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사=엘리사를 아리사로 수정하였습니다 (アリサ->앨리사->본명이 아리사이니 아리사로)사톱니다. 외국에서 일본인에게 만나면 경계심이 옅어진다는 전형적인 일본인 사톱니다.
같은 말로 이야기할 수 있다던가, 가치관의 기본이 가까우면 안심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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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말하자면 타치바나 아리사라는 일본인의 기억을 잃지 않고 크보크 왕국에 전생한 전 일본인이지. 당신도 전생? 아니, 그 흑발로 보아서 용사로서 소환되었을까나? 사토(佐藤)씨?」
AR표시되는 그녀의 정보엔 전 일본인이라던가 타치바나 아리사라는 일본명은 표시되지 않는다.
내 스테이터스에도 일본인이라던지 스즈키 이치로라고 써있지 않은거랑 같은가.
「왜그래 조용해져서? 내가 만난 일본인은 당신으로 2명째야」
그 말에 내 시선은 또 하나의 침대에 자고있는 루루에게 향한다.
「루루는 아니라구? 만난적은 없지만, 저 아이의 증조부가 일본인이였다고해. 격세유전도 잔혹하지.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아이돌이되었을텐데」
「네가 정신마법으로「아니야」」
정신마법으로 못생겼다고 생각하게끔 하였냐고 물으려고하였는데 가로막듯이 부정되었다.
「이쪽의 미적감각이면 밋밋한 기복이 없는 얼굴에 얇은 입술, 하얗지 않은 피부, 작은 엉덩이. 비호감적인 포인트가 모조리 모인 느낌인거야. 덕분에 노예로서 구입처가 없어서 다행이였네」
시대와 장소로 미인의 타입이 바뀐다고 하는데..........불행하다.
「그래서 사토씨는 전생자나 소환자 어느쪽인거야?」
「그건 어떻게 구별하지?」
솔직히 이야기하는가 비밀로하는가?정신마법으로 마음을 조종하거나 밀어 쓰러뜨리는 녀석이지만 단서임엔 틀림없겠지. 그렇게 걱정되면『남에게 말하지마』라고 명령하면 될까.
「전생자는 전의 세계에서 사고라던지로 죽어서, 이 세계에 태어난 사람. 소환자는 소환마법으로 억지로 이 세계로 납치당한 사람. 용사라던가는 소환자야」
편견이 듬뿍담긴 대사지만, 나는 어느쪽에 해당할까?「전생자는 반드시 아기부터인거야?」
「이야기라면 성인의 모습으로 전생이라던가 있는데, 이 세계라면 아기부터밖에 없어」
엄청 단정하네. 그리 확인해보니.
「전생할 때에 신한테 그런 소릴 들었는걸」
신에게 만난건가? 일본에서 그런 것을 말하는 녀석이 있다면 제정신을 의심하겠지.
「소환자는 원래의 모습으로 소환되는건가? 의복이라던가 가지고있는 물건이라던가 용모라던가」
「소환된 사람은 그때에 입은 복장인채로라고 해. 물론 용모도 그대로」
목장은 그대로였지만, 내가 젊어진것은 어째서지?「그건 들은 이야기야?」
「사가 제국의 용사님이 말했으니까 틀림없다고 생각해. 이세계에서 용사를 소환할 수 있는 나라는 사가제국뿐이니까」
그럼 사가제국으로 가면 돌아갈 방법도 알 수있는걸까나? 나중에 잊지말고 확인하자.
「과연, 하지만 나는 어느쪽도 아니야. 일하는 곳에서 선잠을 자고, 정신 차렸을땐 황야에 서있었으니까」
「신에게 만나지 않았어?」
「만나지 않았네」
아리사는 팔짱을 끼고 신음하고있다. 슬슬 옷을 입히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럼, 이 세계에 왔을 때 소환진 속에서 나왔어?」
「아니, 황야에 혼자였어」
「그럼 처음부터 고레벨이라던가? 마력이 무한하게 있다던가? 스킬이 많이 있다던가?」
「최초엔 1레벨이였고, 마력도 10이였어. 스킬도 없었지」
.........아니 특수능력(어빌리티)라는게 있었던가. 유성우라던가.
