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사토-시점이 아닙니다.
「오우, 너네집은 벌써 수확하나?」
「그래, 에에, 풋콩이 나와서, 나중에 나눠주러 갈게」
「미안하구나. 야크의 치즈를 우리가 훈제로 했던 것이 있기 때문에, 하는 김에 가져 가라」
「그것참 즐겁구나」
마을사람들이 태평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여기는 시가 왕국의 영봉 후지산맥에 이어지는 무노 백작령의 첩첩 산의 하나.
무노 백작령 브라이톤 태수가 거두는 마을의 하나다.
「이번에 시내까지 치즈를 팔러 가는것이지만, 너희집은 뭔가 낼게있나?」
「말린 무화과를 팔러 갈까. 태수 부인님이 좋아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었던 덕분에 비싸게 팔리는거야」
「리나님은 태수님의 영부인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있어」
「그런가? 이제 수년째 성인인데 신부로 맞이할 생각은 없는건가?」
「미인이고, 이웃의 공작님과 관계된 상급 귀족의 아가씨라더군」
브라이톤시의 태수는 부재중이기 십상이기 때문에, 리나·M 링 자작 따님이 대관으로서 태수의 일을 대행하고 있다.
시작은 장식물이었던 대관직이지만, 지금은 부쩍부쩍 재치를 나타내, 그대로 태수 대리로서 문제 없고 다스리는 일이 생길정도가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도, 태수인 펜 드래곤 자작에게, 거의 전해지지 않은 것이 불쌍하다.
그런 태평한 그들의 일상을 신의 신탁이 어지럽혔다.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는 마물이, 차례차례 마을들을 덮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마을사람이나 가축들에게 피해는 없다.
「개신님, 고마워요」
「고양이 신님도 고마워요」
마을을 지키는 골렘들이, 차례차례로 덮쳐 오는 마물들을 처리해, 어쨌든 불고기 축제가 마을들에서 개최되었다.
사람들은 골렘들을 신이라고 불러, 태수를 오오가미라고 불러 우러러보고 모신다.
천벌에 의한 기원을 요구한 신의 의향으로부터, 이 영지의 사람들은 동떨어지고 있던 것 같다.
◇
◇
「카리나! 키이이이이익!」
백은 기사 쿵후의 킥이, 무노시를 덮치려고 하고 있던 다두사(머리가 여럿인 뱀)의 몸통에 박힌다.
움직임을 멈춘 백은 기사 쿵후를 4개의 뱀 머리가 덮친다.
거듭되는 특훈에 의해, 그녀는 「카리나킥」라고 하는 본래의 기술명을 봉하는 일에 성공한 것 같다.
「건방지, 네요!」
백은 기사 쿵후가 몸을빼서, 물구나무서기의 요령으로 차낸 킥이 뱀 머리를 후려쳐 넘긴다.
끊어지고 난 목의 자국으로부터, 다음의 목이 나왔다.
「포치나 타마가 있으면 기뻐할 것 같아요」
반드시 「무한고기~?」 「마음껏 먹을수 있는거에요」라고 말하고 기뻐할 것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백은 쿵후! 방심하지마! 꼬리가 온다』
맹독을 가진 꼬리가 창과 같이 백은 기사 쿵후를 덮치지만, 명중 하기 직전에 나타난 린장(비늘모양)의 빛의 작은조각에 저지되어 멈추어 버린다.
아는 사람이 보면, 백은 기사 쿵후의 정체가 들키는 소행이지만, 원래 너무 특징적이고 눈에띄는 흉부 장갑이 이미 몸을 들키도록하고 있으므로, 이제 와서 따지는 감은 없다.
「쿵후 나선 펀치!」
푸른 빛의 소용돌이가 팔주위에 나타나, 백은 기사 쿵후인 주먹이 다두사의 몸통을 후벼팔 때마다 주위의 조직을 재생 불능인정도로 파괴해 나간다.
이윽고, 거대한 다두사도 힘이 다해 무노시의 문전에 시체를 눕었다.
그녀가 넘어뜨린 다두사 이외의 마물은, 무노 백작령의 군대가 호각 이상으로 싸우고 있다.
부대 재편에 진력한 영군지령인 조톨사작이나 부관인 하우트사작의 지휘도 그렇다고 해도, 에치고야 상회로부터 공여된 마력포나 개량형화장 소총, 거기에 기사들이 가지고있는 마검에 장비의 그레이드 업의 덕분도 있을 것이다.
