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4-7장

4-7.사토의 비밀


사톱니다. 자기분석이나 자기계발같은 것은 취직활동때에 밖에 한적이 없습니다.

자신을 돌이켜보아 뭔가 마음이 내키지 않는겁니다.





침대의 옆에 가방을 두고 침대에 앉는다.
아리사가 자신과 루루의 침대에 입고있던 외투를 벗어 던지고, 천천히 안의 옷까지 벗기 시작하여서 머리를 두들겨서 멈춘다.

「앗파아~ 뭐야, 나에게 욕정했던게 아닌거야?」
「그건 10년 뒤에 해줘」
「그런~ 귀중한 소년의 몸을 유린하는 기회가........」

쓸데없는 말을 하면서도 흐트러진 옷을 고치는 아리사가 반대편 침대에 앉는다.

「점심에 말했던 상담이지? 뭐가 있었던 거야?」
「어디부터 이야기해야할까......」
「전부 이야기하면 어때?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라고」

그건 최후에 들켜버리는 이야기가 아니였던가?「그럼, 말하기 어려운 것을 빼고서 말해보는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명령을 하면 말할 수 없게 되니까~」

「그렇네.......」

나는 이쪽에 왓을 때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일회용 스킬? 로 린족을 취락째로 전멸시켜버렸다는 느낌으로 조금 이야기를 바꿔서 설명하였다.
꽤 딱딱한 말투로 이야기하였는데, 어째선가 아리사는 쓴웃음을 지엇다.

「왜그래 과장한게 아니라구?」
「그건 알겠는데, 유니크 스킬은 우리들의 비장의 패니까, 제대로 덮어두지 않으면 안되지」

「미안, 조심할게」
「그래서 상담의 내용은 뭐야? 그 멸망시킨 린족이 리자의 족이였다던가?」

아리사가 침대의 위에서 무릎을 안으면서 묻는다. 새로산 치마의 끝자락이 길어서 속옷이 보이지 않아서 안심이다.

리자의 일족은 여기서 떨어진 습지대의 부족이니, 몇넌이고 전에 족제비족과의 분쟁에 져서 명말하였다고 구운 개구리고기 파티때에 말하였다. 가족이서 방황하였을 때에 인간족의 노예사냥에 당하였다고한다. 용의 계곡엔 무서워서 접근할수도 없었다고 말하였다.

「아니야, 하나의 부족을 과실로 멸망시켜버렸는데 죄악감을 느끼지 않게되고, 죄악감을 느껴도 마음을 전환하는 것 만으로 스위치를 ON/OFF하는 것 처럼, 가볍게 구분지어버려. 마치 누군가에게 마음을 조종받는 것 처럼......」

아리사에게 정신마법을 받아서 마음을 조종받지 않았다면, 신경쓸것도 없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전생이였다면 피해망상 수고! 라고 잘라버릴 이야기네」
「피해망상과는 조금 달라, 『죄악감』을 진공팩해서 서랍장에 던져넣은 느낌...... 설명이 어렵네」

「흐~응? 애시당초 냉혈한이였다던가?」
「프로그래머를 하고서 효율적으로 사물을 생각하는것은 좋아하지만, 냉혈이라고 할정도는 아니야. 만든 게임이 인터넷에서 극딜당해서 몇일간 기죽는정도는 해」
「헤~, 게임 개발자였구나. 어떤 게임을 만들었던거야?」

「다음에 이야기해줄게. 그것보다도」
「ON/OFF의 전황의 원인을 알고싶어?」

내 말을 덮듯이 미묘한 웃는 얼굴로 말하는 아리사.

「아마도이지만 능력치의 MND(정신력)이 높은게 아닐까?」
「분명 높지만......」

「VIT(내구력)이 높으면 맞아도 오래 버티잖아? MND는 그것의 마음판이야. 무엇보다도, 일부러 의식하면 죄악감을 느낄테지만, 마조가 아니면 바로 사라져버리지」

그런건가?
누군가에게 간섭받는것이 아니라, 단순한 스테이터스의 수치상의 문제인건가...





