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4-10장

4-10.출발전야

작가 : 조금 H한 표현이 있습니다.
풍속관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마지막 부분을 스킵해주세요.


사톱니다. 합법적인 가게도 크레이존을 나아가는 가게도 좋아합니다.
그래도 원조교제만은 패스하고싶은 사톱니다.





아리사를 데리고 마차쪽으로 간다. 도중에 술집에서 음식을 나르던 마사쨩과 눈이 맞았지만, 특히 주눅든 모습도 없이 저녁밥을 추천해왔다.
리자 일행과 밖에서 먹을 생각이였으므로 거절해둔다.

마차를 둔 안뜰까지 가니 4명다 무료히 기다리고있었다.
내가 온것에 눈치채자 리자가 대표로 묻는다.

「주인님, 짐을 실어도 괜찮을까요?」
「그렇네....... 내일, 상인 길드에 상품을 받으러 갈거니까 짐을 싣는것은 내일이 낫겠는데, 이곳에 두어도 여주인들에게 민폐를 끼필 것 같으니까」

내가 생각하고있자니, 아리사가 귓속말을 한다.

「내 아이템 박스에 넣어둘래? 그쪽이 방범에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이라면 관계자밖에 없으니까 괜찮을라나」

내가 짐을 일단 마차에 싣도록 지시한다.
꼬맹이 3명을 짐칸에 올려서 짐을 받게한다. 포치와 타마의 힘은 스테이터스 보정으로 큰 어른 두명분정도 되니 무거운 보조식도 가볍게든다. 뭔가의 요술이 CG처럼 보여버린다.

아리사와 루루에겐 안에서 물품의 분류를 하게하였다.
말할것 까지도 없이 짐을 짐칸까지 올리는 것은 리자의 일이다. 역시 고가의 로브를 입은채로 작업을 하는것은 아까우니 평상복으로 갈아입는다. 마가 소재인 튜닉이다.

짐을 다 옮기고서, 아리사 이외의 멤버에게 작은 통 3개에 물을 긷게한다. 작은통 1개에 6리터정도의 물이 들어간다.

「별로 루루까지 가지 가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루루는 내 아이템 박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뒀다구?」

수인 여자아이들 뿐이라면 트러블이 일어나므로, 루루도 함께 가게하였다.

「우선 보존식은 반씩 들지, 마법물품은 내가 가지고있을게. 학습 카드는 아무도 훔치지 않을테니까 마차에 두기로하고, 리자와 아이들에게 맡긴 식품은 그대로 마차에 두기로할까」

「오케이~」라고 가볍게 말하고, 아리사는 보존식을 아이템 박스에 수납해간다. 나도 같은 분량만 넣어둔다.

보존식은 말린고기와 구운 검은빵, 볶은 콩, 말린 감자였다.
달리도 주머니에 들어간 밀가루, 암염등의 식료품도 있다. 잎야채같은 것은 상하기 쉬우므로 사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쌓아두고 처음 눈치챘는데.......

「바구니라던가 상자라던가 분류할게 필요하네」
「그렇네, 그리고 완충재도 필요해. 이대로라면 마차가 흔들릴때마다 조리기구가 텅그렁 텅그렁 시끄러울 것 같아」
「그리고 가는 로프도 필요해」
「로프? 아아, 옷을 말리는데 사용하는 거구나」

「튼튼한 줄도 있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돌아온 리자가 물을 길으면서 제안한다.
뭐에 사용하는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행선지에서 사냥감을 사냥하였을 때에 피를 뽑을때 사용합니다」

그렇지 도적이라던지 나오면 줄로 묶지 않으면 안되니까.

「인도주의자네~ 도적같은 것은 백해무익하니까, 아지트에서 보물을 빼앗으면서 섬멸하는 편이 좋다고, 유명한 도적 헌터인 그 아이도 말했다구?」

어떤 아는사이냐?
그런 유명한 사람이 있는건가, 뒤숭숭한 세계네.

「달리 부족한 것은 없어?」

포치가 뿅하고 튀어오르며 손을 든다. 아리사가 알려준건가?「응, 포치군. 말해보세요」
「발판! 필요한거에요~」

자세하게 물어보니 말을 보살펴줄때에, 발판을 사용한다고 한다. 행선지에서도 보살필 생각인 모양이다. 실로 믿음직스럽다.

타마도 똑같이 손들고서「브러시~?」라고 의견을 말하였다. 의문계인 곳에서 손을 든채로 몸을 옆으로 기울이는 것이 귀엽다. 말용의 브러시나 발굽청소를 할 도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말의 손질도구라니, 완전히 잊고있었다.

루루도 작게 손을 든다.

「......저, 저기」그것만 말하는 것 뿐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그렇게 부끄러운 것인가? 아리사에게 시선을 향한다......윙크했다. 90년대냐!「세, 세탁판이랑 통이 필요해요」

그렇게 부끄러운건가? 저장소에 있으니까 잊었었는데, 분명히 필요하겠네.