「뒤는 잔적 소탕이예요?」
그렇게 중얼거리는 백은 기사 쿵후의 앞에, 광선(빛의배)을 작게 한 것 같은 소형 차원 잠입선이 공간의 틈으로부터 나타났다.
「수고 하셨습니다. 백은 기사 쿵후님. 다음의 전장에 이동하므로 타 주세요」
해치로부터 얼굴을 들여다 보게 한 몸집이 작은 파일럿이 백은 기사 쿵후를 재촉한다.
파일럿은 가까운 미래적 테이스트의 비행복을 입은 브라우니다.
◇
◇
「수고 하셨습니다, 카리나님」
「고, 고마워요, 예요」
고도 궁전의 리빙룸에서 싸움의 피로를 풀고 있던 백은 기사 쿵후 카리나 앞에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달콤한 노랑 밀감과일 쥬스를 주었다.
「무노시는 어땠습니까?」
「예, 예문제 없게 넘어뜨릴 수 있었어요」
사토-는 시선을 그녀가 가지고있는 장식품에 향한다.
『도시에 큰 피해는 없다. 조금 강한 다두사들은 카리나 님이 넘어뜨렸다. 영역의 주인 클래스의 녀석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대답한 것은 장식품- 「지성 있는 마법 도구 인텔리젼스·아이템」인 라카다.
라카의 주인인 카리나는, 소비한 당분의 보충을 우선한 것 같다.
충분히 다 먹은 곳에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팔찌가 운다.
「다음의 전장에 도착한 것 같아요」
「저녁밥은 다양하게 만들기 때문에, 늦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에에, 즐겁게 기대하고 있어요!」
의욕만만하게 출발 하는 카리나에 뇌리에 있었던 것이, 사토-는 아니고 저녁밥의 요리였던 것은 애교일 것이다.
아직도 연애 소식은 그녀의 안에서 가장 손에 들어올 수 없는 것 인 것 같다.
◇
◇
「마물들이여! 여기는 막다른 곳이라고 보고합니다!」
「과연 나나 누나!」
「틀려요 부정합니다. 황금 기사 화이트라고 호칭하는 일을 추천 합니다」
세리비라의 미궁으로부터 흘러넘치는 마물을 단 한사람으로 막는 것은 황금 기사 화이트다.
결코 펜 드래곤의 나나·나가사키는 아니다.
「에, 하지만, 그 말투는 나나 누님?」
그렇게 중얼거리는 탐색자의 옆구리를 동료가 팔꿈치로 쳐서 멈춘다.
「바보자식. 분위기를 읽어라! -힘내라! 황금 기사 화이트」
「굉장하다-굉장해! 황금 기사 화이트」
아무래도, 그러한 암묵의 룰이 탐색자들의 사이에 되어 있었다.
그리고, 움직임이 멈춘 마물에 대해서, 탐색자들의 노도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내려다보는 서길드의 첨탑 위-.
「미아님! 벽령 방면으로부터 대형의 마물이 산을 넘어 옵니다」
「므우, 황금 기사 그린」
「죄송합니다, 미아님. 아니, 황금 기사 그린님」
미궁 이외의 침공을 확인하고 있던 작은 황금 기사 그린에게, 각종 요정족의 소년들이 남쪽의 산을 가리키며 보고했다.
「큰일입니다. 북쪽의 산에도 나가 색두더지가!」
「므우, 난문」
설마하던 마물들에 의한 협공에, 요정족의 소년들의 안면이 창백해져 무서워한다.
「응, 결정-」
눈아래에서는 그녀의 동료가 자중 없이 방어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자신도 공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황금 기사 그린이 정령 창조 보조용의 기능을 발동한다.
「--기동, 『요정의 언덕 페어리·거머리』」
황금 기사 그린을 중심으로 무지개색의 정령광이 풀어진다.
그것은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발하는 정령광과 같은 물건이었다.
「정령 충실. ■■■■■■……」
만족한 것 처럼 미소지은 황금 기사 그린이 영창을 시작한다.
그것은 정령 마법의 오의-하이 엘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있는 사람도 한정된 정령 창조의 영창이었다.
정령시 스킬을 가지는 사람이 그광경을 보았다면 울지도 모른다.
그만큼, 아름다운 정령광과 정령들의 윤무가 첨탑을 물들이고 있었다.