「뭐야그거, 무리게도 정도가 있지않아?」
어이쿠 내가 동정되거나, 심문되어서 어쩔거냐.
「나보다도 너다. 차례대로 가지고있는 스킬을 전부 말해라. 기프트나 특수능력같은 것도다. 일단 말해두지『명령』이다」
「명령하지 않아도 답할거야」
「우선 정신마법, 레벨 5야. 상당하지? 생후 손에 들어온 스킬 포인트는 전부 이걸에 들이부었어」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해보니 레벨업마다 들어오는 스킬 포인트는 2~12정도로 평균 7포인트(그녀는 2d6이라고 표현하였다), 필요한 포인트는 1고정이 아니라 스킬별로 다르고, 스킬 레벨이 올라갈때마다 필요량이 늘어간다고한다.
내가 특수인걸까, 뭔가 법칙이 있는걸까?「자기확인(셀프 스테이터스)는,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하는 스킬이야. 야마토 석으로 보는것보다 자세해.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벨이 올랐을 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것이지」
그녀의 이야기로는 스킬 포인트가 있는 한 소유중인 스킬중에서 자유로히 좋아하는 것을 고르고, 전생자나 소환자는 반드시 가지는 스킬이라고 한다.
나에게 스킬을 배우기 쉬운 특수능력이 있는가 하고 생각했더니, 실은 열화 버젼이였다니.......
일반인은 레벨이 오를때 수행한 범위중에서 일정확률로 배운다고 한다.
「능력감정(스테이터스 체크)는 타인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는 스킬인거야. 편리해~. 사실은 감정쪽이 좋았는데, 전생특전 포인트가 부족했단 말이지」
야마토석과 같은 효과가 있는 스킬이라고한다.
비슷한 스킬로「무기감정」「방어구감정」「보석감정」「화폐감정」「식물감정」등 여러가지 있으며, 그것들의 포괄하는 스킬이「감정(애날라이즈)」라고한다.
전생특전 포인트는 전생할때에 신이 주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하이드 스킬은 자신이 가지고있는 스킬을 숨기는 스킬이야. 한번 사용하면 해제할때까지 감정이나 야마토석으로 조사하여도『스킬 없음』으로 보여」
내 AR표시론「스킬 불명」이였다는 것은 애널라이즈와는 다른 계통의 능력인걸까?「아이템 박스는 이름대로. 게임에서 나오는 수납고야. 용사들이 표준으로 가지고있는 무한수납(인벤토리)와는 달리, 수납수가 유한하지만 부피도 늘지 않고 무게도 없고, 편리해~」
수납수를 물어보니 100종류의 아이템으로, 같은 아이템이라면 100개까지 겹칠 수 있다고한다. 물과같은 부정형인 것은 약 1리터로 1개 취급이라고 한다.
내가 가진 저장소는 어느쪽이냐하면 인벤토리에 가까운 기능인가?거기까지 말하고 아리사가「조금 목마르네」라고 말하며 일부러하는 것 같은 움직임으로 손을 옆으로 휘둘러「아이템 박스?오픈」이라 영창한다.
그녀가 손에든 평면의 검은 구멍이 열리고, 그 안에 손을 넣고 안에서 물병을 꺼내곤 직접 입에 내고 마신다. 그 옆 얼굴이 자랑하는 듯 하다.
물을 마시는 모습이나 입의 끝에서 흐른 물이 알봄의 가슴을 따라 이동하는것이 나이에맞지 않게 에로하다. 알맹이는 몇살이냐 이 녀석?「하다못해 컵이라도 써라」라고 꺼내주기에도 정리하는데 마력이 필요하니 넣고 꺼내는 것은 최소한으로 하고있다고 회답이 돌아왔다.
