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B는 한마리 발견하면 30마리는 있으니, 언제나 에X킬라로 일망타진하여 처리하였습니다.
도적도 일망타진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
노우키 도시를 나선 최초의 3일은 평화로웠는데, 이어지는 2일정도간에, 3번이나 도적과 조우했다.
전부 7~8명정도로 소규모의 도적이엿으므로, 아리사와 미아의 마법으로 선제공격을 한 뒤에, 수인 여자 아이들이 돌격하여 무력화하였다.
가장 처음의 전투에선 미아가 애시드 미스트를 사용했는데, 너무다도 처참한 화상이였으므로, 다음부턴 블라인드 미스트나 머스타드 미스트로 바꿔달라고 했다.
나도 처음의 전투에선 무력화하기 위해 활동했는데, 수인 여자아이들이 부족한 듯 해 보였으므로, 두번째부터는 수인 여자아이들에게 맡기고,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는 위치에서 지켜보는 방침으로 바꿨다. 수인 여자아이들은, 레벨적으로도 전투경험으로도 도적에게 질 리는 없었으므로, 내 차롄 없었다.
저번 조우로 넌더리가 났으므로, 잡은 도적들을 사람이 사는마을까지 연행하는하는 것은 그만뒀다. 아리사의 마법으로 재워서, 옷 이외의 장비를 빼앗은 후에 덩굴로 묶어두었다. 장비를 빼앗으면, 도적가업도 폐업해야겠지. 무리하게 이어가도, 잘해봤자 역으로 당할것이다.
일단, 과다출혈로 죽지 않도록, 그들의 웃옷을 잘라서 만든 붕대로 지혈만은 해두었다. 순회중의 백작 부하 경기병이, 수시간정도 후엔 지나갈 터이니, 그때까지 살려두기위함이다.
만일을 대비해, 그들을 묶은 나무에「도적」이라고 쓴 종이를 픽으로 박아둔다.
「정말이지 정석을 지키지 않는 녀석들이네~」
「정석~?」
「맛있는거에요?」
오늘의 두번째의 도적과의 조우에, 아리사가 기분이 좋지 않다.
포치의 말에「튀김 먹고싶어~」라고 투덜거리면서, 마차 바닥을 뒹굴러리고있다.
(정석 - 텐프레 /튀김 - 텐프라)「어떤 정석인데?」
「보통, 도적과의 조우는, 도적이 미녀라던가 부잣집 마차를 습격하는 것을, 멋지게 구해내는게 정석아냐?」
그런 정석 몰러.
「아리사」
「왜? 미아」
「부자」
미아가 그리 말하며 나를 가르킨다.
「미녀」
미아가 다른 아이들을 가르킨다.
「아차아! 우리들이 정석으로 도움받아야할 존재였구나!」
아리사가 머리를 안고서 신음하고있다. 미아는 그 리엑션을 보고 만족스러운 듯 하다. 평소엔 새침한 얼굴인데, 잘 보면 입가가 느슨해져있다.
포치와 타마에 나나까지 아리사의 흉내를 하여 머리를 안고 곤란해하는 액션을 하고있다. 나나의 움직임이 어색하지만, 내버려두자.
◇
「주인님, 파란 사람들이에요」
마부석에 있던 루루의 부름에 응하여, 마부석에 나온다. 루루가 말하는「파란 사람들」은 백작령의 병사들이다. 그들의 옷이 모두 파란색이니 그리 부르고있는 듯 하다.
「우리들은 쿠하노우 백작님의 기사단이다. 대표자를 불러다오」
「내가 대표자인 사토라고합니다」
「호오 젊군. 이 가도는 도적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호위도 없이 여행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번 도시로 돌아가, 용병을 고용하는편이 좋겠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수한 호위가 지켜주니, 괜찮습니다」
그리 말하여 포장된 마차의 막을 열어서 리자의 얼굴을 보인다.
리자, 그 육식같은 미소는 그만둬, 무서우니까.
「흠, 상당히 강해보이는 호위군. 하지만, 호위는 밖이 보이는 장소에 태워두는 편이 좋다, 도적에게하는 견제가 되지」
그리 충고해준 후, 형식적인 내 신분증과 마차 안을 확인하여 만족한 것인가, 기사들은 순회를 재개했다.
◇
「쨔~안, 귀여워?」
그리 말하며, 아리사가 눈앞에서 뱅글 돈다. 원피스의 어깨나 소매, 옷단에 프릴을 달아서 귀여운 녀석이다. 그러한 옷을 입고있으면 신비적인 보라색 머리칼과 어울려서,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등장인물 같다.
