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게임의 튜토리얼은 강요하지 않으면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하면, 만드는게 힘듭니다.
리얼이라면 연수나 OJT같은 것이 그것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
수행을 끝내고 정리를 끝내고서, 한통의 「텔레폰」이 걸려왔다.
아리사이다.
「저기, 여보세요, 팬드래건씨 댁인가요?」
아리사의, 약간 높은 목소리를 듣고, 나는 필사적으로 탈력감에 견뎠다.
옛날의 고정전화냐!
「여BO세YO, 어DEE에 거신건GAYO?」
「아, 미안해요, 잘못걸었어요」
약간의 장난기로, 다른 사람인 척을 해보았다. 바로 아리사의 매도가 들려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심의 사죄의 말을 남기고 텔레폰은 끊겼다.
농담이였는데, 아리사는 전화가 서투른 사람이였던걸까? 약간 반성하면서, 이쪽에서 아리사에게「텔레폰」을 건다.
「ㄴ, 네, 아리사?팬드래건입니다!」
태클걸고싶지만, 여긴 참아야한다. 무슨일이 있었던게 틀림없으므로「클레어보이언스」로 저편의 모습을 본다.
「아리사, 사토인데 무슨 일 있었어?」
「아아, 다행이다, 방금 텔레폰 하니까 모르는 아저씨에게 걸려서 깜짝 놀랐어」
초조한 상태의 아리사가 보였다.
상처는 없어 보이는데, 엄청난 상태이네.
「그래서, 조금 실수했는데, 도와주러 오지 않을래?」
「OK, 바로갈게」
나는 바로 아리사에게 대답하고, 아이아리제씨에게 아리사 일행이 있는 놀이시설까지, 드라이어드의 전이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유명한 장소인 듯 하여서, 아리사에게서 들은 시설의 이름을 전하자 바로 가주었다.
◇
「여기서 3번째의 요정의 수련소입니다」
데포르메화한 1마리의 박쥐같은 검은 건물이 입구인듯 하다. 열려있는 붉은 입에서 들어간다. 실로 놀이기구같다.
이 시설은 시시한 함정이 많이 있는 듯 하여서, 엘프 아이들의 놀이 시설인 듯 하다.
대부분의 아이는, 8군데있는 놀이시설을 년단위로 클리어하며 논다고 한다. 상당히 운동신경이 둔한 아이 이외엔 여유롭게 클리어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예외는 어디에나 있는 듯 하여서――그 한명이 아이아리제씨가, 나에게 따라오려고하였으나, 루아씨가 필사적인 형상으로 막았다.
덜렁이 속성이 있는 듯 하니까, 기다리도록하자.
만일을 대비하여, 돌아오는데 늦다면, 다른 응원을 불러오도록, 루아씨에게 부탁해두었다.
안에 들어가자 목이 찢겨진 것 같은 리빙돌이 지면에 쓰러져있었다. 목의 상태를 보고, 사인은 리자의 창이겠지. 놀이기구를 부수면 안되잖아.
안에 들어가서「전 맵 탐사」로 내부 구조를 확인한다.
꽤 넓다. 대충 6층 빌딩정도의 넓이다.
모두는 3조로 분단된 듯 하다.
가장 가까운 위치에, 리자, 루루, 포치 셋. 가운데에 아리사와 미아. 가장 안쪽이, 타마와 나나, 그리고 이번의 투어 컨덕터인 샤그니그씨다.
어라? 루루나 미아도 온건가.
빠르게 갈아입기 스킬을 이용하여, 빌린 카리기누에서 더러워져도 좋은 작업복으로 갈아입는다.
최단거리까지의 코스에 마커를 세팅하고, 천구로 한번에 달려간다. 함정발견 스킬이 알려주는 무수히 많은 함정 속, 회피 불가능한 것만을 「매직 핸드」로 원격 해제하며 나아간다.
어느 한정도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배려되어있는 듯 하다.
독 가스 대신에, 이상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가스가 나오고, 함정 아래엔 무릎까지 물이 채워져있거나, 화살이 날아오는 함정은 앞부분에 충격흡수 가죽이 달려있거나 상처를 입어도 중상이 안되도록 배려를 해두었다.
