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デスマーチからはじまる異世界狂想曲)
6-1.마법을 사용하고싶어[실패편]
사톱니다. 노래방의 점수로 60점이상 따본적이 없습니다. 절대음감이라는 말에 동경하는 사톱니다.
◇
아침을 알리는 새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눈을 뜨니 천으로 만들어진 천막에서 옅은 빛이 새어들어온다. 조금 눈부시다.
그런가, 어제의 야영지는 돌이 많은 황야였어서, 마차의 안에서 잤었다.
눈이 뜨인 기세대로 시선을 가슴팍에 내리니, 내 셔츠를 느슨히 잡고있는 손이 보인다. 시선을 옆으로 돌리니, 그곳엔 내 왼손을 안고서 자는 흑발의 미소녀의 모습이 있었다.
상당히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두근거렸다. 연령차가 없었다면 이성이 유지되지 않았을 뻔 하였다.
다음에 시선을 반대측에 옮긴다.
그곳엔 거대한 쌍구로 얼굴을 압박받아, 불쾌한듯이 얼굴을 찡그린채로 자는 옅은 청록색의 머리칼 엘프소녀와, 그녀째로 내 팔을 안은 쌍구의 주인, 실로 아름다운 여성의 완전히 풀린, 순진한 자는 얼굴이 보였다.
모두를 일으키는것도 불쌍하니, 작은 부드러운, 여자아이 특유의 좋은 냄새를 만끽하고서, 존다.
시선은, 나나의 복선이 넢은 잠옷에서 엿보이는, 부드러울 것 같은 계곡에 록온되어있는 것은 남성의 천성이다. 아침의 생리현상은, 이성의 총력을 결집하여 억눌렀으므로, 이정도의 즐거움은 용서해줬으면 한다.
「주인님, 곧 아침식사의 준비가 갖춰지니 일어나주세요」
동틀때까지의 불침번을 하고있었던 리자가 일으켜주었다. 목소리에 억양이 없엇던 것은 기분탓이다.
왠지 모르게 캥겨서「미안해」라고 사과할 뻔 하였지만, 어떻게든 참고서 아침의 인사를 한다.
그 목소리에 루루와 미아가 눈을 뜬 듯 하다.
루루는 머리칼과 옷을 정돈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인사를, 미아는 안긴 나나를 거칠게 밀면서, 짧게「녕」하고 작게 인사한다.
루루는 인사를 끝내곤, 새하얀 앞치마를 한손에 들고 리자를 도와주러 마차를 나갔다. 나나는 거칠게 밀쳐져도 일어날 기색이 없다.
시선을 발밑으로 향하니, 내 바짓단을 잡은채로 벌러덩 누워자는 아리사와,그 위를 누르듯이 자는 포치와 타마의 모습이 있었다.
왠지모르게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아리사가 밤에 덮치려고하다가, 먼저 곁에서 자고있던 포치나 타마를 치우고, 그것에 반격을 한 어느쪽인가에게 또 한쪽이 가세 혹은 참가하는 도중에 힘이 다하여 잠들어버린 것이겠지. 그리고 루루가 어부지리군.
옷이 스치는 소리에 돌아보니, 미아가 잠옷을 다 벗은 참이였다.
「닦아줘」
그리 말하며 미아가 건내온 타월로 등을 닦아준다. 나나가 안겨와서 땀을 흘렸던 듯 하다.
미아는, 마술사에게서 구해낸 후, 가끔 이런식으로 응석부려오게 되었다.
뭔가 반했다라던가 그런 느낌이 아니라, 가족에게 응석부리는 듯한 느낌이든다.
「미아, 함부로 이성 앞에서 알몸이되면 안돼」
「응」
짧게 대답하여 수긍하지만, 정말로 알고있는건가? 내버려둬도 때가되면 자연스래 고쳐질거고, 별로 혼내지는 말자. 가끔 주의하는 정도로 괜찮겠지.
등 뒤를 다 닦아서, 미아에게 타월을 돌려준다. 미아는 몸을 들어서 양손을 펼쳐 앞도 닥아줘의 자세이다.
아무리 그래도 하반신은 속옷을 입고있지만, 상반신은 긴 머리칼이 걸려있을 뿐이다.
「이쪽도」
「미아, 앞은 스스로 닦아」
「......사토」
「응석부려도, 안돼」
위쪽을 올려다보면서 졸라오지만, 이 이상은 위험하다. 평탄한 몸이라고는 하나, 조만간 유녀취향(저주)에 잡힐 것 같아서 무섭다.
미아는 하는 수 없이 타월을 받아들고서, 자신의 몸을 닦기 시작한다.
많이 보고있으면 배덕적인 기분이 되므로, 나나와 세명을 깨우면서, 마차의 바깥으로 나온다.
◇
마차의 바깥엔 피냄새가――
리자가 조리를 하는 쪽의 나무에, 피를 뺴기 위해서 로프로 나무에 걸려있는 짐승의 시체가 5개.
