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옛날엔 슈팅 게임이 유행하였다고 하는데, 실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FPS는 일 관계로, 게임쇼같은 곳에서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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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온 플라잉 앤트들은, 8마리의 편대를 다 짜고선 무리에서 차례대로, 이 마차를 향해서 덮쳐온다.
나는 마부역을 맡은 루루를 제외한 4명에게 크로스보우를 건내주고, 조작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준다.
지레를 사용하여 현을 당기고, 볼트를 레일에 세팅하여 방아쇠를 당긴다. 명중시키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로 간단하다.
「조준............발사!」
내 신호에 맞춰서 볼트가 날아간다. 노리는 것은 접근중인 무리이다.
3마리를 격추했다. 다음의 볼트를 맥여서, 또 한번 쏜다. 이번엔 2마리다.
다음의 화살은 시간상 쏠 수 없다, 처음에 협의한 대로 아리사가 쇼크 웨이브로 남은 3마리까지 격추한다.
다음의 무리는, 방금보다도 접근되었으므로 크로스보우를 한번 쏜 후에 쇼크웨이브로 수를 줄이고, 남은 2마리를 리자의 창과 제로거리에서 쏜 내 화살로 처리한다.
「주인님, MP회복약 가지고있지 않아?」
아리사에게 3개정도 건내준다. 아리사는 받고선 드링크제 CM과같이 허리에 손을 대고서 한번에 들이킨다.
「다음건 위험해」
그렇다, 이번엔 3개의 무리가 동시에 덮쳐온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우리들은 화살을 쏘고있지만, 수가 줄어든 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 아직 거리가 있는것이 다행이다.
「오버 부스트의 사용허가를 해줘. 반이상은 어떻게든 될거야」
대화하는 도중에, 아리사는 두개째를 들이킨다.
「알겠어, 허가한다」
「땡큐?, 사랑해」
이상한 플래그 세우지마.
아리사의 가벼운 말투가 조금 딱딱하다.
「오버 부스트!」
아리사의 커맨드 워드에 맞춰서 몸에서 보라색 오라가 뿜어져나온다.
스테프를 쥐고, 입으로 영창을 시작한다.
보라색 오라가 지팡이를 중심으로 몇갠가의 마법진을 그려간다.
「■■■ ■■■■■■■ ■■■ ■■■■■ 정신충격파(精神衝?波ショック?ウェ?ブ=쇼크 웨이브)」
불가시의 충격파가 개미의 무리를 유린해간다. 직격을 받은 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머리에서 체액을 흘리면서 절명하고, 여파를 받은 녀석도 뱅글뱅글 돌면서 떨어져간다.
아리사는 반이라고 말하였지만, 실제론 3개의 무리 모두가 전투불능이 되었다. 역시 유니크 스킬이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아리사를 상냥하게 안아든다.
「눈이 돌아가~」
「뱅글뱅글~ 인거에요」
「아리사의 마법의 영향일까요, 조금 현기증이납니다」
3명도 여파에 주저앉은 듯 하다. 아리사를 리자에게 맡기고, 늦게오는 남은 5마리의 무리를, 정리하기로하자.
루루에게 마차를 멈추게한다.
「포치, 타마, 크로스보우의 현을 당겨둬」
「네헤」「에요」
두명다 주저앉아있지만, 힘내서 크로스보우를 준비해준다.
크로스보우를 쏠때마다, 포치와 타마가 장전해준것과 교환한다.
기분만큼은 나가시노에(나가시노 전투=노부나가의 3단 발사법) 있다.
정리한 후에도, 레이더와 맵을 확인하면서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는 기절한 개미에게 마무리의 화살을 곡사해간다. 옛날 읽었던 만화의 주인공이 하고있던것을 떠올려서 실험삼아 하였지만, 정말로 명중할거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관측수가 없으므로, 적이 비교적으로 밀집해있는 장소에 쏴서 위치의 미조정의 감각을 잡는것부터 차례대로 쏘아간다. 명중률은 2할이하였지만 충분하겠지.
최초의 쪽에 쏘아 떨어뜨린 몇마린가는 살아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2킬로미터 정도 저편에 있는 적에게 맞추는 것은 무리다. 화살이 안닿는다.
◇
우리들은 잠깐 휴식을 취하고, 말과 자신들의 목을 적셨다.
「지쳤지만,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지쳤어~」「인거에요」
「아리사가 눈을 뜨지 않는데 괜찮은걸까요?」
「하룻밤 제워두편 괜찮겠지」
AR표기로, 제로가 되어있던 아리사의 스테미너와 마력이 서서히 회복되어가는 것이 보인다.
루루가 물에 적힌 타월로, 땀을 닦아주고있다.
「리자와 둘은, 마핵의 회수와함께, 몇갠가 침과 독샘의 회수도 부탁할게」
「침은 알겠습니다만, 독샘은 어느 부위인지요」
설명하기 힘들었으므로, 한마리를 해체하여서 독샘의 장소를 알려준다.
「침은 이쪽의 주머니에, 독샘은 이 용기에 넣어줘. 어느쪽도 5개정도있으면 충분해. 부디 중독되지 않도록 조심해줘」
멀리서 남아있는 개미들이 도망가는 듯 하다, 맵의 광점이 멀어져간다.
마부역은 루루에게 맡기고, 나는 독샘과 몇갠가의 소재에서「해독제:플라잉 앤트」를 조합한다. 1번의 조합으로 5회분 만들어졌다.
붉은 투구가 놓고간「공주」는 마차에서 내려서, 조합하고있는 내 곁에 눞인다. 땅에 집적이여도 괜찮았는데, 아이를 학대하는 듯 한 기분이되었으므로 펼친 시트 위에 눞혔다.