「가능하다면 좋겠는데, 거울이 필요해! 손거울 사이즈로 괜찮으니까」
「아리사, 사치에요」

아리사의 요구에 리자가 못을 박는다. 리자가 내 판단보다도 먼저 의견을 말하는건 드무네.
이런 세계에선 비싼걸까? 그러고보니 유리제품은 본적이 없는 것 같네. 그래도 분명히 금속을 연마한 거울도 있을 터이다.

「나도 사용하고싶으니까, 비싸지 않은 것이라면 하나 사지」
「야호?」

아리사가 드물게도 연기없이 기쁜 듯 하다. 루루도 입가가 올라가있다. 리자는 내 결정이라면 불만은 없는 듯 하다. 포치와 타마는.........잘 모르는 듯 하다.

이런 물품은, 내일 내가 상품을 받으러갈때에 5명이서 사러가기로 하였다.

옷을 갈아입고서, 모두함께 식사를 하러간다.
그날의 저녁밥은, 문앞 여관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점포에서 먹었다. 연속으로 고기만 먹었으므로 콩요리와 빵, 스프로 가볍게 끝낸다.
식사중에, 포치와 타마가 서글퍼 보였으므로, 희망자 4명에게 고기꼬치를 한개씩 주었다. 어째선지 리자가 가장 행복해보였는데......기뻐해준다면 됐다.





여관에 돌아가는 도중에 일을 막 끝낸 요삭씨와 만나서, 1일 예정을 앞당겨서 밤의 거리로 나가기로하였다.
아리사가「나같은 여자가 있으면서 바람둥이~」라고 말하였지만, 리자에게 짐처럼 짊어져져 여관까지 들려갔다.

「괜찮은거냐?」
「괜찮아요. 여동생같은 겁니다. 본인은 보호자일 생각인 듯 하지만요」

동쪽 거리는 어제와 같이 사람이 붐볐다.
요삭씨는 어느샌가 포장마차에서산 닭꼬치를 먹으면서, 외등 아래에서 모여있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인파속을 걷고있다.

아는사이냐고 물어보니,「가창(거리의 창녀)다」라고 알려주었다. 평소엔 동쪽 거리의 여관이나 술집에서 웨이트레스 겸 창부로서 일하고있다는 듯 하지만, 노예시장의 기간은 대로에서 손님을 찾는편이 좋다고 한다.

AR표시로 확인해보니, 몇명중 한명은「성기(性技=성적인 기술)」스킬을 갖고있었다........ 단지, 상태이상란에 성병관계의 표시가 많았던 것이 신경쓰인다. 대부분이「잠복」이였는데 6할에 가깝게 병을 앓고있다.
마법으로 치료할 수 없는걸까?

한동안 걸으니 창부거리에 들어갔다. 마법의 불에 비춰진 금속판이 반짝반짝 싸구려빛으로 가게를 비추고있다.
대부분의 창관은 2층이며, 2층부분은 베란다로되어있다. 베란다엔 노출도가 높은 옷으로 몸을 감싼 창부들이 활기차고 요염하게 손님을 유혹한다.

올려다보니 치마에서 다리를 살짝 보이면서 유혹하거나, 손에한 키스를 던지거나, 가게별로 특징이 있어서 재밌다.
「성기」스킬을 가진자가 늘어나는 한편에, 성병[잠복]인 자의 비율은 3할정도로 줄어있다. 역시 성병[발병]인 자는 없었다.

「도련님, 이 가게다. 빨리 들어가지」

요삭씨에게 이끌려 가게로 들어간다. 이 가게는 고급스러운 것인가 베란다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여자아이는 없었다.

안에 들어가니, 천정이없고 머리 위의 베란다까지 벽을 따라서 복도로 연결되어있다. 그곳에서 밖을 보고있던 여자아이들과 눈이 맞아서 가볍게 손을 흔들어둔다.

바닥은 별반 특징없는 나무바닥이지만, 잘 닦아두었다. 넓이는 15평정도일까?방의 안쪽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난로에 문이 있다. 방의 좌우엔 천으로된 칸막이로 나뉘어진 공간이 4개정도있다.

「매혹의 관 세류지점에 어서오세요」

안쪽 문에서 나타난 40대후반정도의 여성이 잘 들리는 목소리로 인사해왔다. 그 사람은 이상할 정도로 프릴이 달린 분홍빛 드레스를 입고있었는데, 지방이 자기주장을 너무하여서 옷이 찢어질 것 같다.

그녀에게 제촉받는대로, 칸막이가 쳐져있던 공간중 하나로 안내받는다.
아무래도, 이곳은 손님이 여자아이를 기다리기 위한 공간이라고 한다. 풍속점에서 아는사이에게 만났을 때정도로 서먹한 경우는 없으니까 말이지. 비만점주는 잘 알고있다.

