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시티 어드벤쳐라고 생각했더니 던젼 어택물로 갑자기 변해버려서 머리가 따라가질 못하는 사톱니다.
미궁이 간단하게 만들어진 것은 좋다고 치고 출구는 마을로 이어지나요?몇년 지나면 모험자 길드라고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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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으로 확인해봤는데「악마의 미궁, 최하층」이라 표시되는 것 뿐이고, 통로는 표시되지 않는다.
.........역시, 그리 편의주의적이지는 않나.
수인 여자아이들이 불안한 듯 하다.
우선, 이쪽이군.
「나는 사토. 행상인이다」
「고양이에뇨」「개에효」「도마뱀입니다」
견인족 여자아이도 묘인족 여자아이도 말이 걸린다. 리자드맨족 여자아이는 도중에 스치는 소리가 섞인다.
우스뿐 아니라, 그 이전의 주인에게서도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견인족과 묘인족의 여자아이는 어릴적부터 노예였다는 듯 한데 리자드맨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고서 노예가 되었다는 듯 하여 이름이 있었다. 단 긴데다가 마찰음이 섞인 발음하기 힘든 이름이다.
결국, 부르기 쉽게 이름을 지어주었으면 한다고 부탁받아서「포치」「타마」「리자」라고 붙였다. 펫취급 하지마! 라고 혼날 것 같지만, 보통의 이름을 지어주면 잘못부를 자신이 있으므로 미궁을 나갈때까지니까 눈감아주었으면 한다.
리자는 도마뱀(리자드)에서가 아니라 본명의 처음 두글자에서 자른 것 뿐이다.
자 탈출전에, 수인 여자아이의 치료부터이지.
가방에서 천과 수통, 상약인 연고를 꺼낸다. 연고는 연금세트의 완성품 견본중 하나이다. 견본이니 양은 적지만 전부 사용하면 괜찮겠지.
「이 천과 수통의 물로 상처를 씻어 소독해. 그 후에 상약을 뭍혀 천을 감아둬. 소독했을 때의 천을 사용하지 말라구?」
막 꺼낸 천을 받아서 수인 여자아이들이 곤혹스러워하고있다.
맞아맞아, 처음엔 보통으로 이야기하였는데 명령조가 아니면 말할때마다 어리둥절해서 이런느낌이 되었다. 어렸을 적, 친척 꼬마들을 봤을때로 돌아온 듯 하다.
「왜그래? 치료하는 동안은 뒤를 향할테니 안심해」
뭔가 부끄러운게 아니라, 질좋은 천이나 상약을 노예에게 주는 것 자체가 드물다고한다.
「고마운, 거에요. 돌아보지 않아도 괜찮은, 거에요」
「깨끗한 천. 기뻐~」
「주인님이 돌아가셔서 대금은 지불할 수 없습니다. 미궁에서 탈출하는데 약이나 물은 아끼는 편이.......그...........좋은게........」
알아듣기 어려운 말은 적당히 뇌내변환한다. 괜찮지?포치와 타마는 병원에서 입는 것같은 옷을 허리를 묶는 끈을 풀고선 주저없이 알몸이 되어서, 치료를 시작한다.
리자는 생각하는 타입인 것인가 주저하였는데, 신경쓰지 말고 사용하도록『명령』하니 다른 두명과 똑같이 치료하기 시작했다.
치료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고 구운 과자를 3명에게 준다. 구운 과자라고 하여도 손바닥 사이즈가 한명에 3개다. 충분히 배가 부를거다. 제나씨와 먹으며 돌아다닐때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 것이다. 먹다만게 아니다.
포치가 침을 흘릴 것 처럼 바라보고있지만 누구도 먹지 않는다.
「독은 들어있지 않으니까 먹어」
허가를 받지 않으면 먹지 않는건가. 역시 노예는 학대당하는구나~포치가 목이 막혀서 수통을 건내준다.
「뺏지 않을테니까 천천히 먹어」
미묘하게 애들보는 기분이다........
◇
맵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역시 이 방 이외엔 표시되지 않는다.
.........마법의 효과가 멋히지 않는 것인가, 효과가 끝난 것인가.......
