, 바질리스크의 훈연이 있었지. 그것 통째로 가져와라. 우선 배부터 채워야겠지」
먹는거냐 바질리스크. 그보다 내주면 먹지 않으면 안되겠지~식재료를 가지고 돌아온 죠죠리씨에게 아리사 일행에게 전언과 식사의 준비를 부탁하였다. 원래부터, 오늘밤은 시장씨의 내객용의 저택에서 묵을 예정이였으니까 문제없겠지.
◇
그건 그야말로 철덩어리였다――
농담은 어찌되었건, 자지울씨가 가져온 철망치는 거친 금속의 덩어리였다. 철과 미스릴의 합금같다.
뭐야 이거? 가볍게 들어올려보자, 1톤정도는 되는거 아니야 이거?「왜그러냐, 젊은것. 그정도는 드워프라면 한손으로 들어올린다. 시합을 넣어라!」
굉장?하네 드워프. 이걸 한손으론가.
실제로, 자지울씨가 한손으로 들어올려보인다. 어필하는게 죠죠리씨인건 무시하도록하자. 쓸데없는 소릴하면, 또 드할 공의 주먹이 자지울씨에게 떨어질 것 같다.
큰 망치이지만, 들어올리지 못할것은 없지만, 내 체중이 가벼운 탓인가 몸이 안정되지 않는다. 몇번인가 휘둘러 밸런스를 취하는 방법을 학습하였다. 잘 생각해보니 운반 스킬을 유효화하였다면 고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큰 망치를 휘두르는 연습을 하는동안에, 드할 공은, 제자들과 가지고온 항아리의 내용물을 확인하고있다.
「조금 약하군. 좀더 강한걸 가져와라」
「스승, 지금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없으면, 간잔에게 조합하게해라」
「간자라면 땅요정(노움)의 집회라고해서, 내일까지 돌아오지 않습니다」
드할 공이 폭발할 것 같다. 뭔가 대장일로 뭔가의 약을 사용하는 것 같다. 레시피를 알고있으면 대신 조합해주겠지만, 부외자에게 알려줄 리도 없겠지.
「죠죠리, 누구여도 좋으니까 바깥에 가서 연금술사를 데려와라」
엉성하네.
누구여도 좋다면 내가 나서보자.
「드할님, 누구여도 상관없다면 제가 조합할까요?」
「응? 연금술에도 손을 댄건가. 좋아, 맡기지」
즉결이네. 자지울씨를 시작으로 제자들이 동요하고있다.
무엇보다도 직접대고 의견을 말하는 사람은 없는 듯 하다.
레시피는, 의외적인 숨기는 방법을 사용하였엇다. 선반에 놓여진 식기가 각각의 재료의 눈금대신이 되어, 소재의 항아리가 늘어서있는것이 섞는 순서인 듯 하다. 최후에는 마력부여대에서 완성시키는데, 조합하는것은 1종류이므로 설정을 고정해둔 듯 하다.
항아리의 내용물은 모르도록 되어있는데, 「해석」「감정」스킬이나 AR표시로 완전 다 보이므로, 별 고생하지 않고「드워프의 비약」의 제작법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내가 만든 약을 확인한 드할공이, 무겁게 끄덕인데.
「좋은 완성도다. 가잔에게 휴가를 주고 교대시키도록할까」
드할 공이 말하면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
드할 공을 따라서, 최초의 방과는 다른 대장간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1대만의 히히이로카네로 만들어진 소형 마법로가있다. 이것은 방금같이 광석을 정제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괴를 녹여서 가공하기 위한 거이다. 모루도 철과 미스릴의 합극으로 만들어져있따. 냉각용의 액체는「드워프 수」라고 표시되어있는데 뭘까? 자지울씨에게 물어보니 평범하게 알려주었다. 기름3에 화주(火酒)1의 비율로 섞는다고 한다. 찌릿찌릿해지기 시작한 장소의 분위기를 읽어서, 「드워프 수」가아니라「드워프 유」가 아니냐고 태클거는건 자중하였다.
「준비되었습니다」
「좋아, 가지」
드할 공과 함께 망치질을 하는것은, 꽤 명예로운 것이라고하여서, 주위의 드워프들의 질투의 시선이 아프다.
불평은 드할 공에게 직접말해주었으면 한다.
주변의 질투는 제쳐두고서, 여긴 집중하자. 유명한 도장인과 함께 망치질한 찬스는 또 없을지도 모르니까 즐기지 않으면 안되겠지.
이쪽 초반은 생산계랑 마법스크롤 관련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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