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막간:포치와 타마의 아르바이트

막간:포치와 타마의 아르바이트


「어이, 거기 너! 고용해줄테니까 따라와」
「딱히 필요없는거에요. 거기에 오늘은 휴일인거에요」
「모처럼 고용해준다고 하는데, 건방지다」
「억지로~ 는안돼~?」

포치와 놀고있었더니, 견인 아이들이 말을 걸어왔다. 동년배인데, 뭔가 건방지다.

「미안해. 이녀석, 입이 나빠서 말이지」
「곤은, 귀여운 아이에게 짖궂은 말투밖에 할 수 없는 녀석이야. 용서해줘. 나는 켄, 이쪽의 키가 큰녀석이 한이라고해」
「뭐야, 둘다」

키의 크기로 대중소, 한, 곤, 켄. 세명다 견인족 남자아이.

「귀엽다는 소리를 들은거에요」
「포치 귀여워~」

포치는 귀엽다. 하지만, 세명의 남자아이는, 어딘가 더러워서 귀엽지 않다.

「어때? 일당은 지불하지 못하지만, 제대로 짐을 운반해주면, 밥을 줄게」
「밥! 고기인거에요?」
「고기~?」

오늘은, 주인님이 바베큐를 한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알겠어. 우리들도 남자야. 오늘은 분발해서 고기를 먹자!」
「야호? 인거에요!」
「괜찮냐, 켄. 그렇게 가볍게 받아들여서」
「한명이서 뽐내고 말야」

어느새인가, 달아오르는 세명과 함께 미궁으로 가게 되었다. 포치를 혼자서 보낼수도 없는걸. 왜냐면, 언니니까.





「곤, 돌아와, 혼자서 그렇게 앞으로가면 위험해」
「헤헤~엥, 고블린 한마리나 두마리쯤으로, 쫄지 않는다구」
「기다려, 콘, 켄. 그렇게 서두르면 운반인 여자아이들이 쫓아가지 못해」

포치와 얼굴을 마주한다. 방금의 세명이 쓰러뜨린 호핑 포테토가 들어간 주머니를 포치와 둘이서 들고있을 뿐이니까, 딱히 문제없다.

「괜찮은거에요」
「간단~?」
「ㄱ, 그렇구나」

키가 큰 한쪽이, 숨이 차올랐다. 괜찮아?「우와, 장해물 뒤에 두마리 있어. 한, 너도 한마리 맡아. 켄, 내가 쓰러뜨릴때까지 두마리를 처리해줘」
「알겠어. 이건 힘들겠네」

고블린이 끼?끼?하면서, 세명의 남자아이들에게 달려든다.
투석으로 원호해주고싶었지만, 미궁에 들어갈 때에「뒤에서 돌을 던지면 안돼」라는 소리를 들었으니까 던질 수 없다.

그러니까, 응원하자.

「힘내~?」
「힘내는거에요!」
「「「오우!」」」

고블린에게 깨물릴때마다, 피가 퓨?퓨?하고 나와서, 굉장히 아파보인다.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것인가, 포치가 손바닥으로 눈을 감싸고 고개를 숙인다.

「도와줄게~?」
「괜, 차않, 아! 안심해」

별로 괜찮아보이지 않는다.

「어이! 거기 견인! 원군은 필요하냐?」
「고마워! 두마리 맡아줘」

에~ 방금은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다른 탐색자들이 오니, 솔직하게 도움을 받는다. 조금 복잡하다.

「알겠어! 우사사, 오른쪽 끝의 녀석을」
「오케이!」

어라? 우사사랑 라비비. 팬드라 육성대의 졸업생들이다. 스팟하는 포즈로 인사.

으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굉장해, 눈깜짝할 사이에 한마리 쓰러뜨려버렸어」
「모르는거냐? 저게『팬드라』야. 파란 망토를 입고있으니까, 졸업한 엘리트들이야」

수가 줄은 고블린을, 견인 남자아이들이 피를 흘리면서 쓰러뜨렸다. 굉장히 아파보인다. 포치가 붕대로 지혈해준다.