함정을 회피한 차폐물 뒤쪽에선, 마물으로 위장한 리빙 돌이 습격해온다. 약점으로 보이는 장소에 색이 칠해져있어서, 그곳을 목검이나 주먹으로 때리면 움직임이 멈추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배치가 악랄하다.
함정을 회피하고 한시름 놓았을 때에 다른 함정이라던가, 안전지대라고 생각되는 장소에 가짜 마물을 배치해두거나, 컨슈머 함정 게임을 방불케한다.
1분정도로 리자 일행이 있는 방에 도착한다. 복도나 계단을 나아가는 동안, 꽤 지하까지 들어간 듯 하다.
방의 안쪽은 6미터정도 뚫려있어, 천정부근에 밧줄에 묶여있는 리자가 본의가 아니라는 듯한 얼굴로 잡혀있다.
리자의 바로 옆엔, 마물의 얼굴을 모방한 벽이 있다. 그리고, 포치는 마물의 입에 몸의 반정도인 곳을 덥썩 먹혀있다. 데로?옹, 하고 늘어진 다리가 불복을 호소하는 듯 보인다. 물론, 놀이시설이므로 포치에게 상처는 없다.
하지만, 어떻게하면, 저런 장소에서 먹히게될런지. 아니, 잘보니 포치의 근처엔 발판이 될만한 장소가 있다. 동료를 구해주도록 올라가면 먹히게되는 구조의 함정이겠지.
그리고, 루루는 어디일까?
목을 움직이며 둘러보니, 반대측의 문 가까운 곳에 있는 바닥이 없어져있는 장소의 바로 앞에서, 와이어 트랩으로 양발과 한손이 메달려있어서 움직일 수 없는 듯 하다. 어느 와이어도 허리정도의 높이까지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이건, 머리에 피가 쏠리지 않도록 하는 배려이겠지.
하지만, 루루는 양발로 함정을 밟아버린 듯 하여서, 각각 다른 장소에 메달려있다. 조금 여자로서는 너무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말을 걸기 전에「매직 핸드」로, 걷어 올려진 치마를 고쳐서 줄무늬가 보이지 않도록 해줘야지.
「도와주러 왔어」
「아아, 주인님!」
「죄송합니다, 주인님」
「주인님, 포치는 여기인거에요~ 살려줘~」
재빠르게 루루에게 달려가서, 단검으로 삼노끈을 잘라준다.
다음에 포치의 옆까지 천구로 상승하여, 바로 옆에 있던 해제 버튼으로 도와준다. 주륵하고 바로앞에 떨어질 것 같았으므로, 빠르게 안아주었다.
「고마워인거에요. 이 얼굴의 저편에 리자를 도와주는 버튼이 있다고, 미아가 말한거에요」
과연.
분명히 버튼이 보였으므로, 「매직 핸드」를 사용해서 눌러준다. 덜컹덜컹하고 어딘가에서 도르레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고, 리자의 로프가 내려간다. 제대로 큰 상처가 나지 않도록 천천히 내려오는건가, 꼼꼼하네.
「주인님, 아리사와 미아를 도와주세요. 둘은, 함정에 빠졌어요」
루루가 가르킨 곳엔 바닥이 패여서 깊은 구멍이 만들어져있다. 아리사와 미아는 그곳에 있는 듯 하다.
「알겠어」
「둘은 무사하지요」
루루가 양손을 맞잡고 기도하듯이 물어본다.
「아아, 물론 무사해. 나를 이곳에 부른것도 아리사니까」
맵을 확인하는한 연속해서 무너져내리지는 않는 듯 하여서, 세명을 비교적으로 구조가 안전한 장소에 피난시켜둔다. 리자나 포치도 따라오고 싶어했지만, 방금 추태를 쬐었기에 얌전하게 물러나주었다.
바로 돌아올 생각이지만, 수통과 구운과자가 들어간 주머니를 아이템 박스에서 꺼내 루루에게 건내준다.
세명에게 손을 흔들면서, 무너져내린 곳의 공간에 몸을 날린다.
천구로 속도를 조정하면서 무너진 곳을 확인한다.
