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8-18장

8-18.결승 당일(4)


용사 하야토 시점입니다.

얼만큼, 검격을 나눴을까.

마법주체일 터인 노란 녀석과 검으로 호각이라니, 자신이 흔들린다구. 어떤 마법인가 모르겠지만, 녀석의 손톱의 연장선상에 나있는 마법의 칼날이 성가시다. 아무리 부숴도 나온다니 너무 반칙이다.

감정스킬로 보는 한, 노란 녀석과의 레벨차는 적다.
그런데, 어째서 닿지 않지.

노란 녀석의 화염 공격을「무적의 방패」으로 막고, 「최강의 창」으로 강화된 성검 아론다이트로 녀석의 베리어를 찢는다. 하지만, 녀석의 주위에 만들어지는 비늘 형태의 베리어를, 부스는동안에 위력이 깎여나간다.
약간의 데미지가 들어가도, 녀석의 주위에 떠있는 3개의 구체가 녀석을 치유한다. 구체부터 먼저 처리하려고하여도, 하나 부수는동안에 다음것을 소환한다.

이대로라면 천천히 몰리게된다.

「하야토, 혼자서 싸우려고하지마, 우리들은 팀이야」

아차, 너무 열이 올랐다.
메리가 말한대로다, 협력하지 않고 난적에게 이길 리가 없다.

다행히 대부분의 잔챙이 마물들은 투기장의 반대측으로, 시가 제국의 전사들이 처리해주는 것 같다. 시가 제국엔 좀처럼 오지 않으니까 몰랐는데, 이 나라의 전사들도 상당히 쉽게보지 못하겠다. 어느샌가 노란 녀석에게서 거리를 벌린 솜씨도 그렇지만, 서로 너무 접근 하지 않도록 제대로 거리를 벌리고있다.

마치 누군가가 조정하는 것 같다.

자신도 모르게, 그런 것을 생각해버렸다.
바보같다. 잔챙이로 보여도, 저 마물들은 레벨 40대이다. 그런 것을 하는 실력이 있는 녀석이 있으면, 우리들의 파티에 스카웃 하고싶을 정도라구.

우리들의 가까운곳에 남아있던 2마리도 동료들이 억누르고있다.
지네형태는 루스스와 피피가 담당이다. 고전하고있는 것 같은데, 링그란데도 가세하였으니까, 곧 처리할 수 있겠지.
쌍뿔 투구벌레가 날아다니는데, 위야리가 가까히 호지 못하도록 견제해주고있다.

「위, 그녀석은 맡길게. 나중에 루스스와 피피를 원호하게끔 해줄테니까 시간을 벌어줘」
「알겠어 하야토. 이쪽은 맡겨줘」

아니야, 위야리, 그건 쓰러뜨려도 되겠지, 라고 대답해주었으면 했다. 궁병 주제에 잘 모르는구만.

「슬슬 작전의 협의는 끝났습NIKA?」

칫, 공격하지 않는가 했더니.........
그 여유를 후회시켜주지.

「하야토, 영창 시간을 벌어줘」
「알았어!」

아론다이트를 쥐고 돌격하기 전에, 노란 녀석의 화염공격이 덮쳐왔다.
무적의 방패로 강화된 성순(성스러운 방패)로, 하얀 화염의 호우를 막는다. 전부는 막지 못하였는데, 약간의 상처는, 로레이야가 얼마든지 치료해준다.

「SASUGA, 과연 입NIDA. 연옥의 백염(화이트 인페르노)를 막는다니 진보했GUNYO. 역시 용사는 재밌습NIDA」

잔챙이를 다 쓰러뜨린 루스스와 피피가 위야리의 원호를 하러간다.

「링그란데, 로레이야, 영창을 시작하자」

세명이 신에게 받은 탈리스만을 이용하여 금주의 영창을 시작하였다.
탈리스만엔 몇갠가의 편리기능이 있는데, 영창 동기는 전략마법의 위력이나 정밀도를 비약적으로 올려준다.

메리는 회복구째로 쓰러뜨릴 생각이네.
하지만, 여기서 전략급의 금주같은 것을 사용하면, 이 도시에 무시할 수 없는 상처가 남는다고.

「이상하GUNYO. 어째서 파랑이나 빨강이 나오지 않는 건GAYO?」

노란 녀석이 고개를 갸웃인다.
어딘가 정신이 다른 곳에 가있는 녀석의 공격을 방패로 막는다. 찬스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여기서 후위에게서 떨어질수는 없다.

