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던전편 최종회입니다.
사톱니다. 자신이 믿고있지 않은 것을 타인에게 믿게하는 것은 힘듭니다.
출구까지, 앞으로 조금.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아마도 출구는 이 앞입니다. 이유는 두개, 하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마족이 있다는 것. 또 하나는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적의 수입니다」
단언하는 이유로선 약하네~
「......어째서 그것이 출구가 이 앞에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인지 이해할 수 없다만?」「그 아인이 말하는 것 처럼 우회로를 찾아야하는 것은 아닌지요?」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여긴 내 턴이다!「자작님, 잊으셨나요? 여긴 마족이 만든 미궁입니다. 앞으로 가게하고싶지 않은 장소엔 자신의 권속을 두겠지요」
앗차, 이걸 이유로서 말해두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중과부적입니다. 그런 대군에 이 숫자로 이길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물론, 승산은 있습니다.......... 그건 자작님의 마법입니다」
여기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전에 성앞 광장에서 악마상대로 사용된 화염 폭풍은 화려했다. 차폐물로선 충분할 터이다.
어이쿠, 난 아직 자작의 마법 스킬을 몰랐었을 터였다.
「아시는 바와같이 불사족은 화염에 약합니다. 거기에 자작님은 백작령에서도 손에 꼽히는 화염마법사라고 들었습니다」
「음, 이래뵈도 마법병대의 부대장이니까 말이지」
자작도 싫지만은 않은 듯 하다. 제나씨의 상산가?「자작님, 작전입안을 위해서 묻겠습니다만, 화염폭풍은 몇번정도 사용하실수 있으신지요?」
「화염 폭풍은 한번이 한계다. 화염 폭풍의 후에 화염 기둥으로 입구를 막아서 뼈가 타는것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지」
흠, 연비가 나쁜 마법인가.
어느샌가 싸우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아가는게 마침 잘되었다.
자작의 화염 폭풍으로 시야가 매워진 틈에 동전공격(1)으로 섬멸할까.
>「작전 스킬을 얻었다」
◇
벨튼 자작의 화염폭풍이 휘몰아친다.
멀리서 날개가 난 눈알이 뭔가 말하고있는데 누구도 듣지 못하고 개전한다.
기습은 기본이다.
「포치, 타마 다가오는 적에게 투석해라! 리자는 투석을 넘어서 접근해오는 적을 찔러라!」
수인 여자아이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자, 화염이 사라지기 전에 거물을 죽여둘까.
성석의 마지막 하나를 날개가난 눈알의 눈알에 직격시킨다. 저정도로 약점이 드러나있는것은 솔직히 어떨까 한다. 성석은 마족을 관통하여, 등뒤의 뼈 몇개를 분쇄하고 벽에 박힌다. 그 굉음은 화염폭풍의 소리에 묻힌다.
동화 몇장을 한세트로 하여 세마리의 높은 레벨인 스켈레톤을 파괴한다. 코인의 샷건이라고 해야할까.
화염이 사라졌을 적엔 체력이 반감해있는 잔챙이 스켈레톤이 7마리정도까지 줄어있다.
우선 공적을 양보한(억누른)다.
「훌륭합니다, 자작님. 화염폭풍으로 약해진 뼈기 투석으로 차례차례 파괴되어갑니다」
「음, 더러운 언데드들, 나의 화염으로 정화되겠지」
「정말입니다, 저정도의 대마법은 처음 봤습니다만, 엄청난 위력이군요!」
의기양양한 자작을 더욱 칭찬하는 노예상인 니드렌 씨. 자작을 좋은 기분으로 만드는 것은 그에게 맡기고, 잔챙이 스켈레톤의 잔당을 쓰러뜨리는 수인 여자아이들을 도와주러간다.
리자가 창으로 휘둘러 넘어뜨린 잔챙이 스켈레톤의 다리에 포치와 타마가 번갈아가며 소검으로 공격하여 파괴. 지면에 굴러가 화염의 그림자에 숨어있던 스켈레톤을 동전탄으로 쓰러뜨린다. 투척 스킬의 덕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전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것 만으로 잔챙이 스켈레톤의 체력이 가볍게 사라진다....... 지탄 스킬은 없는건가. 멋있는데.
>칭호「불사 사냥꾼」을 얻었다.
>칭호「마족 사냥꾼」을 얻었다.
◇
머지않아 잔챙이 스켈리톤을 다 정리하고서 출구로 향한다. 증원을 보충되어도 귀찮으므로 마핵은 방치하였다.
최후의 방까지의 통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방의 안과 똑같이 돌바닥이 깔려있다. 통로도 넓어서 폭 4미터, 높이 3미터정도이다. 그 덕에 통로가 밝다. 통로는 한동안 직선이 이저셔, 최후의 방의 앞에서 국자형으로 꺾여있다.