아무래도, 뭔가가 흙속을 나아가서, 이 근처의 층과 층의 사이의 공간에 틈새를 만들어버린 듯 하다. 뭔가라고 하였는데, 웜이라는 레벨 20정도의 마물이 원인인 듯 하다. 맵으로 보는 한은, 2~3킬로미터 앞의 땅속에 둥지를 만든 듯 하다. 나중에 처리해두자.
◇
내려간 곳에, 식물계 몬스터같은 리빙 오브젝트 촉수에 말려있는 둘이 있었다.
「기다렸지」
「빨랏. 이번엔 어떤 치트를 사용한거야」
「사토」
아리사는, 때때로 치트의 의미를 곡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드라이어드에게 부탁했어」
「잠, 드라이어드라니, 그 녹색 유녀? 설마, 또 입술을 빼앗긴건가~~」
「그럴 리가 없잖아」
멍석말이 상태인데 기운차다.
방금처럼 해제장치를 찾지만, 무너진 바닥의 석재에 묻혀서 꺼낼 수 없는 듯 하다. 하는 수 없으므로, 촉수를 단검으로 잘라서 해제하자. 놀이기구 파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반쯤 부서져있으니까 상관없겠지.
「땡큐?」
가까운 위치에 있던 아리사부터 해방해주었다. 공간마법으로 탈출하건, 촉수를 자르건 하면 될텐데. 미아를 해방하면서, 그리 물어보니, 아리사에게서 노도의 항의가 날아왔다.
「공간마법은 위력이 커. 그렇게 밀착한 촉수를 자르면, 자신의 몸까지 잘라버려. 시집가기 전의 여자가 상처같은 것을 입으면 받아주는 사람이 없어지잖아――아니, 여긴 상처를 입어서, 억지로, 시집가는 방법도 있었던건가?!」
아리사의 후반의 꿍꿍이는 작은 목소리였지만, 엿듣기 스킬이 밀고해주었으므로 제대로 들렸다. 「음모는 정도껏해라」하고 못을 박아둔다.
「고마워」
다 도와준 미아가 안겨왔으므로, 그대로 안아서 아래로 내려둔다. 발밑에 얼어져있던 미아의 스테프를 줏어서 건내준다. 미아가 마법으로 탈출하지 않았던 것은 스테프가 없었기 때문이겠지. 전에, 지팡이 없이라면 조준이 힘들다고 들은 것 같다.
자, 여기선 출구가 없는 것 같네.
「다른 세명은?」
「이 위의 방에서 리자가 함정에 걸렸었지, 그것을 해제하러 별도로 행동하고있어」
「응」
우선 두명을 위쪽 방까지 옮긴다. 가벼우니까 두명 동시다.
「어깨에 메지마~」
「짐취급 불복」
짐취급이면 여자의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건가?뭐, 용서해줘.
위에 돌아가자, 포치가 잡혀있던 마물의 입의 저편에서, 타마가 손을 흔들고있었다. 그 뒤엔 나나와 샤그니그씨의 모습도 보인다.
뭔가, 리자가 잡혀있던 것을 보고 타마 일행이 해제하러 갔다고 하는데, 옆방에 간 직후에 아리사나 미아가 있던 지면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타마와 함게 있던 샤그니그 씨가 당황하여 돌아가려고하였지만, 문이 비틀어져버려서 돌아갈 수 없었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그대로 미로를 나아가서 리자의 함정을 해제하는 방까지 갔다, 포치가 잡혀있던 마물의 잎에서 나와 합류하려는 이야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리사는,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연속해서 일어나거나 다른 멤버가 큰 상처를 입을 가능성을 생각하여, 나에게 처음에 연락했다고 한다. GJ다. 아리사.
「이야, 면목없군. 내가 안내하면서도, 이런 위험한 경험을 시켜버리다니」
샤그니그씨가 업드려 고개를 숙이면서 사과하는데, 상정외의 사고까지 책임을 물을 수는 없겠지. 몬스터 패런츠도 아니고. 3일전부터 몇번이고 점검했다고 하여서, 웜이 구멍을 뚫은 것은, 낮동안의 일이겠지.
시설 재점검을 위해서도 오늘의 탐험은 종료가되었다.
오늘밤의 사냥감....... 메탈 웜 7마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