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3-1장

데스마치부터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제 3 장
(デスマーチからはじまる異世界狂想曲)



3-1.일상으로


사톱니다. 리얼 던전 액션은 이제 하고싶지 않은 사톱니다.
미궁에서 증발한 팔악마도 신경쓰입니다만........
우선 평온을 누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미궁을 나온 그곳은 학교의 교정정도의 넓이의 나대지였다.
나대지의 끝에는 높이 2미터정도의 널빤지담이 만들어져있다. 급조같은 느낌이다.
외벽이 바로 저쪽에 보이니까, 소란이 있었던 광장이였던 곳인 듯 하다.

미궁의 출구를 돌아보니, 3미터정도의 높이의 뾰족한 칠흑의 바위의 일부를 파서 만들어진 듯 하다. 재질은 흑요석인가?출구에서 50미터정도인 곳에 포대가 3개, 출구를 둘러싸듯이 배치되어있다. 포의 사선을 막지않는 위치에 끝을 날카롭게 깎은 통나무를 늘여놓은 마책이 늫여져있다.

「사톱니다, 안녕하세요」

마책의 저편에서 세워져있는 천막에서 얼굴을 내민 제나씨에게 불린다.
재회했을 때 안겨서 떨어지지 않았던 제나씨지만, 늦게온 동료인 리리오씨에게 놀림받고서 성급히 떨어졌다. .........굉장히 걱정해준 것이겠지. 거기까지 호의를 갖게할만한 짓을 했던가~?양손에 매달려있는 포치와 타마를 이끌면서 천막으로 향한다. 리자는 3걸음 뒤쪽에 위치해있다. 사제냐.

나는 입구에서 문관 누님에게 보증서와 교환으로 짐을 맡기고 안으로 들어간다. 리자는 창을 맡기는 것을 싫어하였지만, 내가 제촉하자 하는 수 없이 건내주었다.

천막 안은 의외로 넓다. 학교의 교실정도의 넓이이다.
안엔 방금 탈출한 미중년 신관의 일행의 사람들이 치료를 받으면서 문관풍의 사람들에게 사정청취를 받고있는 것 같다.
자작 부녀는 없다. 다른 천막일까?제나씨가 손짓을 하고있어서 그쪽으로 향한다.
그곳엔 갈레온 미중년 신관, 네비넨 씨와, 노예상인 니드랜 씨가 있다. 그리고 백발의 문관과 근육이 흘러넘쳐올 것 같은 금속 갑옷을 입은 기사가있다. 기사가, 이쪽을 보고서 씨익하고 웃는다, 중년 주제에 장난끼 많은 어린애같은 표정이다.

「호오, 네가 마법사 제나가 좋아하는 사람인가?」
「ㅇ, 아닛」

제나씨가 기사의 말을 덮듯이 부정하려고 하지만, 기사는 그것을 무시하고 말을 잇는다.

「네 무사가 확인될 까지 초췌해 있어서 말이지. 같은 분대의 자들이 감시하지 않으면 혼자서 미궁으로 뛰어들어갈 것 같아서 위태로웠다구」
「그거 민폐를 끼친 듯 하여서, 죄송합니다」

내가 사과하는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상하게 침묵하는 것 보다는 좋겠지.

「하하하. 네가 사과할 것은 없다구. 그 마법의 수행에밖에 흥미가 없어보이던 고지식한 녀석이 반한 상대도 보고싶었으니까」
「그, 그러니까 반하다니........」

제나씨가 다시 말로 막아서려하지만, 도중에 히죽히죽하고 부끄러운듯이 숙여버렸다. 이 나이에 러브코미디 공간은 괴롭다. .......아니 몸은 15살이였나.
그런 제나씨를 재밌다는 듯이 바라본 후, 턱에 손을 대면서, 이쪽을 평가하는 듯한 눈으로 본다.

「그런데, 분명히 몸은 가벼워보이는데, 소수로 미궁을 돌파할 정도의 호걸로는 보이지 않군」
「그녀들이 없었다면 탈출 뿐이랴 마물의 뱃속이라구요」

그리 말하고 나는 리자와 일행을 어필해둔다. 발밑에 쭈그리고 얌전히 있던 포치와 타마가 이상하다는 듯 올려다보고 있어서, 얼버무리듯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리자는 현명하게도 묵례를 할 뿐이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상당히 실력이 있어보이는군. 아인이 아니였다면 부하로 받고싶을 정도다」

이 기사, 인종이라던가 신경쓰지 않을 것같은 나이스 가이인데, 아인 차별은 뿌리가 깊구만~쓴 웃음을 지으면서 보충해둔다.