AR표시로는「차랑(茶狼)의 고기」라 되어있다. 그러고보니 밤중에 포치와 타마가 배제하였었다. 낮은 레벨로 10마리정도의 작은 무리였으므로, 레이더 넘어서 지켜볼 뿐이며 손을 대진 않았는데, 반이「고기」가 되어버렸는가.
이 느낌이라면, 아침밥은 고기네. 고기는 나름대로 좋아하지만, 아침부터 고기는 좀 봐줬으면 한다.
「곧 만들어지니, 이거라고 마셔주세요」
그리 말하며, 루루가 차를 건내온다.
잠옷위에 심플한 앞치마를 하고있을 뿐이므로, 눈앞에서 빙글 돌면 아침햇살에 가녀린 몸의 라인이 비춰져, 조금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
「주인님과 미아용으로, 야채 스프와 빵도 준비해두었으니까 안심해주세요」
「고마워, 상냥하네」
리자에게 맡겨두면, 확실하게 고기 온리가 되었으므로 루루의 배려가 기쁘다.
어느샌가 옆에 앉아있는 미아가, 내 손에서 컵을 빼앗아 차를 마신다.
언제나 내 옆자리를 두고 싸우는 작은 3인조도, 아침은 다르다. 리자쪽에 직행하여, 간볼래 간볼래 하면서 요리에 손을 대려고하다가, 꾸짖어진다. 옛날 결식아동같다.
「마스터 녕안?」
「좋은아침, 나나. 아침 인사는『좋은아침』이야. 아리사에게서 배운 이상한 인사는 잊도록」
「예스, 마이 로드」
경례하며 대답하는 나나를 올려다본다. 이렇게 가까히 다가오면, 올려다봐도 가슴에 숨겨져서 얼굴이 안보인다. 실로 훌륭한 풍경이다.
아리사에게 배운 이상한 말을 교정해주면서, 시트의 위에 앉힌다.
최초에 입고있던 옷이 창부급으로 선정적이였으므로, 지금 입고있는 것은 리자의 예비용 옷이다. 처음엔, 내 로브를 빌려주려고하였는데, 어째선가 아리사의 맹 반대와 루루의 소극적인 반대로 파기되었다.
큰 그릇에 얹혀진, 늑대의 내장과 야채를 볶은 것과 삶은 감자, 야채의 스프가 오늘의 아침이다. 나와 미아에겐 빵과 잘려진 과일이 붙는다.
리자의 지시로, 작은 3인조가 빠르게 앞접시나 식기를 나른다. 물론 고기가 들어간 큰 접시의 근처에 자리잡는것도 잊지 않는다.
모두가 식탁에 앞에 앉아서「잘먹겠습니다」를 신호로 전투가 시작된다. 리자를 필두로 포치, 타마, 아리사가 큰 그릇에서 고기를 노려서 포식해간다. 야채볶음이라고는 하나 7할정도는 고기이지만, 굉장한 속도로 사라져간다. 3~4킬로그램정도는 있었던 고기가 순식간에 소비되어가는 모습은, 뭔가 몇배속으로 재생하는 동영상같다.
한편, 루루는 예의범절을 갖춰서 고기와 야채를 함께 입에 옮긴다. 느긋한 속도지만, 손이 멈추지 않으니 식욕은 충분히 있는 듯 하다.
젊은건 좋구나~. 아침부터 잘도 저렇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거군. 보는것만으로 속이 느끼해진다.
나나는 그것을 보면서 물을 마시고있다.
말해두겠지만, 학대가 아니다.
생후 반년정도는, 물과 마력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토라자유야씨가 남긴 연금술 책에도 써있었으므로 틀림없겠지.
나나의 마력보급의 방법은 3종류있다.
1개째는, 조정 탱크라는 전용의 시설에 들어가 배급하는 방법. 마술사 젠의 곁에 있었을 때엔 이 방법을 사용하였었다.
2개째는, 청년지에서 자주 보이는 H한 방법이다. 속히 말하는 방중술이라고 불리는 방법. 톡까놓자면 성관계다. 나는 이 방법이여도 상관없었지만, 「제쪽이 먼저에요!」라는 루루의 당돌한 외침에 중단되어버렸다. 말한 후에 새빨갛게 되었던 모습이 귀여웠다. 물론 아리사도 반대하였는데 루루의 임팩드에 완전히 지워진듯하여 인상에 남아있지 않다.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있어선 실언이였던 듯 하여, 2일정도는 눈을 맞춰주지 않았다.
최후의 3번째는, 심장근처의 위치에 양손을 두고, 심장을 마법도구로 보아 마력을 배급하는 방법이였다. 그 훌륭한 쌍구에 대의명분을 가지고 만질 수 있는 이상, 나에겐 아무런 불평이 없었――는데, 실행직전에 미아의 말로 제지당했다.
「등」
그렇다, 심장에 가까운 곳으로 괜찮다면 등쪽이여도 문제없다.