「응, 귀여워」
「에헤헤헤헤헤~」
솔직하게 칭찬해줄거라곤 생각하지 못한건가, 조금 얼이 빠진 뒤에, 데헤헷 같은 느낌으로 부끄러운 듯 쑥쓰러워하고있다. 조금 신선하다.
「귀여워~?」「봐~ 인거에요」
그리 말하며, 아리사와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은 포치와 타마가 나타났다. 아리사와 똑같이 뱅글 하고 돈다.
「포치와 타마도 귀여워」
「와~이」「야호~ 에요」
스커트의 끝자락이 둥실하고 뜨는것이 재밌는것인가, 눈을 뱅글뱅글 돌릴때까지 뱅글뱅글 돌았다.
「도시에서, 천을 사줘서, 가지고있던 옷에 프릴을 달아봤어」
「상당히 손재주가 좋네」
「전엔 꽤, 이벤트용의 옷을 자작했었으니까~」
어떤 이벤트인지는 묻지않는 편이 좋겠지. 포즈를 취하는게 꽤 익숙하다.
자랑스러웠던 아리사의 얼굴이, 갑자기 언다. 뒤를 보자 나나가 포즈를 취했다.
「마스터, 귀여워?」
귀엽다고할까, 눈이 호강합니다.
「나나! 옷입어, 옷!」
나나가 지면에 버린 옷을, 루루가 빠르게 줏어서 나나의 앞을 가린다.
아래는 모두와 같은 드로워즈인데, 상반신은 브래지어를 하고있었다. 하프컵으로 제대로 입체봉제된 녀석이다. 거리에서 팔고있는것을 봤었으니까,아리사가 만든 것이겠지.
「아리사, 손재주가 좋네」
「무, 뭐 그렇지」
아리사는 칭찬받으면서 미묘한 듯 하다.
「마스터, 귀여워?」
「귀엽다기보다, 요염해. 나나, 이성 앞에서, 함부로 옷을 벗지 않도록 해」
「네, 마스터」
나는 힘내서 냉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포커 페이스를 숙련자 레벨까지 올린 덕분에, 동요가 목소리에 나오는것은 막았다.
나나는「요염해」라는 평가에 만족한 것인가, 루루에게 받은 옷을 입는다.
루루가 반응해주지 않았다면, 멍하니 본채로 움직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둘만 있었더라면 이성이 위험할 뻔 했다. 그러니까, 루루의 민첩함을 원망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조금 늦어도 좋았을 것을........
「옷을 만든건, 세개 뿐?」
얼버무리듯 이야길 돌리는 나에게, 아리사가 이야길 맞춰준다.
「응, 한번에 모두의 것을 다만드는건 무리였으니까. 내가 입을 용의 시작품을 보고, 포치와 타마가 눈을 반짝반짝 빛냈으니까, 먼저 만들었어」
「다음, 나」
「네에네에, 다음은 미아지. 루루와 리자는 그 다음이되는데 괜찮아?」
「응, 괜찮아」
「저는, 그러한 화려한 옷은 어울리지 않아요」
「어울린다니까, 맞아 앞치마에 프릴 달아줄까? 새댁처럼~」
여자다운 수다에 꽃을 피우는 모습은 드물다. 실로 마음이 누그러진다.
등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점심의 준비를 한다. 리자에게 배우면서 레퍼토리를 늘려가는 중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매일, 매일, 늑대고기 스테이크면 질린다.
「이 후엔 불순물이 위로 떠오르니 정성들여 건져냅니다. 그떄에 스프까지 버리면 아까우니, 천을 펼쳐둔 이쪽의 용기로 걸러서, 냄비에 돌려넣습니다.」
재료를 적당히 잘라서 삶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손이 가는구나.
리자에게 배우면서였지만, 상당히 잘되었다.
고기는 나를 대신해 루루가 구워줬는데, 식사중의 포치와 타마가 호소하는듯한 시선에 져서, 나중에 스테이크를 추가하게되었다.
좋아, 다음 점심은 교육 스킬의 검증도 겸해서, 루루에게 스테이크의 굽는방법의 극의를 전수하자.
◇
「만족~?」
「맛있었던거에요~」
「하아, 행복해~」
그리 말하며 굴러다니는 세명의 옆에서, 나는 조합을 하고있다. 최근엔 미아와 나나도 뒷정리에 참가하고있으므로 곁엔 없다.