「함께 있으며, 좋은 동료인데 말이지요」

「흠, 그렇지 않다면 미궁탈출도 불가능한가. 미안하군, 이 영지의 인간들은 모두, 아인의 부족과의 항쟁이 몇대고 이어져서, 어떻게 해도 서로를 용인할 수 없어」

단순한 편견이 아니라 민족항쟁이 원인이였는가..... 뿌리가 깊을만 하다.

「중대장! 준비되었습니다」

마법사로보이는 로브의 여성이 불렀다.
무슨 준비?

받침대에 놓여진 석판이 있었다. 3일만의 야마토석인가? 전에 본것보다 큰 것 같은 느낌이다.
중대장이 미궁에서 탈출한 사람들을 큰소리로 부른다.

「실례되는 것은 충분히 알고있다만, 미궁에서 탈출해온 자는 전원, 이 야마토석으로 스테이터스를 확인하겠다. 이건 백작님에게 특별하게 빌려받은 오리지널 야마토석중 하나이다. 상태이상같은 것도 표시된다. 이건 모두가 마족에게 빙이되지 않은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처음은 불만스러운 느낌의 사람들도, 마족이 빙의되지 않은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자 얌전해졌다. 모두, 광장에서 우스에게서 악마의 팔이 뻗어나온것을 봤으니까.

역시 미궁돌파해두고 레벨1, 스킬없이론 위험할라나?메뉴 화면의 교류탭을 오랜만에 조작한다. 수인여자아이들이 레벨 13이니, 조금 낮게 레벨 10으로. 스킬은 상인답게「산술」과「시세」. 전투계 스킬이 없으면 부자연스러운가? 그리고「회피」도 넣어둘까.





차례가 돌아왔으므로 야마토석에 손을 둔다. 응, 설정한 정보로 변경되었다.

「과연,『몸이 가벼운 상인』이군」

「..........그 표현은 제나씨이지요?」

「맞아 잘 알고있군. 그건 그렇고 병사나 모험자도 아닌데, 그 나이에 그 레벨이라니 상당히 노력한 듯 하군」

「그정도는 아닙니다」

겸손? 해둔다.
실제로, 이 사람은 29살에 레벨 30이니까. 15살에 레벨 10이여도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 싸우는 직업이외엔 레벨이 오르기 힘든건가~?뒤에서 작게 환성이 들린다.
리자가 레벨 13으로 노예로선 높은 레벨이라는 것과 4개나 스킬을 가지고있다는 것에 놀란 듯 하다.

리자는 여전히 표정을 읽을 수 없지만 꼬리가 조금씩 움찔움찔 움직이고있다. 조금 자랑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다음엔 포치다. 손이 닿지 않아서 리자에게 뒤에서 안겨서 올려진다. 손발을 추욱?하고 늘어뜨리고 즐거워보인다.
야마토석의 담당관의 말대로 손을 뻗는다. 리자때보다도 큰 환성이 들려온다. 10살인데 13레벨은 굉장한 것이겠지. 스킬도 4개있고.
포치의 꼬리는 붕붕 흔들린다. 이쪽을 보고 콧바람을 내쉬고있다.

마지막엔 타마다. 포치와 같이 리자에게 안겨져있다. 손발을 추욱?하고 있는 것은 해보고 싶었는가, 굉장히 기쁜 듯 꼬리를 툭툭 하고 리자의 다리에 대고있다.
그녀의 스테이터스 표기때의 환성은 포치보다도 낮았다. 굉장함은 포치와 같지만, 비슷한 스테이터스가 3명째라면 놀라움도 옅어지는 것이겠지. 타마는 불만인 것 같다.

「아인 노예를 저정도로 단련시키는 것은 고생했겠지?」

「그 정도는 아닙니다. 그녀들은 우수하니까요」

고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수하였던 것도 또한 사실이다. 그녀들이 없었다면 죽을 것은 없었겠지만 함정에 걸리거나 좋지못한 상황에 직면하였던 것은 틀림없다.

야마토석의 검사는 타마가 마지막이였던 모양이다.

백발의 문관과 뭔가 이야기하고있던 네비넨 씨 이외엔 귀가허가를 받은 듯 하다.

「자 검사도 끝난 듯 하니, 우리들도 귀가하여도 될까요?」

「미안하지만, 너희들에겐 폭동에서 마족출현까지의 일을 조금더 들려주었으면 한다」





나, 제나씨, 네비넨 씨 세명이서, 대장과 백발 문관에게 폭동에서 미궁에 말려들기까지의 전말을 이야기한다.

우스를 데려온 근처의 이야기로 제나씨가 이상하게 나를 들어올리는 듯한게 근질거렸다. 게다가 네비넨 씨 까지 폭동이 누그러진 것은 군중속에 있던 선동자들을 내가 처리하였다고 단정하고있고.......... 아니, 뭐 사실이지만.

