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입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세계와의 거리가 좁아졌습니다만, 0이 된건 아닌것같습니다. 해외의 사람과 인터넷을통한 회의를 진행하면 통신지연이 신경쓰이지요.
◇
'......주인님, 들려?'
"들리고있어. 좀 멀어서 말이 늦어지는거야"
공간마법인 '무한원화(월드 폰)'으로 고도궁전의 아리사와 이야기한다.
대답이 돌아올때까지의 긴 렉을 기다리는동안, 검은 원반에서 뿜어져나오는 푸른빛의 분수를 바라본다.
거참, 이런 절경을 볼수있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치못했다.
근래 모두를 데리고 구경오고싶다.
'근데, 무한원화는 멀어도 말이 늦어지지않는다고 하지않았었어?'
"보통은 그런데......"
유닛배치용 거점을 만들어서, 나는 사막의 이계로 전이했다.
메뉴를 확인해보니, '무한원화' 이외의 마력은 소비하지않고있다. 역시, 내 '유닛배치'는 거리에 관계없이 마력을 필요로 하지않는모양이다.
'......보통은?'
무한원화에서 아리사의 목소리가 귀로 날아들었다.
"이번엔 조금 먼 장소까지 왔었거든"
'얼레? 목소리가 멀지않아졌다'
외우주용 허공복을 스토리지에 회수하고, 다시 고도궁전으로 돌아갔다.
"그건 가까이 돌아와서그래"
"주인님~?"
"인거에요!"
"사토"
달려들어오는 연소조를 받아안고, 아리사의 용건을 확인한다.
"별 대단한건 아냐. 아제땅한테서, 다른 씨족 하이엘프에게 연락이 왔다고 들어서 전해주려고 생각한것뿐이야"
아마도, 브라이난씨족의 연회의 꾐이겠지.
"탄내"
"탓어탓어~?"
"고기가 탄것같은 냄새인거에요"
얼굴을 문지르던 아이들이 걱정스럽다는듯 이쪽을 올려본다.
"조금 불의근원에 너무 다가갔었나보네"
살짝 탓었나보다.
조금전 스펙타클한 구경을 하기전의 이야기지만, 갈아입은 허공복안에 냄새가 남아있던모양이다.
"에잇! 위험한 일좀 하지마"
"실험한다음에 실행했었는데, 화력이 그렇게 고르지 못할거라고는 생각치못해서말이지"
"정말이지, 화산인지 맨틀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리한짓은 그만해"
아리사는 의외로 걱정이많다.
나는 이번 불의근원에서 손에 넣은 결정을 아리사들에게 보인다.
"이뻐~?"
"반짝반짝인거에요"
"염정주? 광정주?"
"뭐야, 이거? 예쁘긴한데, 뭔가 굉장한 마력이 느껴지는데"
원시마법의 실험으로 만들어낸것이다.
"이건 화염과 빛의 2속성을 가진 상급 속성결정이야. 그렇네......."
나는 작은 인공태양같은 결정을 바라본다.
".......태양주(太陽珠)라고라도 이름붙일까?"
태양주는 아리사와 미아의 지팡이에 융합하기로했다.
물론, 원시마법을 사용해서다.
고룡은 아니지만, 원시마법은 굉장히 피곤해지는데다 막대한 마력을 사용하니까, 그다지 남용하고싶지않다.
하지만, 이번처럼 특수한 마법도구의 제작에는 편한것같네.
◇
예상대로, 아제씨의 용건은, 브라이난씨족에게서의 연회의 초청이었다.
아제씨는 보르에난을 벗어날수없어서, 동료들을 함께 데리고가려고 불렀다.
"호호오, 중력마법인가....재밌군"
"예, 상급마족이 쓰던겁니다."
나는 브라이난씨족의 하이엘프씨에게 중력마법의 입문서를 건냈다.
주문수는 기초가 될것같은 10개정도밖에 실려있지않다.
영창을 할수있게되고 사용할수있게된것은 인족의 마법뿐이 아니다. 용천주를 낳는 용어마법도 마족이 쓰는 마법도 사용할수있게된것이다.