메뉴를 열고「전맵 탐사」의 마법을 사용한다. 이 마법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악마의 미궁」의 전모가 표시되었다.
역시 이지모드는 좋지!
미궁이라기보다 개미집같은 느낌인가?나무가지처럼 분기해있는 통로의 끝에 방이있으며, 그곳에서 또 나무가지처럼 통로가 분기해있다. 입체교차하거나 다른 방으로 연결되어있더나 샛길이 있거나한것은 미궁같다.
얼추 검색해보니 인간은 109명. 그중 7명이 아인이다. 나머지 102명이 인족이며 1/4정도가 노예인 듯 하다.
갈레온의 미중년 신관은, 상당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합류할 수 있다고 한다면 출구 부근인가. 개인적으론 죽지 않아주었으면 하는 인재이지만, 방치하여도 살아남을 것 같으니 다시 만나면 좋을까나인 정도로 좋겠지.
팔 마족이 검색에 걸리지 않는다. 최심부에 여기에 있습니다 하는 것 같은 방이 있으니가, 그곳에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섣불리 먼저 쓰러뜨려서 미궁이 붕괴하면 농담으로 끝나지 않으니까, 이녀석도 방치군.
적은 10~20레벨정도의 범위의 곤충계의 마물인가. 최초의 검색으론 20마리정도였던게 검색을 다시할때마다 들어서, 지금은 100을 넘어섰다. 종류도 개구리나 뱀같은 것이 추가되었다.
통로에서 앞뒤로 공격받으면 위험하겠네, 수인 여자아이들에게도 무기를 준비해줄까.
좋아, 통로의 뒤에서 찾아낸 것으로 해서 적당한 창이나 검을 저장소에서 꺼내자.
그리 정하고 통로쪽으로 향하니, 수인 여자아이들이 황급히 따라왔다.
「버리지 말아줘! 뭐든지 할게!」
「두고 가지 말아줘!」
「나리, 돌팔매를 맞아도 상관없습니다, 데리고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필사적으로 붙잡혔다. 그래도 누구도 옷을 잡지 않은 것은 노예로서의 경험이나 조교인가?「불안하게 해버렸네. 통로의 상황을 보려고 했을 뿐이야. 버리지 않을테니까 안심해」
되도록 상냥하게 말한다. 그런 것을 듣고도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하지 않는 것 보다는 좋겠지.
3명의 여자아이가 다 먹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에, 가방에서 단검과 마법권총을 꺼내어 장비해둔다.
전투계 스킬을 가지고있는 것은 리자뿐이고「창」스킬을 가지고있다. 역시 가망에서 창을 꺼낼 수 없으므로 단검을 또 한자루 꺼내서 리자에게 건내준다. 노예에게 무기를 들리는 것이 의외인 것인가 주저하였지만 억지로 들렸다.
내가 전위를 맡고, 리자에게 등뒤에서의 기습을 받았을 대에 대처를 부탁한다. 리자는 자신이 선두에 서겠다고 하였지만 뒤를 맡긴다.
레이더가 있는 이상, 기습같은 것은 없지만, 역할을 주면 불안도 조금 지워지겠지.
나, 타마, 포치, 리자 순으로 간다. 내가 명령할때까지 전투에 참가하지 않도록 강한 어조로『명령』해두었다. 레벨이 2~3이니 섣불리 공격을 받으면 일격에 죽어버리겠지.
실질적으로, 호위 미션이군.
◇
통로는 발밑에도 석벽으로 되어있다. 당연히 발광하고있던 바닥도 없으므로. 어둡다. 다행이? 몇미터마다 빛나는 돌기둥이 있으므로 동굴의 그림자가 기분나쁠 뿐이지 걷는것은 문제없다.
돌기둥은 허리정도의 높이이다. 성격나쁘게도 빛은 가슴정도밖에 닿지 않도록 만들어져있으므로 천정은 새까맣다.
아마도, 불안을 부채질하기 위한 연출이겠지.
악마답게 기분나쁜 곳에 공들였다.
통로가 완전히 새까맣다면 방에 박혀서 나오지 않을테니까, 그 책일지도 모른다.