「…… ■ ■ 마용왕 창조 그레이트·티아맛트」
빛으로 짜진 것 같은 티아맛트가 천공을 춤춘다.
「마물 섬멸」
황금 기사 그린이 지시하면, 하늘을 선회하고 있던 티아맛트로부터, 두 번의 브레스가 발해져 먼 고개마다 마물들을 소멸시켰다.
지나친 바보스러운 위력에, 투구의 안쪽에서 소녀의 뺨에 식은 땀이 축 흐른다.
「오-버--했어?」
황금 기사 그린은 지상에서 사용하는 것은 멈춘다고 마음으로 결정해, 조속히 티아맛트를 송환해 버린다.
지상에서의 격전은 계속되고 있지만, 자신의 차례는 당분간 아니라고 판단한 황금 기사 그린은, 벌꿀맛으 마력 회복약을 다 마신 후, 전의 향상을 위한 곡을 류트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웅장한 곡에 격려받아 탐색자들이나 미궁 방면군의 병사들은 과감하게 마물들로 돌진해 간다.
◇
◇
「평화롭네요」
「네, 눼엡…, 루루님」
「그렇네요오-」
황금 기사 블랙인, 루루·와타리가 평화로운 거리풍경이나 재생 미궁의 입구를 내려본다.
어째서인가 수반 하는 브라우니들의 거동이 의심스럽다.
「에, 에치고야의 지사에도 확인을 취했습니다만, 미궁내로부터 마물이 나타나는 징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원래 마물이 고갈 기색이었다고 한 것으로, 재생 미궁보다 가까이있는 마물의 영역 쪽을 경계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비공정으로 함께 온 브라우니들이, 루루에게 정렬하고 수습한지 얼마 안된 정보를 개시한다.
「마물도 별로 오지 않네요」
잠깐의 침묵이 장소를 지배했다.
어떻게된건지라고 루루가 사랑스럽게 목을 기울인다.
서로 눈짓하고 있던 브라우니의 한사람이, 뜻을 정한 것처럼 입을 열었다.
「아니아니 아니, 그것은 시야에 들어가면, 루루님이 저격 하고 있기 때문 이라구요!」
조금 전부터, 루루는 산그늘로부터 모습을 보인 와이번이나 뱀용을, 분투하지않고 저격용 가속소총으로 사각사각 넘어뜨리고 있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시원스럽게 넘어뜨리므로 오해할 것 같게 되지만, 있는 그대로 말해 신의 조화의 종류이다.
뭐라 해도, 20체나 실어 온 소재 회수용 가고일이 부족하게 될 정도의 하이 페이스다.
잠깐 묵고 하고 있던 루루였지만, 좀 더 문제점을 알수없어서, 방금전과같은 말을 반복했다.
「평화롭네요」
「에에, 그렇네요」
조금 정도, 브라우니들의 어조가 어색해도, 반드시 어쩔 수 없는 일인걸까.
◇
◇
「다과회의 권유?」
「에에, 멜티나 님과 본테이뉴님으로부터의 약속까지 이제 별로 시간이 없습니다」
시스티나 왕녀가 고도 궁전으로부터 시가 왕국 왕도에 있다는 사실이 퍼지자, 안심했다란 얼굴의 궁녀에게 잡혔다.
조금 소극적으로, 시스티나 왕녀는 자신의 배 다른 누나나 제 2 왕비로부터, 다과회에 부르고 싶다고 권유를 받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 냈다.
평상시라면 반드시 거절하는 다과회의 권해, 어째서 자신이 승낙했는지 고민한 시스티나 왕녀였지만, 희소인 마법서의 감정을 이유로 이끌려 거절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해 냈다.
갈아 입는 것을 묻는 궁녀에게, 이대로도 상관없다고 고해 다과회의 살롱으로 총총 걷기 시작한다.
그런 시스티나 왕녀를, 궁녀나 시녀들이 당황해서 뒤쫓아 갔다.
「시스티나님, 펜 드래곤경은 아직 돌아오시지 않는 것일까?」
「에에, 유감스럽지만, 설탕항로의 나라들을 돌고 나서 돌아오시는 것 같아요」
예상대로의 질문에, 시스티나 왕녀는 준비해 둔 대답을 돌려준다.