「주인님, 아리사가 눈을 떴습니다」
「잠깐, 안돼~ 주인님에게『아리사가 눈을 뜨지 않아요』라고 말해서 MP회복약을 입으로 먹여주도록 유도하라고 말했잖아~」
실로 아리사답지만, 자신의 악행을 말하면 어떻게하냐.
오늘은 노력해주었으니, 딱콩으로 봐주자.
루루의 어깨에 기대어 아리사가 마차의 뒤쪽까지 왔다. 양손을 벌려서「내려줘」라고 말해서 내려오는 것을 도와준다.
아니나다를까, 내려왔을때 목에 안겨온다――그것을 페인트로 키스를 노려왔다.
간신히 회피에 성공하여 지면에 앉히고서, 딱콩α를 이마에 먹인다. α에 의미는 없다.
「아웃, 사랑이 아파」
「네에네에, 사랑해 아리사」
마차를 보니 루루도 부끄러운 듯 양손을 벌리고있다. 아리사에게 뭔 소릴 들은 듯 하다.
드물게도 응석부리는 루루를 상냥하게 안아올려 내려준다. 물론 루루는 안겨오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도, 부끄러운 듯한 표정으로 빤히 바라보는것은 그만두어주었으면 한다. 연령차를 잊고 흔들릴 뻔 하였다.
「그런데, 이건 뭐야? 쥐찡에게서 뭔가 받았던 그거?」
쥐찡이라니........붉은 투군가. 굉장히 귀여운 호칭이네.
「붉은 투구는 공주라고 말했어」
「어머나, 공주래! 이만큼 여러가지 종족의 미녀를 앉혀놓고서, 이번엔 쥐의 공주님까지 하렘에 더할 생각인거야! 이러니까 남자는!」
연기인게 뻔하달까, 뭐랄까.
「주, 주인님......」
어라? 루루 혹시나 아리사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인거야?「ㅈ, 저도 총애 받도록 노력할게요」
「네에네에, 귀여워 루루. 그래도 총애는, 앞으로 5년정도 여자를 갈고닦고서 하자」
전투후에 기분이 고조된 것인가, 루루의 텐션이 이상하다. 자신도 모르게 아리사에게 하는 태도로 대답해버렸다.
루루가 뺨에 양손을 대고서 몸을 비틀고있다. 귀엽지만, 어쩌지 이거.
「다녀왔~」「어요~」
「다녀왔습니다, 주인님」
좋은 타이밍에 3명이 돌아왔다. 용기에 들어간 독샘이 5개. 마핵이 많이 들어간 주머니. 그리고――
「그 엄청난 양의 독침은?」
「네, 5개정도로 괜찮다는 이야기였지만, 1회용의 창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없는가하여서 회수해버렸습니다」
「과연, 다음에 만들어줄게」
「네! 감사합니다」
잊을 것 같아서 메모란에 기입해둔다. 이러한 약속을 잊는것은, 조금씩 인간관계가 악화해간단말이지.
더욱이 포치와 타마가 붉은 투구나 랫맨 기병의 장비품의 일부를 회수해왔다. 유품은 남아있지 않으며, 투구이외의 갑옷도 물어뜯겨서 부서져있으므로 방치하였다고한다. 그리고, 지시하는것을 잊었는데, 부서진것도 포함하여 볼트는 전부 회수해 준 듯 하다.
리자는 대쉬 보어의 고기가 한조각도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을 굉장히 한탄하였다.
붉은 투구에게서 받은「공주」는 아직 눈을 뜨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개미의 잔해를 노리고 짐승이 모여올지도 모르니, 우리들은 마차를 몇킬로미터정도 앞으로 이동하기로했다.
야영지는, 작은 호수가 가까히에있는 광장으로하였다. 호수의 옆으로 잡지 않았던 것은, 루루가 이상할 정도로 무서워하였기 때문이다. 무언가의 트라우마가 있는걸지도 모른다.
◇
나는, 말들의 케어를 끝내고서, 루루가 요리하는 걸 도와주는 사이에 끓여준 차를 마시면서 독서중이다.
전에 샀던 여행기를 속독하고있는데, 메뉴상에 전개해있는 상태로 읽고있다. 주변에선 멍때리는 것 처럼 보이는것도 싫어서, 그 대책으로 생활마법의 입문서를 펼쳐두고, 적당히 넘기고있다.
보통으로 책을 읽어도 좋을지도 모르지만, 메모를 하거나 유사항목을 검색하거나 할 수 있으니까 메뉴쪽이 편리한 것이다.
리자와 루루가 저녁을 만드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다. 오늘의 저녁은 내가 리퀘스트한 콩 스프가 껴있다.
「어~이」「사냥감~」「잡아온거에요~」
사냥하러간 세명이 돌아왔다. 이번엔 요정을 잡아왔습니다 같은건 그만둬줘.
책의 표시를 옆에 슬라이드시켜서 목소리쪽을 본다. 아리사를 선두로. 타마와 포치가 머리위에 맷돼지――물론 발은 4개이다――를 들고있다.
개미의 잔해를 먹으러온것을 무영창의 쇼크 웨이브로 기절시키고 포치와 타마가 처리하였다고 한다.
「주인님, 간을 봐주세요」
루루가 작은 그릇에 스프를 들고온다.
아리사가「주인님만 치사~해」라고 말하지만, 콩 스프라고 말하니 흥미를 잃고서 맷돼지를 해체하는 리자쪽으로 가버렸다.
맛을 본다. 응, 고급요리점에서 샀던 향신료를 사용한만큼 좋은 맛이다.
「맛있어, 벌써부터 저녁밥이 기대되네」
「네! 열심히 도울게요」
루루의 표정도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네.
조금, 흐뭇한 기분이된 나를 옆에두고, 쥐들의「공주」가 눈을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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