「타마, 뭔가 통로끝에 보이면 작은 소리로 알려줘. 포치, 뭔가 이상한 냄새나 소리가 들리면 알려줘. 리자, 뒤의 경계는 맡긴다. 그래도 뒤를 너무 신경써서 늦어지지 않도록」
「「「네」」」
아직 불안해보이는데, 좋은 대답이다.
>「지휘 스킬을 얻었다」
>「편성 스킬을 얻었다」
레이더에 적이 비춰진다. 상당히 멀다.
「통로 저편에서 피의 냄새, 인 거에요」
포치가 말한다.
직선거리는 가깝지만, 길을 따라가면 500미터는 떨어져있는데.
포치를 칭찬하여 머리르 쓰다듬는다. 펫같은 취급이지만 꼬리를 휙휙 하고 흔드는 것을 보면 기쁜 것이겠지.
다가가면서 적을 맵 경유로 조사한다. 레벨 20으로 특수능력 없음. 공격은 몸통박치기와 물어뜯기. 1마리뿐이고 다음 방에 있는 듯 하다.
잠깐 생각나서 세명의 스테이터스나 능력치를 메모해둔다. 경험치란이 있었던 것에는 조금 놀랐다......정말로 게임이냐. 경험치는 %표시이므로 구체적인 수치는 모르겠지만, 다음 레벨까지의 기준을 알 수 있는 것은 편리하다. 맵내의 다른 사람의 경험치는 보이지 않는 듯 하니까 파티 한정인건가?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의 조건이라도 있는 것일까?방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보여왔다.
세명을 기다리게하여 방을 들여다본다. 이쪽에 눈치채지 못한것인가 곤충형의 적이『무언가』를 먹는데 열중해있다. 그러니까.........그로테스크에 대한 내성은 없다고 말했잖아.
씹는 소리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고서 마법권총으로 저격한다.
일격째는 뒷발의 관절부분에 맞는다. 맞은 부분이 찢겨날아갔다.
거대한 꼽등이?의 마물을 반격할 여유를 주지않고 연사로 쓰러뜨린다.
정말이지, 거대 꼽등이 주제에 이런 곳에 나오다니.......
「굉장, 한거에요」
「굉장해」
「주인님은, 마법사이신건가요?」
포치와 타마는 단순하게 들떠있지만 리자는 의문스럽게 생각한 듯 하다.
「이건 마법의 무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씨익 하고 사람나빠보이는 웃음을 지으면서 못을 박아둔다. 마법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포치와 리자는 진지하게 끄덕였지만, 타마는「네헤」하고 기쁜듯이 답하였음로 미궁을 나갈때에 다시한번 못박아두지 않으면 안되겠네.
목걸이의 사슬이 방해되는 것이겠지. 타마가 사슬을 처치곤란한 듯 들고있다.
맞아, 이걸로 자를 수 있나.
리자를 불러서 목걸이에 연결되어있는 사슬을 옆에서 당기게끔 하여서, 그것을 마법권총으로 쏴서 자른다.
포치와 타마의 것도 똑같이 자르.......지만 둘다 무서운 것인가 귀가 접혀있다.
사슬은 주머니에 넣어서 포치에게 건내준다.
최초의 공격으로 잘린 꼽등이의 다리가 2미터정도였으므로 바로 창으로 만들기로 하였다.
무기작성 스킬을 레벨 1까지 습득한다.
다리끝의 손톱부분이 덜렁덜렁 움직이니, 나무조각과 가죽끈을 꺼내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다. 절단면에서 녹색 체액이 나오고있으므로 지혈하였을 때에 사용하였던 천을 재이용하여 묶어두었다.
꼽등이 창을 리자에게 건내주려고 하니........리자는 꼽등이의 머리의 접합부분에 나이프를 꼿고서 무언가의 작업을 하고있었다.
배고픈건가?
「리자, 그런거 먹으면 배탈난다」
「아, 아니에요. 마물이라면 마핵(코어)를 가지고있으니 회수하려고 생각해서....」
마핵?
>칭호「벌레 사냥꾼」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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