「감사합니다」
「신경쓰지마, 상부상조야 상부상조――에?」

아, 우사사가 겨우 눈치채었다. 한번 더, 이번엔 슈파앗하고 포즈로 인사.

「에? 타마와 포치 누님? 뭘 하고있는건가요, 이런 곳에서」
「아르바이트~?」
「짐운반 일중인거에요!」

우사사가 이상한 얼굴이된다. 배라도 아픈걸까나?「둘다 『팬드라』사람과 아는사이야?」
「예스~」
「아는 사이라고 쓰고 절친인거에요!」

아, 고블린이다.

스륵하고 이동하여, 파우치에서 뽑은 소검으로, 재빨리 쓰러뜨린다. 고블린 어쌔신은, 어느샌가 접근해오니까 위험하다.

「에? 타마쨩이 사라졌어?」
「ㅈ, 저기!」

눈치챈 라비비가 손을 흔든다.

「설마 고블린 어쌔신의 접근에 눈치채다니!」
「더 노력해애애~」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구?

「그 검은 어디에서?」
「신경쓰면 패배~」
「그, 그렇구나」

어라? 뭔가 지면이 흔들리고있다?「타마, 뭔가오는거에요」
「이심전심~?」

이 진동은, 6다리. 쿵, 쿠구궁, 이니까, 솔저 멘티스나 철강 개미(?鋼蟻)(언급x)일까나?  발소리의 간격이, 조금 넓으니까 솔저 멘티스일거다.

「아마, 솔저 멘티스의 발소리~?」
「역시 타마인거에요! 분명 맞을거에요」

하지만, 모두의 안색이 이상하다. 실수한걸까나?「왜그래~?」
「포치씨와 타마씨야말로, 어째서 그렇게 냉정한건가요!」
「평소의 두분이라면 몰라도, 평상복에 소검 한자루로는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그래? 솔저 멘티스는 약하잖아? 그치?포치도 이상하다는 얼굴이다.

다른 모두는 서로를 껴안고, 그자리에서 파란얼굴이되어「어쩌지?」라며 동요하고있다. 이길 수 없다면, 도망치는 편이 좋다구?「너희들 도망쳐, 사마귀자식이 온다!」

네명정도의 어른 남자가 달려갔다.

아~, 안~되는데~
트레인 안돼, 절대로!

「ㄱ, 그래 도망가야지」
「도망가자, 빨리 서. 곤, 도와줘. 한을 두명이서 옮기자. 포치쨩과 타마쨩도, 멍하니 있지말고 함께 도망가자」

쓰러뜨리지 않는거야?

「쓰러뜨리는거에요!」
「오케이~」

커브에서 모습을 드러낸 헌터 멘티스는 한마리뿐. 포치와 시선을 맞추어 끄덕인다.

「포치~」
「타마~」

둘이서 소검에 마력을 넣는다.

「마인」「포~」「인거에요!」

리자같이 붉은 빛을 남기면서, 솔저 멘티스의 앞다리를 포치와 둘이서 파팟하고 잘라버린다. 관절에 제대로 소검을 맞추면 간단하게 잘린다.

다리를 자른 뒤엔 급정지하여 반전.
이번엔 지면에 구르고있는 솔저 멘티스의 등을 달려서, 무른 목을 싹둑하고 떨어뜨린다.

에잇

「종~료~」「인거에요!」

둘이서 승리의 포즈를 취한다.





솔저 멘티스의 고기는 맛있지 않으므로, 별로 기쁘지 않다.

우사사나 라비비에게 도움을 받아서, 마핵과 사마귀의 갑각을 들고 돌아왔다. 미궁의 출구에서, 직원 언니에게 금화를 잔뜩 받았으므로, 모두 함께 고기를 많이 많이 먹었다.

물론, 견인 남자아이들도, 함께.
노점에서 산 개구리 고기 꼬치구이는, 굉장히 맛있다.

「언젠가 우리들도, 둘같이 강해져보이겠어」
「지지 않는거에요!」

포치는 남자아이들에게 지지 않을 기세로, 고기꼬치를 먹기 시작했다. 고기는 들어가는 곳이 다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주인님의 저녁밥을 먹을 수 없다구~?저녁밥인 바베큐는, 무적이여서 최강이였다.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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