그 공간 안에는 한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가 3개정도와 낮은 대리석의 테이블이 놓여져있다. 칸막이 안에는 10살 전후의 소녀가 시종으로서 대기하고있다.

「실례합니다」라고 말을 하고서 소녀가 나와 요삭씨 앞에 작은 녹색 음료를 둔다. 안엔 투명한 액체가 들어가있다. 향기로 보아 증류주인 듯 하다.

AR표시로 확인해보니 잔은 비취로 깎아 만든 것인 듯 하다. 안의 술은 시가주라고 되어있다. 보리로 만든 증류주의 일종으로 알콜 농도 50%나되는 강한 술이다.

「크으~ 맛있구만!」하고 말하면서 기분좋게 다음잔을 받는 요삭씨.
전에 이 가게에 왔을때 마신 이 술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여자는, 덤인가?
따라서 한입 마신다. 분명 좋은 맛이다. 위스키같은 호박색이 아니라 투명한것은 뭔가 가공법이 다른건가?요삭씨가 3잔째를 비우기 전에, 점주가 5명의 여자아이를 데리고 돌아왔다.

1명째는 금발벽안으로 가장 미인. 작은 얼굴에 가는 눈썹에 의지가 강해보이는 큰 눈동자. 빨아들이고 싶어지는 입술. 넓게 패인 가슴팍에서 두개의 거유가 넘칠 것 같다. 아마도 그녀가 이중에서 가장 인기좋은 창부인것이겠지. 18살정도이다.

2명째와 3명째는 쌍둥이인 듯 하다. 흑발에 흑안인 미소녀이다. 무엇보다도 얼굴은 서양풍이랄까 프랑스 풍이다. 첫번째 아이와 비교하여 가슴은 약간 작지만, 그래도 C컵정도는 되겠지. 2명세트로 하룻밤의 꿈을 사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물론, 그경우 2명분의 요금이 든다. 어느쪽도 16살.

4명째는 쳐진눈의 여성. 칙칙한 금발에 다갈색의 눈동자이다. 눈썹도 굵어서 치유계의 차분한 여성이다. 가슴의 크기는 이아이가 가장크다. 뭔가 가장 리피터가 많다고 한다. 목소리도 부드러워서 듣기 좋다. 21살로, 이중에서 가장 연상이다.

5명째는 붉은 머리칼에 다갈색 눈동자의 소녀이다. 다른 네명과 비교하여 외견은 뒤쳐지지만, 표정이 가장 많다. 쾌활이라고할까 요염보다는 건전한 에로스를 느낀다. 가슴의 크기는 평균이지만, 그래도 D컵은 된다. 나 속에선 충분히 거유의 범주이다. 20살. 이중에선 혼자서 성기 스킬을 가지고있지 않다.

어느 아이도 얇은 천 한장으로된 원피스만 입었는데 피부에 달라붙어 굉장히 좋은 에로함이다. 가슴의 끝부분이나 하복부가 살짝 비춰져서 GJ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아이로 하시겠나요?」라고 묻는 점주. 요삭씨가 시선으로 물어봐서「사양말고 가장 마음에든 아이를 골라주세요」라고 말하니, 그는 정말로 사양하지 않고 첫번째인 미녀를 골랐다.
나도 노리고 있었는데, 여긴 그에게 양보하자.
요삭씨는 잔에 남은 술을 한번에 들이키곤, 그 아이를 데리고 칸막이를 나간다. 2층에서 즐기기위한 객실이 있다고 한다.

나는 조금 헤매였지만, 5번째 아이를 골랐다.
객식은 심플하게 침대가 있을 뿐이였지만, 청결했고, 좋은 향기가 풍겨져와서 나에게 불만은 없다.

방에 들어가니, 그녀는 얇은 옷을 뜸들이듯이 보여가면서 벗어간다. 옷에서 해방된 가슴이 흔들리는 것을 눈으로 즐기고, 손바닥으로 들어올려 감촉을 즐긴다.
그야말로 GASUM 축제라고 하여도 좋겠지. GASUM엔 남자의 꿈이 차있다고 말하였던 위인은 누구였을까?그대로 그녀의 허리를 안고서 침대로 쓰러진다. 오랜만에 성숙한 여성의 몸이였으므로, 시간을 걸쳐서 정중하게 즐겼다. .........여러가지로 말이지.

단지 여자아이의 반응이 좋았으므로, 자신도 모르게 너무 서비스해버렸다. 이래선 어느쪽이 봉사했는지 모르겠다.
한밤중까지 그녀를 즐겼지만, 도중에, 과한 쾌락에 정신을 잃어버려서, 거기서 멈췄다.

>「성기 스킬을 얻었다」
>「정담(이 경우엔 침실에서의) 스킬을 얻었다」
>「유혹 스킬을 얻었다」

뭔가 이 몸이면 스테미너가 너무많아서, 상대가 따라오지 못하는 듯 하다. 충분히 즐겼으므로 그녀의 가슴을 베개삼아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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