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꿈인건 포기했습니다만, 실은 현실이 아니라 게임속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나와서 곤혹해있습니다. 모처럼이면 느긋한 느낌의 에로게의 세계가 좋았던 사톱니다.
미궁의 최초의 적이 꼽등이였던 것은 좀 그렇습니다만, 탈출까지 살릴 수 있는 목숨은 살려가고 싶네요.
눈에띄지 않는 범위에서, 입니다만.
◇
「마핵(코어)란게 뭐지?」
「마핵은 돈이 돼요. 마물안에 있는 것이며 행상인에게 건내주면 여러가지 물건과 교환해주지요」
리자의 답은 듣고싶은 내용과는 미묘하게 달랐지만, 만물상 나디씨의 레벨의 회답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인가.
리자가 마물에서 녹색 피로 더러워진 구슬을 꺼낸다. 주먹의 반정도 크기인 붉은 구슬이다. 흐려진 빨강이므로 입치레로도 보석처럼은 사용할 수 없겠지.
돌아온 리자에게 가방에서 주머니를 꺼내서 준다. 더욱 별로 깨끗하지 않은 남은 천도 건내줘 혈흔을 닦게한다.
「마핵은 이 주머니에 넣어둬. 그리고, 이 창을 사용해」
주머니는 포치에게 들게하고, 꼽등이의 창을 리자에게 건낸다. 리자가 들고있던 단검은 타마에게 건내준다.
장비의 교환이라니, 그야말로 RPG틱하구만~「리자, 다음 적부턴 마핵을 회수할때 포치와 타마에게 번갈아가면서 시킬테니까, 장소와 하는 방법을 알려줘」
「네, 알겠습니다」「알겠어~, 인거에요」「네헤~」
「맞아 포치」
「네, 인거에요」
「무리하게『인거에요』를 붙이지 않아도 좋다구?」
「입니다를 붙이지 않으면 꾸짖어져, 인거에요」
과연 처세술이라고 생각했더니 박아넣어진 것인가....... 임시의 주인역이니까 교정은 하지 않아도 될까.
「알겠어, 무리하게 붙이지 않아도 화내지 않을테니까, 좋을대로 해도 돼」
「네, ...........인거에요」
꼽등이의 희생이되었던 누군가에게 건성으로 명복을 빌고서 방을 나선다. 사체의 이름만 메모해두었다.
전투전에 확인한 수치와 현재의 수치를 비교했는데, 스테미너가 다소 변화해있는 정도로 다른 수치는 변화하지 않았다.
함께있는 것만으론 경험치는 쌓이지 않는건가?그럼 보급부대나 신관같은 것은 어떻게 해서 레벨을 올리는거지?3명의 레벨이 올라간다면 탈출까지의 여정이 인원수가 늘어도 충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거기까지 이지는 아닌건가.
게임같으니까, 게임적인 어프로치라도 해볼까?「타마, 발밑에 방금 마핵정도의 크기의 돌이 떨어져있으면 1개주워줘」
「네헤!」
◇
이대로 나아가면 통로가 분기되어있다.
최종적으로 같은 방에 연결되어있지만, 한쪽은 도중에 방이 있다. 어느쪽의 방에도 마물이 있지만, 도중의 방의 마물은 레벨 10인 쐐기가 2마리. 그리고, 그 끝의 통로에 인간이 있었다. .........도와줄까.
「길이 갈려있어~, 냥」
분기점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타마에게서 보고를 받는다. 이상한 어미로 캐릭터 만들지 않아도 되니까..........
타마를 칭찬하여 머리를 쓰다듬는다. 간지러운 듯 하였다.
포치가 부러운 듯 해보여서 상냥하게 툭툭 머리를 두들긴다.
두명다, 가슴높이쯤에 머리가 있으므로 머리를 쓰다듬기 좋도. 120센티정돈가? 리자는 나보다 조금 키가 크다............ 165센티정도다.
「오른쪽 길로가자」
통로를 나아간다. 레이더와 시야에 들어올 터인데?「위에 벌레가있어~, 인거에요」
타마가 경고한다. 포치를 흉내내는건가?자 보이지 않는 적을 어떻게 쓰러뜨릴까?레이더로 대강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쪽을 본다.
빤히 바라본다.
AR표시로 마물의 이름이나 레벨이 표시된다.
그 표시의 주위를 무차별적으로 연사한다.
파바바바바바방. 툭.
도중에 한방이 맞은 듯 하여서 쐐기가 지면에 떨어진다.
「타마, 돌을 던져」
타마개 3개정도 돌을 던지다. 2개정도 맞아서, 쐐기의 몸에 튕겨나간다. 한개만 데미지가 통한 듯 하다.
쐐기가 다가온다.
「포치, 타마, 물러서. 리자, 앞으로. 내 뒤에서 녀석을 한번만 찔러라!」
나는 최소한의 발차기로 쐐기의 몸통박치기를 흘려내고 시간을 번다.