미궁에 들어갔을 때의 악마의 대사는, 나보다 정확하게 기억하고있었으므로 네비넨 씨가 말하였다.

「완전부활을 위해서.......인가」
「마족의 부활에 필요한 마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곳은 용의 계곡에서 가깝죠」
「그렇군 지맥이 짙으니..... 그래도 몇개월은 걸리잖나? 그 전에 미궁도시 제리비라에서 높은 레벨의 탐색자 클랜을 몇갠가 초빙하는 편이 좋을 듯 하군」

응, 모르는 단어가 너무많아서 대화에 따라가질 못하겠다. 옆에서 주먹을 쥔 제나씨가 응응 하고 수긍하고있다.

우선 이해된 단어만으로 정리해보면, 몇개월정도는 악마를 방치해도 괜찮다, 그 동안에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은 높은 레벨의 탐색자? 를 부른다는 것으로OK?그 후에, 미궁에 어떤 마물이 나오는가? 어느정도의 수가 한번에 나오는가? 어떤 함정이 있었나? 등을 물었다.
전투회수는 반정도로 보고하였지만 종류와 함번에 나오는 수는 속이지 않았다.
처음은 보통으로 사실확인이라는 느낌이였는데, 벨튼 자작과 합류한것이 최후의 뼈 광장의 앞이라고 이야기하자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왜그런가요?」
「아뇨, 저~ 마법사(스켈 캐스터)없이 그렇게 연전해오셨나요? 게다가 미궁이 만들어지고서 귀환할때까지의 시간으로 1회 1회의 시간이 굉장히 짧은 느낌이 드는데요? 휴식은 제대로 하셨나요?」
「물론이죠. 기계가 아닌걸요」
「그렇네요」
「예에, 3번정도 휴식을 했어요 3시간씩 정도」
「뭔가 허풍을 떠는 것은 아닌 것 같군」

어라? 뭔가 실패했나?

「상당히 팀워크가 잡힌 파티였던 것이겠지. 그만큼의 하이페이스로 잘도 괴멸하지 않고 싸워나왔군」
「그렇네요~ 한명이라도 크게 다치면, 거기서 전멸인걸요. ......제가 함께 있었다면 회복이나 서포트도 할 수 있었는데」

아, 제나씨의 눈이 울먹이기 시작했다.

「도중에, 연금술사의 은거지같은 장소에서 회복약을 많이 발견해서 말이지요. 그덕도 있겠지요~」

여자아이를 울릴 정도라면, 더러워져주지. 사기 스킬컴온~「음, 아무리 그래도 회복 없이, 그정도의 팀워는 없을 테니까 말이지」

예에 고생했고말구요.
수인 여자아이에게 공격이 맞을 것 같이 될 때마다 뛰어가서 공격을 대신받아 흘려주거나. 포위될 것같으면 타게팅을 끌거나.
정말 도발 스킬이 절실했다. 다음에 얻을 수 있나 실험해보자.





막아, 잊은 확인해둬야지.

「저기 질문해도 되나요?」

「뭐지? 군사기밀 이외라면 상관없는데? 덧붙여서 내 딸은 15살로 상당히 엉덩이가 이쁜 인기쟁이라구?」

뭘 말하는거냐 이사람? 여긴 화려하게 무시!「미궁 말인데요, 상당히 넓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대로 미궁이 넓어지거나 해서 도시는 괜찮은걸까요?」

「그런가 설명하지 않았던가?」

않았고말구요.

「이 광장에서 외벽까지의 공간 이외에서 미궁이 늘어날 것은 없는 것이다. 도시가 붕괴할 것같은 위험은 없다고 단언하지」

「가능하다면, 안전한 이유를 듣고싶은데요.......」

「음, 그렇군. 군만이 아니라 거리의 마법사와 연금술사 들에의한 결계의 설치. 시내의 전 신전에의한 성별(聖別)의 의식. 이 2중의방파제에의해 미궁이 도시지하로 뻗어오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과연.
그건 그렇고 신전과 마법사는 사이 나빠보이는데.

「네가 생각하는 것은 잘 알고있다. 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신전과 마법사가 바로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백작님의 칙명 덕이라구. 그래도 이정도로 빠르게 미궁의 격리가 가능하였던 것은, 마법사 제나에게서의 신속한 보고덕분이다」

「그건 사토씨가 보고를 우선시켜주신 덕분이에요」

그 후에 한동안 나와 제나씨의 겸손과 공적의 양보의 응수가 이어졌지만, 백발의 문관이 잘 처리해주었다. 그대로라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 GJ 백발.

「그런연유로, 결계의 유지가 큰일이지만 도시의 지하에 미궁이 뻗어올 것은 없는 것이다. 알았나?」

「네, 안심했습니다」

다행이다. 숙소에서 자는동안 불괴라던가 너무 무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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