중력마법은 공도지하에서 싸웠던 마왕 '황금돼지왕'에 앞서 등장했던 푸른 피부의 나리마족이 쓰던것이다.
듣고복사한 기술이 2개뿐이었기에 해석에 고생했다.
중력자에 간섭과 생성, 소멸을 알수있었어서, 거기부터 뒤는 전부 내 오리지널이다.
혹성위의 마력을 전부 모은다면, 작은 블랙홀조차 만들수있을지도모르겠네.
"브라이난의 케제에게만 알려주고 치사하다!"
삐진 얼굴로 나와 브라이난씨족 하이엘프씨의 사이에 끼어들어온것은, 베리우난씨족의 하이엘프였다.
어느쪽도 연구를 좋아하는 엘프의 씨족이지만, 구도자풍의 브라이난씨족과달리, 베리우난씨족은 브라이난씨족을 라이벌로 보고있다.
"베리우난의 사제인가. 다른 씨족을 방문했으면 인사정도는 해라"
"뭐어때서그래, 1억년이나 어울렸는데. 가족같은거잖아..."
사제양이 내 무릎위에 장어처럼 비집고들어온다.
연회요리에 열중하던 타마와 미아가 '당했다!'같은 얼굴로 사제양을 바라보다가, 희귀한 연회요리의 매력에 졌는지, 시선을 요리로 되돌린다.
"브라이난의 도서관을 자유롭게 열람할수있는 허가를 주셨기에, 그 답례로 드린거에요"
"뭐얏! 그럼 베리우난의 도서관도 전부 봐도 괜찮으니까, 내게도 마법서...."
"좋아요"
나는 격납가방에서 중력마법 입문서를 사제양에게 건내주었다.
입문서를 감출생각은 없고, 이미 아제씨나 보르에난의 도서관에도 건내줬고말이지.
"헤에~, 이것도 보존식인가......맛이 없는데?"
"이 클로렐라정제는 양산성과 장기보존성에 특화되고있으니까요"
눈의 왕국에서 시식했던 레이션과 달리 무미에 가까운것은, 기존 보존식시장을 부수지않기위해서기도하다. 루루의 손이 닿은 레이션은 너무 맛있었던거다.
이것은 대재해나 기근이 발생한 장소에 지원물자전용으로 개발해두었다.
루루식레이션과 함께 클로렐라정제는 허공에 있는 인형들이 일하는 공장위성에서 끝없이 양산을 계속하게해두었다.
그곳은 가장 품이드는 프리즈드라이공정을 로우코스트로 할수있는거다.
전자는 하루에 10만식, 후자는 재료만있으면 그 10배의 속도로 생산할수있다.
그것도, 후자는 거대수초(자이언트 켈프)와 수초에 달라붙은 해구조개만이 원료라 한번 보충하면 당분간 떨어지는 일이없다.
해구에서 해상까지 늘어선 거대수초(자이언트 켈프)는 말도안되는 사이즈인거다.
"이왕이면 달콤한 보존식이 좋아"
"단맛은 곰팡이피기 쉽다고"
"밀폐하면 되는거아냐"
"시럽에 절인 복숭아통조림같은것 참 맛있죠"
두 씨족의 하이엘프들과 보존식의 이야기로 불타오른다.
아무래도, 이 두사람에게 보존식에대한 흥미를 잘 심어줄수있을것같다.
"맞다, 이런걸 입수했습니다만......"
하는김에 검은문어퇴치로 얻은 새까만 '현자의 돌'의 결정의 분석을 부탁해보았다.
"뭐야, 이건?"
"성수석의 일종인것같습니다."
두사람의 하이엘프가 흥미롭다는듯 결정을 빛에 비춰본다.
아마도, 색이 다른것일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색이 다르다는것에 숨겨진 의미가 없는지 알고싶으니까말이지.
◇
연회를 어느정도선에서 끝마치고, 우리들은 보르에난의 숲으로 돌아왔다.