그 틈에 리자의 창이 박힌다! 쐐기의 약 1할정도의 체력이 줄었다.
그것을 확인하고 마법권총으로 2발정도 쏘니 쐐기는 죽었다.
「리자, 타마, 마핵의 회수는 맡길게. 포치는 따라와라, 이 앞에 또 한마리있어」
타마가 포치에게 투석용의 돌을 건내준다. 몇개 주운거지?방에 있는 것은 방금본 쐐기와 같은 것이다.
더욱 지면에 젊은 여자와 노예로 보이는 소년의 시체가 있다. 방금의 꼽등이때와 달리 먹히지는 않았다.
「포치, 방에 들어가면 녀석의 측면에서 돌을 던져라. 돌이 없어지면 리자와 타마가있는 쪽으로 돌아가」
나는 대충 방으로 들어가서 마법권총을 쏜다. 포치는 지시대로 돌을 지근거리에서 2개 던진다.
돌을 맞은 쐐기가 포치를 향해서 독액을 뱉는다. 아슬아슬하게, 쐐기의 측두부를 차서 방향을 틀인다. 쐐기는, 그 발차기로 죽었다.
돌을 다 던진 포치는 통로로 달려갔다.
단, 반대측의 통로로, 다.
허둥대서 길을 잘못본 것이겠지.
「포치 멈춰!」
나는 바로 따라간다. 쐐기를 우회한 만큼 늦어졌다.
「으아~~~~오지마, 오지마~~~~!」
응? 누구지? 포치의 목소리가 아니다. 통로에 있던 남잔가! 레이더를 본다. 위치가 위험하다.
「포치 멈춰!」
좋아, 이번엔 제대로들린 듯 하다. 포치가 돌아온다.
레이더에서 방금의 남자의 광점이 사라졌다.
그건 그렇고 젊은 남자는 어째서 도망간거지?
포치를 마물로 잘못봤나?
그게 아니면 방금의 방에서 쐐기의 희생이되었던 2명에게 느낄 죄책감이라도 있었던 것인가.......
「주인님! 괜찮으신가요!」
「괜찮아?」
리자와 타마가 달려와주었다.
「아아, 괜찮아. 방금의 방에 돌아가서 마핵을 회수하자」
「미안해요, 인거에요」
포치가 귀를 추욱 늘어뜨리고 사과한다. 꼬리도 다리사이에 들어가있다.
「포치, 도망쳐도 돼. 하지만 허둥되면 안돼. 알겠지?」
「........네」
포치의 머리를 툭툭 두들긴다.
방에 돌아가니 리자와 타마가 거대 쐐기를 해체하고있다.
시체 2명의 이름을 메모하면서,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나......포치에게 조사하게한다.
..........그치만 시체를 만지고싶지 않잖아?「옷도 벗기는, 거에요?」
포치가 물어보지만 아무리 그래도 옷은 필요없겠지. 세삼스럽게 눈치챘는데 수인 여자아이들은 신발을 신고있지 않았다.
「신발은 벗겨줘. 옷은 그대로 둬」
포치가 회수한 것을 건내온다. 소년노예의 시체는 아무것도 가지고있지 않았지만, 여성의 시체는 돈주머니와 반지나 목걸이같은 귀금속을 가지고있었다. 저장소에 유품 폴더를 만들고, 그 아래에 이름 폴더를 추가하여 그곳에 유품을 넣어둔다. 유족이 있다면 나중에 건내주자. 착상으로 2명의 머리칼을 한움큼씩 유품에 추가해두었다.
신발(샌들)은 포치와 타마에게 신긴다.
가장 체격이 좋은 리자에겐 다음까지 기다리게끔 하자. 이 앞에 있는 거대 쐐기의 방에는, 방금의 젊은 남자의 신발이 남아있을 터이니 그렇게 기다릴 필요는 없겠지.
◇
위력이 약해도 공격시켜본게 성공이였던 모양이다. 타마와 리자는 1레벨, 포치는 2레벨이나 올랐다.
뭔가 스킬은 레벨이 오르면 멋대로 배워지는 것인 듯 하여서 포치에겐 투척스킬 타마에겐 채취스킬, 리자는 해체스킬을 늘어났다.
해체스킬은 없네...........나중에, 물고기라도 해체할까.
아니, 리자의 스킬에 위화감이?창은 하얗게 표시되어있는데 해제는 회색 표시가되어있다. 포치나 타마의 스킬도 회색이다.
아직 유효화(엑티베이트)되지 않은 것이겠지. 유효화되면 한번에 전력강화될텐데.......
능력치도 늘어났지만, STP15(18)같은 표기로 수치도 바로 상승하지는 않는 것 같다.
출구까지 100방이상 있으니, 서서히 해명해갈까!나는 수인 여자아이들을 데리고 다음방으로 향하였다.
>칭호「조교사(調?士テイマ?=테이머)」를 얻었다.
고맙게 보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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