매번, 매혹적인 목덜미나, 드러난 어깨라던지 등의 라인을 만끽하지만 말이야. 1번정도는, 그래 한번으로 괜찮으니까, 이 손으로 마음대로 만지고 싶었다.
◇
식사를 끝내고, 옷의 등부분을 들춘 나나에게 마력을 배급한다.
마력의 배급에 강약을 조절하면, 간지럽히는듯한 감촉이 있다고 하여서 반응이 재밌다.
무엇보다도, 감시하듯이 이쪽을 바라보는 아리사와 모두의 시선이 있으므로, 별로 놀고만있을 수는 없다. 미녀의 요염한 목소리는 마음을 적셔주는데, 유감이다.
「오늘도 연습하는거야?」
「물론이지」
말해두겠는데, 마법의 연습이다. 아무것도 켕길만한 일은 없다.
나뿐 아니라, 포치와 타마도 완드를 들고있다. 마법을 연습하는 나를, 괜시리 흉내내서 예비의 지팡이를 빌려준 녀석이다.
「그럼, 견본을 보일게. 1번밖에 하지 않을거니가 잘 봐」
아리사는 스테프를 누구에게도 향하지 않는 쪽으로 향해, 주문을 영창한다.
「■■■ 미풍(微風そよかぜ=산들바람)」
주문은 완성되어, 부드러운 바람이 잡초를 흔든다.
「으으, 머리아파. 역시, 스킬로 갖고있지 않은 마법을 사용하면 부담이 커다. 원래의 5배정도 마력을 사용했을지도」
아리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마법을 영창한다.
성공하기 쉽도록, 생활마법중에서 가장 영창이 짧은 마법이다.
「■▼▲ 미풍(微風そよかぜ=산들바람)」
평소처럼, 실패로 끝난다.
「안돼, 완전 아니야. 처음의 1구절밖에 맞지 않았어. 거기에 리듬이 이상해」
리듬인가 자신없네.
우선 영창을 하면서 혀를 깨물지 않고 말하는 곳부터지.
「뉴루리레아토 라루미나라메라토 아이요이오이왕」
「뉴루리아레토 사루라미나메토라 오이요이이오냥」
포치와 타마가 서로를 바라보며, 춤추듯이 지팡일 흔들면서 적당한 가락으로 주문을 영창한다.
물론 성공하지 않지만, 2명다 엄청나게 즐거워하여서 쓸데없는 소린 하지 않는다.
「■◆▲ 미풍」
「■▲◆ 미풍」
「▲▲◆ 미풍」
「아냐, 점점 이상해져가」
몇번이고 연습하지만, 아리사에게 불합격점을 받는다.
「어프로치법을 바꿔보면 어때」
「예를들면?」
「그렇네, 서두르지 않고, 우선 확실하게 발음하는 곳부터 시작해보면?」
그러고보니, 발음연습관계의 책도 사두었었지.
책을 읽으면서, 연습을 시작한다.
재빨리 말을 연습하기 시작하자, 포치와 타마의 춤을 보고있던 아리사가 말을 해왔다.
「신 애니(神アニメ)라고 5번 말해봐」
「카미아니메, 카미아미메, 카미아미이, 무리」
뭐야 이거. 어렵네.
「다음은 말야, 모음『아』와『이』를 확실하게 발음하도록 하고 말해봐」
흠, 직장의 휴계실의 BGM대신 흘려둔 인터넷 라디오에서, 성우가 비슷한 것을 말하였던 느낌이 든다.
실험삼아 해볼까.
「천천히」
「카미아니메, 카미아니메, 카미아니메, 카미아니메, 카미아미메」
「아까워, 마지막것만 아웃, 원 모어! 자아, 일어나, 그런 것으론 매실 선녀역할은 꿈속의 꿈이야!」
얼굴을 반쯤 머리칼로 가리며 말하는 아리사. 뭐야, 매실(우메) 선녀는.
우선, 다시한번 도전이다.
「카미아니메, 카미아니메, 카미아니메, 카미아니메」
>「빠른 말 스킬을 얻었다」
>「발음 스킬을 얻었다」
좋아, 발음과 빠른 말 두개를 최대까지 포인트를 투자하여, 유효화한다.
지금이라면, 간장공장 공장장같은 것은 간단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 미풍」
..........실패였습니다.
「발음은 맞았는데, 리듬이 달라」
아리사가 말한대로 몇번이고 시도하였지만, 영창은 성공하지 못하였다. 음감엔 자신이 없다. 사운드 크리에이터에게서 받은 보고로, 음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여 몇번이고 언쟁하였던가.......
출발의 준비가 되었다고 리자가 불러서, 마법연습을 종료한다.
마차의 안에서의 연습은 유감이게도 무리이다.
혀를 깨물것 같아지고, 마차의 진동으로 목소리가 떨려서 도저히는 아니지만, 연습이 되지 않는다.
내일이야말로 노력한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하고, 마부석에 오른다.
좌우를 자리잡는 포치와 타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마차를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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