"아제씨,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평소라면 붙임성있게 마중해줄 아제씨가 다른쪽을향한채있다.
"무슨일이있었나요?"
"사토같은건 모릅니다"
흥하고 옆으로 고개를 돌린 아제씨는 무척이나 신경써줬으면하는것같다.
"아제님은 베리우난씨족의 사제님을 무릎위에 앉힌걸 질투하고계신겁니다."
"자, 잠깐, 루아!"
평소라면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고 설탕을 토할것같아하던 루아씨가, 선수를 쳐왔다.
"그것과, 사제님에게서 '베리우난의 숙금(?琴)'을, 케제님에게서 '브라이난의 적종(寂鐘)'을 받은것에도 토라져계신것같네요"
루아씨가 말한 물건은, 씨족의 우호를 나타내는 물건으로 그 시쪽의 연고자에게 보이면 여러모로 편의를 봐주는것같다.
그건둘째치고, 사제양의 일은 변명해두자.
"죄송합니다, 아제씨. 사제님의 언동이 아이같아서, 타마나 미아를 무릎에 앉히는것같은 감각이어서 대응하지못했습니다."
"무우"
내 사죄의 말에 미아가 불복하는것같다.
무릎위에서 둥글게되어있는 타마는 '난쿠루나이사~'라고 중얼거리며, 만족스러운듯 기분좋은 소리를 내고있다.
"그럼, 보존식의 상담도 해줄거야?"
"......네?"
아제씨는 뭘 말하고있는거지?
"안되는거야?"
"아뇨, 그게아니라, 제일 처음 상담한건, 네아씨인데요?"
보르에난씨족의 요리인엘프인 네아씨에게 처음 상담하는건 기본입니다.
"그랬던거야?"
"예,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일단 처음 상담하기전에 아제씨에게도 한마디 건내두었을텐데, 그다지 중요한것같은 표현을 하지않아서 잊어버린걸지도 모르겠다.
"그럼, 됐어"
아제씨가, 반대쪽을 보고있는대로 내 앞으로 손을 내밀어왔다.
손에 들고있는것은 목제 방울이다.
"이것은?"
"보르에난의 정령(?鈴)이야. 이숲으로 수업하러온 신뢰할수있는 사람들에게 주는거야"
얼레? 혹시 지금까지 신뢰받고있지못했다는, 거?
"아, 아니야! 신뢰하고있지않았다는게 아니라! 왠지모르게 계속 씨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해서 주는걸 잊고있던거야"
나는 웃음으로 망가질것같은 얼굴을, 무표정스킬의 도움을 받아 쿨하게 가장한다.
"감사합니다, 아제씨"
2중의 의미로 감사를 전하고, 그녀에게서 '보르에난의 정령'을 받는다.
모처럼이니까, 사토일때는 언제나 몸에 달고다니기로하자.
"맞다, 이건 답례라는건 아니지만......"
"예쁜 아뮬렛이네"
"'마먹이' 라 불리는 마력흡수대책장비입니다."
장비자에게밖에 효과가 없지만, 족제비제국의 '마먹이'라면 강도가 10배정도까지는 막는 효과가있다.
검은문어소재로 만든 '마먹이'는 말도안되는 위력이라, 아제씨에게 준 장비로도 막지못한다.
그건 너무 위험해서 사장시키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백옥우주괴수같은것들의 사체에도 검은문어와 비슷한 기관이 있어서, 그걸 소재로 마봉인도구를 만들어보았다.
이쪽은 아제씨의 장비로도 여유롭게 막을수있을정도의 성능이다.
소재가 너무 특수해서 복제할수있는 사람도 없을테고, 동료들의 장비품으로 활용하려고 생각한다.
◇
"사토씨, 뭘 보고싶으신건가요?"
"과거의 신벌의 기록입니다."
여기는 공도의 테니온신전의 금서고다.
전노무녀장, 현무녀견습인 리리의 허가를 받아 들어왔다. 물론, 현역 무녀장이나 신관장의 허가는 리리가 받아주었다.