코어를 손가락으로 부숴서, 약사발에 넣는다. 보통은 호두까기같은 도구로 부수는데, 이 도구가 실로 사용하기 번거로워서 한번사용한 뒤 사용하기 싫어졌다. 지금와선, 몰래 손가락으로 부수고있다.
약사발에 넣은 것을 정중하게 막자로 부수고 병에 옮겨넣는다. 코어의 종류에 따라선 비약의 랭크의 차이가 생기므로, 원래의 크기나 색으로 종류를 나눠서 섞이지 않도록 병을 나눴다. 라벨을 붙이는것도 잊지 않는다.
마법점의 아이가, 가루로만든 코어가 불안정하다고 말하였으므로, 어느정도 불안정한가 실험해볼까.
나는, 나무판의 위에 귀이개 한개분량의 가루를 두고 마력을 담아본다. 1포인트정도 마력을 담은것만으로「펑」하고 소릴내며 파열해버렸다. 두깨 3센티정도였던 나무판이 찢겼다.
졸고있던 포치와 타마가, 튀어올라서 이쪽을 멍하니 보고있다. 아리사도 시선으로 비난해왔다.「놀래켜서 미안」이라고 사과하고 실험을 한다.
그건 그렇고, 같은 양의 화약보다도 위력이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내가 아는 화약은 불꽃놀이나 폭죽정도이니, 비교하는게 틀렸을지도 모른다.
분명, 보통 사람이라면, 1개분량을 파열시키면 죽을 것 같다.
작은 그릇에 코어의 붉은 가루와 안정제를 넣어 섞는다, 안정제가 하얀색이니, 섞으면 벚꽃덴부(도시락에서 볼 수 있는 생선을 간하여 조려 색을 입힌것)같다.
마력부여대의 위에 작게 잘라둔 유지를 두고, 그 위에 혼합한 분말을 1그램정도 올린다. 마력부여대의 한편에 있는 조리기를 조작하여, 교본에 써있는 수치로 세팅한다. 이 후엔 마력부여대에 마력을 쏟는걸로 충분하다.
1개에 10초정도 마력첨부가 끝나 비약이 완성되었다. AR표시론 비약1(+5)라 써있다. 완성된 비약은, 교본에있는 약을 싸는 종이같은 접는방식으로 접어서, 작은 주머니에 넣어둔다. 이후엔 정리해서 저장소에 넣어두자.
요령을 잡은 듯 하여, 2번째부터는 10그램 단위로 연성을 진행한다.
10분정도로 100개분량의 비약이 나와서, 만드는것을 그만뒀다.
다음으로, 그 비약을 사용하여, 마력, 체력, 스테미너의 회복용 포션을, 각 10개씩 만들어간다. 한번에 5개씩 만드는데다가, 비약 이외의 중간소재를 먼저 만들어둔것도 있어서, 그정도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었다.
「아리사, 이걸 넣어둬. 사용할때의 판단은 맡길게」
「으~이」
반은 아리사의 아이템 박스에 넣어둔다.
내가 연성 도구를 정리하는것을 보고, 포치와 타마가 마차의 준비를 시작한다.
오후의 마부역은 리자이다.
오후는 습격해올 것 같은 도적이나 짐승도 없고, 스크롤을 만드는 방법의 재조사라도 할까.
마법란에「실드」가 늘어난 날에, 바로 마법서를 검색하였는데, 스크롤을 만드는 방법은 실려있지 않았다.
세류 시에서 산 책뿐 아니라, 아리사나 젠, 토라자야유야의 마법서를 조사하여도 실려있지 않았다.
검색 워드를 바꿔서 시도하였을 때에, 마법도구나 골렘의 제작법은 있었는데, 중요한 스크롤의 제작법은 찾아내지 못했다.
그 다음날부터는, 매일 시간을 들여서 마법서를 읽어, 제작법의 힌트를 찾고있다. 지금은 정말이지 힌트도 찾지 못하였는데, 주문의 종류나, 마법이론엔 빠삭하게 되기 시작했다.
물론, 마법도구나 골렘에도 흥미가 있는데, 비교적 대규모인 설비가 필요하므로, 당분간을 손을 쓸 수 없다. 레시피가 있었던 마법도구 중에서도 구조가 단순한 것이라면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틈을 내서 도전해보자.
빨리, 요리뿐 아니라 마법의 레퍼토리도 늘리고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