「그럼 다음이다」
「오우케~이, 덤벼라아~」

얼버무리는 아리사지만, 이런걸로도 상담상대가 있는건 든든하다.

「방금의 이치로는 INT(지력)이 높으면 기억력이 좋아질 터인데, 이전보다도 깜빡하는게 심해진 느낌인데, 이건 왜그런거라고 생각해?」

「정~말~, 그 나이로 치매야~?」

촙을 넣으려 자세를 취하자 재빠르게 가드하는 아리사.
버릇없는 자세로 조마조마하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제제하는것을 그만둔다.

「농담이야, INT가 높으면 이해력이나 기억력이 올라가는 듯 하지만, 균등하다는 것은 아닌거야. INT가 높아서 깜빡하지 않는다면, 깜빡하는 학자는 없다는게된다구?」

말도안돼........
나에겐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교수라 일컬어지는 은사가 있었다. 그의 깜빡한 에피소드가, 내 뇌리를 주마등처럼 스친다.

「........그렇다는 것은, 정말로 피해망상이였다는 것 뿐이야?」

「그런 것 같네~」

아리사가 침대에 구르면서 웃는다.

원인을 말하자면, 이녀석의 정신조작 탓으로 의심을 품게되었던 것인데....
그리 생각하지 않는것도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른스럽지 못하므로 입에 올리지는 않는다.





「있잖아 아리사」
「왜? 달라붙어줬으면 해?」
「그건 사양한다」

이 녀석은 쓸데없는 한마디가 문제다.

「애시당초 레벨이라던가 스킬은 뭐야?」
「RPG적인 의미라면, 그대로인데?」
「RPG이외의 의미론?」
「몰라. 신에게 만났을 때에 물어보지 않았고, 전생하고서 불러도 답해주지 않으니까」

「알고있는 범위로 좋아」
「그렇네 스킬은 압축된 경험이나 지식일까? 스킬을 갖고있으면『왠지 모르게』어떻게 하면 돼는가 알거나 하잖아? 감이같은 것에 가까울까나. 예를들면 요리라던지 스킬이 없어도 만들 수 있지만, 스킬이 높은 사람은 같은 재료나 도구를 사용하여도, 좀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거야」

과연...... 하지만, 감정 스킬이나 시세 스킬은 상당히 확실히 할 수 있는데?  그리고, 그것도 다르지? 그리 생각해서아리사에게 확인한다.

「계약 스킬같이 능동적으로 효과가 발휘되는 것은?」
「그렇네 계약 스킬은, 마법 스킬의 일종이야. 주문도 있고 계약시에는 마력도 사용하고 말이지. 그래도 기본은 다른 스킬과 같다구? 계약 스킬이 없어도 주문을 영창하여 풍부한 마력이 있다면 행사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단 마법 스킬과 똑같아서, 스킬이 없으면 필요한 마력이 굉장히 늘어나고, 성공률도 격렬하게 줄어드니까 현실적으론 무리이겠지만」

스킬의 숙련도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스킬 레벨의 눈금은 말이야, 레벨 1이 초심자, 레벨 3이 보통, 레벨 5가 숙련자, 레벨 7이 달인, 레벨 9가 천재라는 정도이지. 레벨 1-까지 가면 신 클래스로 뛰어난 것이겠지~ 본적은 없지만 말이야~」

그랬던 것인가, 처음적의 스킬은 대부분 레벨 10까지 올렸으니까....... 어쩐시 시세의 파악이 정확하거나, 깎는게 대부분 성공하더라.

「유니크 스킬은 레벨이 없는거야?」

「없어. 전생할 때에 신이 말했지만, 유니크 스킬은 신의 힘의 파편이니까 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어. 제대로 다루도록 이라고 말했을까나~」

신의 힘의 파편?
분명 유성우는 그 이름에 어울리지만, 그 이외엔 미묘하네.