「밖의 냄새, 인거에요~」
포치가 기쁘다는 듯 보고하면서 내 주변을 빙글빙글돈다.
처음과 비교하면 굉장히 익숙해졌다.
「밖에 나가면 뭔가 맛있는것이라도 먹자」
「고기~」
「고기고기~」
리자는 가장 뒤이므로 대화에 들어오지 못하지만 포치와 타마는 기쁜 듯 하다.
레이더에 비춰지는 최후에 방에 점이 차례대로 나타난다.
단, 그것은 적을 표기하는 붉은 점이 아니라 중립을 표시하는 하얀 점.
영지군이 마중나온 것이겠지.
미중년 신관의 일행도 어느샌가 방금의 해골방까지 와있다. 어떤 치트를 사용한거냐?뭐 됐나.
지금은 샤워를 하고서 차가운 맥주를 마시고싶은 기분이다. 실현은 하지 못하겠지만.
「사람의 목소리가 나는거에요~」
포치가 앞을 가르키면서 말한다.
꺾어지는 곳이 보였다. 이 앞을 3번 꺾어지면 출구다.
「앞의 벽~ 이상해?」
타마가 보고한다. 벽의 뒤에 아까의 그 구멍의 시작점이 있는 것은 맵으로 확인하였다. 게임에서 종종 있는 미궁을 쇼트컷하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른다.
「여기도 숨겨진 문같네. 만지지 않도록」
「네헤!」
「네! 인거에요~」
숨겨진 문앞을 통과.........
숨겨진 문을 뚫고 나오는 짐승의 팔!부서진 문의 파편을 흩트리면서 튀어나오는 거대한 몸!양옆의 포치와 타마를 통로의 구석으로 밀어낸다.
자신도 물러서고싶지만 잘못 피하면 뒤의 세명이 피해를 입는것은 확실하다. 짐승을 막아서 기세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바닥을 찬다. 짐승의 도약력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강하여, 뒤쪽의 세명의 머리위를 스쳐 뒤쪽의 공간에 넘어진다.
드디어 주위의 사람들이 전개에 따라잡는다.
질러지는 비명. 신음소리. 그것들을 짐승의 포효가 덧씌운다.
죽였을 터인 언데드 비스트의 재등장이다.
아니 뿔이 두개있는, 다른 개체인가.
그것보다도, 어떻게하지?
구멍을 올라온 이상, 전과같이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레벨차가 너무 심해서 수인 여자아이들과의 제휴로는 그녀들을 죽게해버린다.
뼈광장같이 자작의 마법을 사용하기엔 마력이 부족할 터.......
눌려진 채로 언데드 비스트의 물어뜯기를 회피하면서 사고가 공전한다.
「■■■■ ■■ ■■■ ■■■■ 에어 해머」
입구측의 통로에서 날아오는 불가시의 압축공기의 덩어리가 언데드 비스트를 넉백시킨다.
나도 함께 굴러갔다.
언데드 비스트는 마법의 위력을 줄이기 위해서 스스로 날아간 것인가 앞의 방측까지 후퇴하였다.
그 뒤의 문이 열려, 미중년 신관이 나온다.
이 무슨 타이밍이 나쁜.
「뒤의 방으로 돌아가, 언데드 비스트다!」
확성 스킬의 보조와 반향하는 통로덕인가 생각한 것 보다 큰 목소리가된다.
미중년신관은 당황치않고 영창을 시작한다.
말도안돼!
영창을 끝내기 전에 죽는다고.
언데드 비스트가 영창을 듣고 뒤를 돌아본다.
하는 수 없이 타겟을 바꾸게 해서 회피에 전념. 그로부터 마법의 착탄에 맞춰서 촌경으로 몰래 쓰러뜨릴까.
「■■ 정화(턴 언데드)!」
짧아. 뭐야 그게.
언데드 비스트는 움직임을 멈추고, 단순한 박제로 돌아간다.
일어설 틈도없이 위협은 쓰러져버렸다.
GJ다, 미중년 신관씨.
「사토씨이이이이~~~~~~~」
목소리에 돌아보는것 보다 빠르게 누군가 올라탄다. 가죽갑옷을 장비한 제나씨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다행이야~~~~」
가슴에 머리를 문지르면서 재회를 기뻐하고있다.
방금의 마법도 제나씨였는가. 코너의 저편에서 다른 병사들도 나타나 자작일행의 구출을 돕고있다.
수인 여자아이들은 곁에까지 와있지만, 조금떨어진 곳에서 대기하고있다. 이쪽에 오려고하는 포치와 타마를 리자가 억누르고있다.
「다녀왔어, 제나씨」
제나씨가, 눈물을 손으로 슥슥 닦고서 고개를 든다.
「어서오세요, 사토씨」
제나씨의 눈물에 젖은 웃는 얼굴이, 이상하게 매력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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