시스티나왕녀의 이야기로는, 종교나 신사관계의 책은 왕국 금서고보다도 충실하다는듯하다.
무엇보다, 시가왕국의 전신인 오크제국시대, 거기서 더욱 이전 시대에서부터의 책을 이어받아왔다는모양이다.
"신관이 신을 사칭해 신벌을 받은게 많네요"
"예, 아쉽게도, 무분별한 신관은 어느 시대든 일정수 있는것같습니다."
유녀인 리리가 복잡한 얼굴로 그런일을 말하자, 작은 아이가 어른스러워보이려고하는것같아 흐뭇하다.
"사토씨, 이쪽 석판에 프루제국시대이전의 옛 기록이 있었어요!"
"어머어머, 세라도 참. 거긴 나중에 안내하려고 생각했는데"
리리가 작은 혀를 내밀며, 장난을 실패한 아이같은 표정을 짓는다.
"가보죠, 사토씨. 아마도, 기록에 남을 큰 신벌은 1000년이상 옛날것밖에 남아있지않을거에요"
생각보다도, 신은 온화한걸까?
개머리나 무쿠로들의 이야기로는, '벌주는신'적인 이미지였는데, 빈번한 직접개입은 하지않은걸지도 모르겠다.
일방적으로 악이라는 편견은 그만두도록하자.
신탁으로 마왕현현이나 대재해예보도 해주고있고말이지.
라고는해도......
"신벌은 꽤나 용서없는것같네요"
"어머, 신대어 석판을 읽을수있어?"
"예, 세라씨가 찾아준 고대어의 번역과 같은 내용인것같습니다."
거기에는 신벌에의해, 대륙에 살고있던 8할가까운 사람이 홍수와 빙하로 사망했다고 적혀있었다. 꽤나 가혹하다.
하지만, 그정도까지 강렬한 신벌은 수천년전까지로, 그 이후는 점차 규모가 줄어들고있다.
제일 많은건 세계각지의 던젼이나 마물의 영역에서, 마물들을 폭주시켜 인근 도시를 덮치는 재앙이었다.
◇
"귀공이 제출한 서류는 읽었다."
세류백작이 그렇게 말하며, 한권의 보고서를 테이블위에 집어던졌다.
쿠로로써 방문한 세류백작성에서, 나는 백작과 면담하고있다.
백작이 읽었다고하는것은 '신벌의 가능성과 세류시의 위기적상황에 대해서' 라고 이름지어진 리포트다.
같은 내용을 국왕과 재상, 그리고 내용을 미궁도시 세리비라로 변경한것을 세리비라의 요인에게도 보내두었다.
미궁도시의 경우는, 도시안에 마물이 뛰어들기전에 대처할 수단을 갖추고있고, 도시안에 싸울수있는 탐색자나 전탐색자가 잔뜩있다.
하지만, 여기 세류시는 그렇지않다.
영군은 강인하지만, 일반인은 어디까지나 보통 사람들이다. 미궁에서 넘쳐흐르는 마물에 대처할 방법이없다.
"내용을 이해했다면 그걸로 좋다. 내가 묻고싶은것은 미궁의 입구를 철벽으로 막을것인가 아닌가다."
"안한다. 그런 터무니없는것을 설치할 돈은 없다."
그것도 그렇겠찌. 현재 세류시는 투자에 한창중이다.
미궁이 궤도에 오를때까지는 전보다도 돈이 없을터다.
"돈같은건 필요없다, 라고 써있지않았나?"
"빚을 만들 생각도 없다."
은혜를 팔 생각은 없었지만, 세류백작의 입장이라면 믿을수있을리가없나.
나로써는 문앞여관의 사람들이나 나디씨들의 해결사가게의 사람들, 거기다 책방의 세모네씨들이 무사할수있으면 그걸로좋다.
일단, 벨톤자작일가도 무사하다면 기쁠려나.
"그런가, 그렇다면 마물이 도시로 흘러넘칠때의 대책만이라도 해두는게 좋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백작성에서 전이한다.