「뭐야?! 그 미묘한 표정은?」

「아니 신의 힘의 파편이라고 말하는거에 비해선, 내 유니크 스킬은 미묘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그런 얼굴을 할정도로 미묘한거야?」

신용의 증거라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메뉴」에 대해서 알려주기로 하였다.
아리사는 겉보기와 언동보다도 믿음직스러운 듯 하고, 알려주는 편이 도움이될 것 같은 기분이든다.

무엇보다도 상세하게는 알려줄 생각은 없다. 불편이 없는 범위로 대충 기능을 말한다.

「아리사나 용사들의 기프트와 다름없는 성능이니까 알려주는데, 내 유니크 스킬은 메뉴라고 해」
「뭐 말하고 싶다면 듣겠는데, 비밀로하는편이 좋은데?」

아리사가 충고한다.

「상관없어, 단 남에겐 말하지마.『명령』해두지」
「오케이~ 무덤까지 가지고간다구우~」

아리사가 침대에 무릎으로 서서, 잘난 척 자신의 없느 가슴을 퉁하고 친다.

「메뉴는 아리사의 자기확인(셀프 스테이터스)와 능력감정(스테이터스 체크), 기능은폐(하이드 스킬), 무한수납(인벤토리)를 붙인 것 같은 스킬이야」
「역시 유니크 스킬, 치트네~. 그런데 유니크 스킬로선 너무 보통인거아니야?」

「정말이지 그 말 대로인것은 아니야. 임의로 스킬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는데, 아리사같이 모든 스킬에서 고를 수 있는 것은 아니야. 이미 경험하여 습득한 스킬만이 대상이야」
「우와, 유니크 스킬인데 열화판인거야?」
「하이드 스킬에 관해선 메뉴의 쪽이 우수해. 임의로 스킬을 숨길 수 있는 것 같아」
「그런 것 같네~」

뭔가 그 점을 아리사는 예측했던 모양이다.

「그치만, 거리에서 감정 스킬을 사용했지 않았어? 시선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고, 판단이 너무 정확했다구~」

이, 이녀석, 어딘가의 에이전튼가?!「인간관찰은 특기인거야. 그리고 위기감지 스킬을 가지고있잖아? 공갈범을 피한 움직임도 굉장했지만, 눈치챈게 애시당초 굉장한거야」

「그것도 메뉴의 일부야. 레이더를 표시하여 근처의 사람의 위치를 알 수 있어. 달리는 맵 표시라는 것도 있어. 이른바 오토 매핑 기능이지. 걸은 범위가 기입되어가. 미궁에서 대활약이였어」

「과연, 정말로『메뉴』네. 설명없이 처음부터 그런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있다면, 게임 안에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않았어?」
「오히려 꿈 속이라고 생각했어」

「뭐, 믿을 수 없지~」라며 의기양양한 얼굴로 끄덕이는 아리사.





덧붙여서 레벨에 대해서도 아리사 선생님의 강좌를 들어두었다.

「......라는 연유로 레벨은 싸우거나 일을하거나 학습하거나, 어찌되었건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할때마다 경험치가 쌓여가는거야. 일정치까지 쌓으면 레벨이 오르지. 특히 마물과 싸우면 오르는게 빠른 것 같아」

마물 운운은 시국의 병사나 기사가 이야기했다고 한다.
보통의 짐승을 사냥하는 것 보다도, 아득히 성장속도가 빠르다고한다.

「호오? 이유는 알아?」
「전혀, 마물과 싸운적이 없는걸」

「그래도」라고 말을 잇는 아리사.

「주인님이라면 아는거아니야? 리자씨 일행에게 들었는데 미궁에 갔던 1일간에, 10레벨이나 올랐다잖아. 내가 필사적으로 공부한 7년분의 성과보다도 많다구?」
「분명히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한 성장률이네」

「그치~. 그러니까 생존률을 올리기 위해서도 미궁도시에서 레벨업할 필요가 있는거야~」

점심에도 말했었지.......
그러고보니 그 때에 이상한 걸 말했었지.

「그런데 마왕의 계절은 뭐야?」
「이 근처에선 그렇게 말하지않아? 내 나라에선 약 66주기로 마왕이 습격해오는 시기를 그렇게 부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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