「뭐, 상관 없습NIDA. 용사들의 데미지는 아프면서도 기분좋습니DAMAN, 슬슬 용사의 공포나 절망을 맛보고 싶GUNYO」

「흥, 이 M자식이! 이몸에게 공포라고? 가능하다면, 해봐라!」
「그럼, 모처럼의 선물입NIDA. 충분히 맛보도록 하SEYO」

나는 녀석의 공격에 대비하여, 가속의 마법약을 들이킨다. 이녀석을 사용하면 뒷일을 생각할 수 없게되지만, 나쁜 예감이 든다. 쓴 액체를 다 마신다.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 주변의 움직임이, 점점 천천히 흘러가게된다.

노란 녀석의 등뒤 머리위에 거대한 소환진이 나타난다.
호락호락, 소환을 두고볼것같냐!「《노래하라》아론다이트, 《연주하라》투너스」

성검과 성개(성스러운 갑옷)의 성구를 영창한다.
내 마력을 마중물삼아, 갑옷의 핵을 만들어내는 현자의 돌에서 흘러나올듯한 마력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방대한 힘이, 성검으로 흘러들어간다.

노란 녀석의 소환진의 완성전에 준비가 끝난다.

「섬광연렬참(샤이닝 블레이드)」

역시 필살기는 외쳐야한다.
아음속으로 휘둘러진 아론다이트에서, 빛의 칼날이 소환진을 향해서 날아간다.

칫.

저자식, 머리위의 회복구를 하나 섬광연렬참의 칼날의 앞으로 던져서 막았다.
연이어 섬광연렬참을 쏘아내는데, 이번엔 녀석의 발밑에 떨어져있던 마물의 시체로 요격되어버린다.

분전도 허무하게, 소환은 완성되어버렸다.

「뭐...........라고」

그건 하늘을 나는 고래.
크기 300미터를 넘는 거대한 마물이다.

「대, 대괴어?!」
「거짓말이야, 황금의 멧돼지 왕이 사역하였다는, 그거?」
「전설의 공중요새잖아?」

영창하고있던 세명에게서 경악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대괴어, 어딘가 얼빠진 듯한 이름인 이 마물의 레벨은 97이다.

믿을 수 없어서 몇번이고 다시봤다.

하지만 틀림없다.

「어떤 녀석이 상대여도 물러설수는 없어. 위, 루스스, 피피, 쥴베르누를 부상시켜, 주포의 사용을 허가한다. 아론다이트를 가져가」

귀중한 차원잠행함이 부서지는것을 경계하여, 차원의 저편으로 숨겨두었는데, 그렇게도할 수 없는 것 같다. 황제폐하에겐 미안하지만, 함을 무사히 들고 돌아간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네.

이녀석의 주포를 도시 한복판에서 사용하면 대참사는 틀림없겠지.
용사의 이름이 땅에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이녀석을 쓰러뜨리는 방법은 달리 없다. 주포의 코어가되는 아론 다이트를 건내준다. 대신에 인벤토리에서 예비의 마법검을 꺼냈다.

「좋은 공포인겁NI~DA」

노란 녀석.
들떠있는것도 여기까지다. 셋의 영창이 끝날때가, 네 최후다.

대괴어는, 뭘 생각한 것인가, 이쪽을 보지도 않고 투기장의 한편을 바라본다. 잘 모르겠지만, 마침 잘됐다. 의외로, 노란 녀석이 소환에 실패하여 컨트롤 할 수 없게된걸지도 모른다.

「그런DE, 희망이 남아있으면, 공포에 잡내가 섞여서, 좀 별로GUNYO」

희망인가. 즐거운 것을 생각하면 되는거지?나, 이 전투가 끝나면, 고아원에 위문을 하러갈거야. 유녀의 낙원에 갈때까지, 절대로 죽을 수 없어. 목욕탕에 들어간다거나, 함께 잔다거나, 꿈이 펼쳐진다구.

「이몸이 용사인 한, 희망은 언제든지 있지」
「우습GUNYO」

나는 눈치채지 못하였다.
하늘엔, 대괴어를 소환한 소환진이 남아있는 채이다.

그래, 나는 그 의미를눈치채지 못하였던 것이다.

소환을 끝내고 사라지지 않았던 소환진에서, 차례대로 대괴어가 출현해온다.
그 수는, 최초의 녀석을 포함하여 7마리.

그런가, 너희들이 내 죽음인가.

있지, 파리온씨.

당신 세계는 너무 하드하다구.

댓글 1개:

  1. 너무 하드코어한데 용케 마왕의 계절때마다 살아남앗네요 인간 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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