목적지는 세류시내에있는 큰 창고다. 세류시에는 에치고야지점이 없어서, 펜드래곤자작의 소개장을 가지고온 행상인 아킨드명의로 샀다.
미궁에서 코앞에있다.
에치고야상회의 인간도 상주시키지않아서, 여기에는 아무도없다.
주에 1번만 순회하도록, 해결사가게의 나디씨와 계약한정도다.
나는 제나씨를 유닛배치로 불러들였다.
"교섭결렬인가요?"
"예, 아쉽게도"
불러내진일로, 사태를 이해한것같다.
"그럼, 설득을 부탁드립니다."
"네, 사토씨"
제나씨가 모아준것은 10명.
나는 에치고야상회의 쿠로로써, 세류시의 지하미궁을 정리하는김에, 이 10명을 긴급시용 방위전력으로 파워레벨링할 예정이다.
제나씨의 동생과 갈레온신전의 미중년신관을 제외한 8명은 전원영군의 여성병사들이다. 마법병이 없지만 적의 섬멸자체는 내가하니까 문제없겠지.
◇
밤마다 창고에 모이는 위험한 집단이라는 소문에도 아랑곳없이, 지하미궁의 중층이후 마물을 8할섬멸할수있었다.
상층은 영군이 순회하고있어서, 전장은 중층이후에 전이문을 열어 숨어들었는데, 생각보다도 피래미밖에없었다.
그탓인지, 미중년신관이외는 레벨 30을 겨우 돌파한 정도였다.
8명의 여성병사중, 3명이 '흙마법'을, 남은 5명이 '물마법'을 사용할수있게되었다.
그녀들은 시스티나왕녀와 같이, 골렘사역을 중심으로 마물과 싸우는법을 배워서, 미궁하자드가 발생한 경우에도 벽역할을 맡아주겠지.
"미궁에서 마물이 넘처나오면, 이 창고의 저수조를 파괴해 물을 미궁으로 흘려보내라"
"""예, 쿠로님!"""
내 지시에 젊은 여성병사가 좋은 대답을 한다.
"두사람에게는 이걸 주마."
"이 지팡이는 떡갈나무 고목으로 만든건가요? 마력의 흐름이 굉장하네요"
"아니다, 이건 세계수의 가지로 만든것이다. 요정의 여왕에게 하사받은 귀중품이니까, 소중히 다뤄라"
미중년신관이 조심조심 받아든다.
아제씨에게 받았다는건 거짓말이지만, 세계수의 가지로 만든 지팡이라는건 정말이다.
"마검? 아, 아니다......쿠로님! 이건 성검이 아닌가요!"
"그렇다, 마물에 특효적이다. 혹시라도 영웅이라고 착각해서 마물무리로 뛰어들거나하진마라. 그건 어디까지나 민중을 피난유도하기위한거라고 생각해라"
제나씨의 남동생에게는, 철저하게 방패역과 유도역을 하기위한 스킬을 익히게했다.
레벨 30였을무렵의 나나에 필적할 기술도있다. 더욱이 나나처럼 이술이아닌, 방어에 최적한 흙마법을 배우게했다.
마인은 아직 익히지못했지만, '금강각' 이나 '지구강화', '신체강화'가 있다.
젊은 그에게는 미안하지만, 원군이 올때까지 피난유도가 그의 임무인거다.
그리고, 여성병사들에게는 반지형 마법발동체와 영군장비로 위장한 기본무장세트를 내주었다.
그녀들이 지휘하는 골렘들도, 민간인이 무서워하지않도록 인형버젼의 귀여운걸로 해두었다.
해결사가게의 나티씨에게 부탁해, 시내의 음유시인들에게 동형의 소형인형골렘을 대여해줘 운영시키고있다.
타마나 포치의 귀여운 움직임을 트레이스하고있으니까, 대인기일게 틀림없겠지.
"세류시의 일은 잘 부탁하마"
"""네!"""
나는 학생들을 남기고, 고도궁전으로 돌아왔다.
자, 슬슬 족제비왕국으로 가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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