저장소와도 조금 다르네. 다 마신 물병을 돌리려고 하여서, 넣는 작업을 체험하였다. 뭐랄까 희미하게 물품이 보이는 검은 상자에 물품을 두는 느낌이였다.
>「아이템 박스 스킬을 얻었다」
저장소의 하위호환같은 스킬은 필요없는데........
그것보다도 남은「부도불굴(不倒不屈ネバ??ギブアップ=네버 기브업)」과「전력전개(全力全開オ?バ??ブ?スト=오버 부스트)」의 어느쪽의 능력이 300정도의 레벨차를 넘어서 정신마법을 통하게하였는가 알고싶다.
「흐흐흥, 어때 잘 샀지? 이정도의 스킬을 가진 노예는 좀처럼 없으니까!」
「달리는 없어?」
「윽」하고 말문이 막히고「정말, 욕심쟁이네~」라고 과장된 느낌으로 외국인같은 항복 포즈를 취한다.
머리에 촙을 넣는다.
「폭력 반대! 그 외에도, 고유(유니크) 스킬이 두개있는거야!」
굉장하지? 하고 포즈를 취해서 난폭하게 머리를 쓰다듬는다.「머리칼이 흐트러져어~」라고 말하면서도 조금 기쁜 듯 하다.
「이 능력은 루루도 몰라. 첫번째는 말이야, 오버 부스트라고 하는거야. 모든 마력이나 스테미너를 소비해서 일격의 효과를 몇배고 높힐 수 있는거야~. 멋지지? 그야말로 히로인을 위한 능력이지~」
일회용 대포같네.
「또 하나는 말이야, 네버 기브업. 어떤 강적이 상대여도 절대 포기하지 않기위한 힘이야! 구체적으로는 아무리 레벨차가 높고 방어력이 높아도 10%정도의 확률로 마법이나 공격이 통하는거야! 굉장하지~」
「단 3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거야. 사용해도 한달에 1회씩 회복하지만 말이야. 주인님에게 마법이 통하지 않아서, 욱한 바람에 3회 전부 사용해버렸어」
나에게 마법을 거는데 이용한 것은 이쪽의 스킬이겠지. 로그에「~의 마법에 저항했다」라고 많이 있었으니까 틀림없다.
성가신 스킬이다. 적이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이건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이 스킬의 효과시간중에도, 완전내성을 가진 상대에겐 의미가 없다고 한다. 예를들면 수속성 무효인 물 정령에게 초급의 수탄(워터 샷)을 사용해도 안된다고 한다.
◇
「몇갠가 확인하고싶은 것이 있어」
「얼마든지~」
「정신마법을 영창없이 사용했는데 어떻게 한거야?」
「으~응, 셀프 스테이터스의 숨겨진 기능인데, 한번 배운 마법이라면 주문의 최후의 발동어구(커멘드 워드)를 머리속에서 읽는 것 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거야」
기대하고 물어봤는데 배우기엔, 역시 한번 영창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뒷길이라던지 없는건가........
「혹시 마법사용할 수 없는거야?」
「주문의 영창으로 꺾여서........」
응,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두개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건 상당히 이레귤러다.
「그렇지~ 나도 처음에 다른사람의 영창을 들었을 때엔 포기할뻔 했어. 결국 1년정도 걸렸어」
「그렇지 챌린지를 시작해서 아직 2일, 실질적으론 2시간정도니까」
「뭐야그거, 너무짧아~. 그걸로 배울 수 있다면 마법사는 좀더 늘거야」
추워졌다고 말하면서 안겨온것을 때어내고, 침대의 옆에 떨어져있는 옷과 걸칠 이불을 준다.
◇
「방금 묻지 못했는데. 네가 처음 만난 일본인은 누구냐」
「너가 아니라 아리사라고 불러줬으면 하는데~」
「말해라, 아리사」
아리사는 일부러 시간을 두고서 말한다.
「그건 사가 제국의 용사 하야토?마사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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