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막간:아리사의 주인님

막간:아리사의 주인님


바보아냐?  있지, 다시한번 말할게. 바보아냐아?!나는 분위기를 읽고서, 그 매도를 마음속에 담아둔다.
그 매도의 대상은, 나의「주인님」이다. 그 녀석은 강적이라고 말하는것도 우스울 정도로 실력차가 있는 괴물에게 도전하려고하고있다.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당신이 유니크 스킬이나 비밀로 하고있는 스킬을 가지고있는건 알고있는데, 어짜피 10레벨이라구?  아무리 굉장한 스킬을 가지고있어도, 4배의 레벨차는 뒤집을 수 없어!게다가 상대는, 그만큼 높은 레벨인 주제에, 스킬을 은폐하는 상대이니까. 어떤 비장의 패가 있을지 모르잖아!「나에게 거스르겠다면 죽어도 불평은 할 수 없다구? 」

그리 말한 괴물은, 내「주인님」에게 스테프를 내밀었다.

「안돼! 주인님, 그녀석은 너무강해」
「쓰레기에게 그 녀석이라 불릴 이유는 없다」

그렇다, 힘껏 「주인님」에게 호소하였지만, 타게팅이 이쪽으로 와버렸다. 아아, 이번 생은 여기서 끝인가. 죽기전에 알콩달콩 사랑해보고싶었네~





그녀석과 만났던 날은 지금도 기억하고있다.
그건 노예마차에 흔들리며 세류시에 막 도착하였을 때다. 음울해있는 마차의 노예들을 보고있는 것 만으로 우울해졌던가.
그때, 시선을 느껴 돌아본 곳에 그녀석은 있었다.

검은 머리칼.

검은 눈동자.

날씬한 몸.

그리고 일본인 같은 얼굴.

그렇다,「선이 굵은」얼굴에 마초계만 잔뜩 영향력을 미치는 이 세계에서, 오랜만에 취향의 한가운데의 타입이였다.
특히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해보이는 밀어붙이는데에 약할 것 같은 곳이 좋아. 창작의욕이 솟아난다. 내 망상력이 멈추지않어~같은 느낌이다.
꽤 좋은 옷을 입고있는데, 나와 루루를 사주지 않을까나.

제정신을 차리고 무영창으로 매료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였는데, 마차가 길을 꺾어버렸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주인님」이 괴물에게 돌격한다.

무, 뭐야, 그 빠른 접근은!
발을 내디딘 순간, 이미 괴물의 품속으로 파고들어 타격을 박아넣었다.
우리 기사단장과 용사의 시합을 몰래 본적이 있는데, 그때의 용사의 접근속도보다 빠르다. 아니, 너무 빨라.

하지만 괴물은, 그런 공격을 산들바람처럼 문제로 삼지 않는다. 괴물은 그대로 주문을 완성시켜, 나에게 그림자로 만들어진 채찍을 내리친다.

즉사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최후의 저항을 할 생각으로, 그림자 채찍에 정신충격탄(사이코 볼)을 무영창으로 박아넣었지만, 잘 맞지 않는다.
왜 성에 있었던 것이 정신마법의 책이였을까. 빛마법이나 불마법이였으면, 이런 괴물에게도 한방 먹여줬을텐데.

하지만, 그림자 채찍은 나에게 닿지 않았다. 순간이동처럼 돌아온「주인님」이 몸으로 막아주었다.
그 날씬한 주제에 넓은 등에, 안도와 함께 분노가 치솟는다.

왜그렇게 무리하는거야!





다음에 그녀석과 만난것은 몇일인가 후이다. 행방불명이였던 노예상인이 돌아왔다는 것으로 주위가 소란스러웠던 것을 기억하고있다.

귀중한 손님이 왔다던가로, 가격이 비싼 듯 한 아이들이 차례대로 소개받고있다. 뭔가 강적인 듯 하여서 10명다 맥없이 돌아왔다.
그리고 팔다 남은 우리들 6명의 차례가 되었다. 그 아이들이 팔리지 않는데 우리들이 팔릴리가 없다고, 투정을 말할 뿐.

천막 안에 들어가 손님이 앉아있는 소파에 있던 것은 그 녀석이였다. 뒤엔 수인 여자아이를 3명이나 데리고있다. 좋아, 총애는 따놓은 당상이네!노예상인 니드렌이 뭔가 말하고있는데, 지금은 자력으로 호소하는거야!하지만, 미소녀의 호소는 벽창호인 그 녀석에겐 닿지 않고, 잘못하면 퇴출당할뻔 하였다. 나는, 서둘러서 자신의 어필을 말에 올린다. 훗훗후, 취직 활동으로 익숙해진 어필공격을 받아라!하지만, 그 녀석은 만만치 않았다.

메리트를 말하여도, 정에 호소하여도, 전혀 휘어지지 않는다.
하는 수 없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기로하였다. 무정한 수단을 사용하여서라도, 이 찬스를 손에 뒤는거야, 아리사!무영창의「매료(참 펄슨)」과「초조(프렛)」로 흔든다.

어라~? 먹히지 않는다.

비장의 패인 네버 기브업까지 사용하여, 겨우 마법이 먹혔다.
이사람, 뭐하는 사람이야?
사토라는 이름에 일본인 얼굴이고, 역시 전이자인걸까나?뭐, 지금은 사주었으니까 좋다고 치자.
훗훗후, 오늘밤은 재우지 않을거라구.





눈앞에선 농담같은 일이 일어나고있다.
저 녀석은 정말로 인간인걸까? 닿지도 않을 터인 마법의 속박을 손으로 잡아서 무효화하고있다.