「특이한 마법서예요? 이것은 고대어일까?」
「에에, 그런 것 같네요. 박식한 펜 드래곤경이라면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시스티나 왕녀는 「신대어조차 읽는 사토-이라면 확실히 읽을 수 있다」라고 확신하면서도, 「자, 어떨까? 한 번 보여 보지 않는 것에는 모릅니다」라고 적당히 얼버무렸다.
읽을 수 없어도, 타이틀의 문자만을 그림으로서 암기 해, 다음에 확인해 보려고 마음속으로 결정한다.
「마왕 살인이라니, 왕조야마토님의 뒤를잇는 공적이에요」
「에에, 용사 하야토님의 수행원들과 같은 파리온신의 가호나 부적도 없이, 위업을 해낸 거야」
「시스티나님도, 훌륭한 남자분을 획득할 수 있었어요」
펜 드래곤경과의 약혼을 들은 그녀들이, 「벼락출세한 자작에게 하사 되어버려서 늦었습니다」고 뒤에서 비웃음 하고 있던 일은 완전히 제쳐놓아, 부러운 듯이 시스티나 왕녀를 시기한다.
「그 드레스도 펜 드래곤경한테 받았을까?」
「멋지구나, 비취비단을 닮아 있지만, 좀더 날씬하네… 요, 거기에-좀더 신비적인 광택이예요」
「마치……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요정비단 같은」
시스티나 왕녀의 드레스는, 옛날 이야기에 밖에 나오지 않는 요정비단을, 숲의 요정 엘프들이나 집요정의 브라우니들이 정성들여 지은 일품이다.
어떠한 권력이 있어도, 나라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재화가 있어도 결코 손에 들어가지 않는다.
끈적하게 바라보는 왕비나 왕녀들의 시선이 불쾌하게 되었을 무렵, 충신 산맥으로부터 마물의 무리가 나타났다고 하는 통보가 들어왔다.
이것은 다행이라고 다과회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지만, 유감스럽지만 그녀의 차례는 없었다.
그 마물들은 그녀의 골렘 군단이 손을쓸 것도 없이, 에치고야 소개 경유로 정보를 받은 리자와 타마-황금 기사 오렌지와 황금 기사 핑크의 두명에게 격멸 되고 있던 것이다.
현장에는 사람의 손에의한 재화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파괴자국과 엄청난 피바다가 남아 있던 것 같다.
이상한 일은 마물들의 시체는 보통 1체도 남지 않았던 것 같다.
척후들로부터의 보고를 정찰용 드론·골렘으로 받은 시스티나 왕녀는, 오늘의 고기 요리는 소재를 확인하고 나서 먹어요, 라고 마음으로 결정했다.
◇
◇
「세라, 상태가 좋지 않은거야?」
「무녀장-- 아닝, 리리님. 아무것도 아닙니다」
공도의 테니온 신전에 있는 성역에서, 두 명은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태평인 성역에 있으면, 그것뿐으로 마음이 상냥하게 치유되어 간다.
하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가르쳐 준 말에따르면, 여기서의 이야기는 테니온 신에게 누설이 되는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섣부른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신들은 인간에게 무엇을 원하시옵니까」
까닭에 그녀가 자아내는 말은 무난한 내용이 된다.
『신이 바라는 것은, 사람들의 경건한 기도, 행복한 나날에의 감사-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사소한 일도 잊어 버린다』
「리리님-」
돌연 말하기 시작한 리리에 말을 걸려고 한 세라였지만, 곧바로 그말이, 리리를 통한 테니온신의 말이라고 깨달아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보다 풍요로운 나날을 요구해, 다른 사람을 시기해, 마지막에는 스스로의 욕망의 노예가 된다』
리리로부터 신성이라고 해야 할 거룩함을 느껴 세라는 자칫하면 공포로 바뀔 것 같은 외경의 생각에, 깜박임 하나 할 수 없었다.
『금기가 어째서 금기인 것인가. 사람들을 사랑하는 신이 어째서 무자비한 행동을 하는 것인가. 사랑스러운 무녀여, 상냥한 아가씨, 스스로의 마음에 물어 봐, 대답을 요구해라』
이윽고, 성역을 채우고 있던 신성이 떠나, 속박과 같이 움직일 수 없었던 몸이, 자신의 의사 대로 움직이게 된다.
「테니온님-」
정신을 잃어 탈진하는 리리를 껴안아, 스스로의 고민에 지침을 준 신에게, 세라는 깊은 감사의 생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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