「잡는 느낌도 없고 잡기도 힘드네, 이 판타지물질자식」

그 녀석은 불평을 말하면서 정말로 구속에서 빠져나와버렸다.
아니아니, 보통은 불가능하니까.

「당신의 목적은 뭐지?」

정말, 목적이라던지 됐으니까.
여기서 살아서 탈출하는쪽이 먼저잖아.

유감이지만, 미아는 포기하자.
미아, 미안. 나는 얼마든지 원망해도 좋아. 이 힘의 차이는 어떻게도 할 수 없는거야.

「용사에게 원한이라고 있는건가?」
「답이 빗나간것도 정도가 있는것이다」

문답이 끊기고, 않은 그림자 채찍이 괴물의 발밑에서 뻗어나와 미아에게 뻗어간다.
그 녀석은 주머니에서 꺼내든 두자루의 권총으로 그림자 채찍을 요격해간다.

오오! 멋져~
어째서, 이 세계엔 디지털 카메라가 없는거야!너무나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장소에 맞지 않는 감상을 안아 도피해버린다.





예약의 의식을 할때에 잔재주를 부렸다.「밤낮 가리지 않고 덮친다구」선언을 짜넣는다. 이걸로 주인님이 진심으로 명령하지 않는한 위반행위가 되지 않는다.

멋리도 좋지~♪ 아리사쨩 대승리.

여관에 돌아오는 길에, 신경쓰이는 것이 몇갠가 있었다.

잘먹겠습니다?

담백질?

역시, 이 사람은 사토씨(佐藤さん)?그런 사소한 일은 재쳐두자.

왜냐면, 오늘은 초야!
전생에선 연이 없었던 초야인걸!인터넷의 지식을 충분히 발휘해버린다구, 소년!두근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여관의 방에 들어간다.

제대로, 동실.
알고있어, 소년. 한창 하고싶을 나이인 15살인걸!「아리사와 루루는, 그쪽 침대를 2명이서 사용해줘」

2명 세트르로 덮치는걸까?
루루는 순진무구하니까, 가능하다면 평범하게 사랑해주었으면 하네.

그 녀석이 덮쳐오는것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었는데, 옆의 침대에서 잠든 그 녀석의 숨소리가.

말?도?안?돼!

나는 루루를 정신마법으로 재우고, 주인님의 침대로 가서 덮쳤다.
반성은 하고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결과는 좋지 못하였지만, 역시 그 녀석은 일본인이였다.
전생잔가 전이잔가는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그 일본인 얼굴은 전이자겠지. 루루가 있으니까 확신은 할 수 없지만 말이야.





「아리사! 아침이되면, 만물상의 점장을 찾아가」

우와, 바보바보바보.
미아와 함께 그림자 건너기(섀도우 포탈)의 그림자로 빨려들어가는 그녀석에게 필사적으로 뛰어간다.

하지만, 따라잡지 못했다.
평범하게 돌아온 그림자의 위를 미끌어져 살갗이 까졌을 뿐.

「아리사, 지금은 이걸 먼저 처리하죠」

그리 말하며 리자가 혼자서, 3마리의 섀도우 스토커에게 돌격해간다.
이런 무모한 공격을 하다니, 평소 냉정한 리자도 상당히 동요하고있다.

아는, 무영창의 쇼크 웨이브를 섀도우 스토커에게 쏘아내며, 포치와 타마에게 리자의 서포트를 하게한다.

리자가 상처를 입었지만, 어떻게든 승리할 수 있었다.
포치와 타마에게 마차의 준비를 하게끔 하고, 전생의 기억을 기대어 리자의 상처를 응급처치한다.

마부는 루루에게 시킬 생각이였는데, 밤눈이 좋지 않아서 위험하였으므로, 리자와 타마에게 맡겼다.

「주인님, 괜찮은거에요?」
「돌아와~?」

그런건 나도 알고싶거든!
하지만, 어른으로서, 꼬맹이에게 짜증을 부딪히는것은 여자로서의 얼굴이 퇴색한다.

「괜찮은게 당연하잖아. 우리들의 주인님이야. 돌아오는게 당연해!」

반쯤 자신에게 들려주듯이 단언한다.
오체만족이라던가 그런 사치는 말하지 않을테니까, 적어도 살아서 돌아와줘!





세류시의 정문 앞에서 문이 열리는것을 기다리고있었을 때, 타마가 소란스러워졌다.

「레~?」
「왜그런거에요」
「주인님, 있어~!」

뭐라고!

「정말인거야 타마!」

튕겨지듯이 타마에게 달려든다.
어이쿠우, 급발진한 마차에 따라가지 못하여 굴러버렸다.
불평을 말하고싶었지만, 리자의 눈이 너무 필사적이여서 무리였다.
의외로, 이 아이가 가장 걱정하였을지도.

「있는거에요!」
「님~」
「아아, 주인님. .........무사하셨군요」

포치와 타마에 이어서 리자가 몹시 감동한듯 말을 짜낸다.
잠깐, 어디야?

「아리사, 저기. 가도의 끝, 저 언덕쪽의 하얀 옷이에요」

있다!
야, 뭘 밝게 손을 흔드는거야.

「......거, 걱정했으니까! 이제, 그런 무리는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나는 그리 외치며 그녀석의 가슴에서 울었다.
그 녀석은 몇번이고 몇번이고 사과하였는데, 절대로 모르고있다.

나는 강해질거야.
이 바보에 무모한「주인님」이, 위험한 장소에 뛰어들어가도 지켜줄 수 있을 정도로!나는 아리사.
전 일본인인 타치바나 아리사.
내 연심은 불합리한 세계(판타지) 같은거에 지지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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