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여병사와 데이트한 오후
사톱니다. 용사보다도 마법사가 되고싶은 사톱니다.
영창(詠唱滑舌DTM=발음 연습DTM)이라는 무리게에 마음이 꺾일 것 같아........
제나씨와 친구들의 여자아이들의 대화에 조금 치유받았습니다.
◇
「소란피워서, 미안해요. 나쁜 아이들은 아니지만, 제가 남자와 함께있는게 신기했던 모양이여서......」
올려다보며 묻는다. 처음의 장난같은 느낌이 아니라, 이번엔 쭈뼛쭈뼛거리는 느낌이다.
「재밌는 분들이였죠. 별로 불쾌하다 느끼지는 않았어요」
「그리 말해주시면 감사하죠.
그러고보니 마법점 앞에서 곤란한 듯 했는데, 무슨일 있었나요?」
「예에, 마법 영창에서 걸려서요. 영창의 연습 방법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 없는가 물어보고 싶었는데, 보시는 바와같이 휴일인 듯 해서」
「사토씨는, 어~어 사토씨라고 불러도 되나요?」
「물론 괜찮아요」
이쪽은 멋대로 제나씨라고 이름으로 부르니까 말이지.
「사토씨는 홀가분한 상인이 아니라 마법사의 수행을 하고계신가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화려한 옷이 아니네요~, 그쪽이 어울려요」
홀가분하다는 말에 집착하네, 이사람.
「생활마법을 사용하고 싶어서 공부하고있습니다만, 어떻게해도 영창이 잘 되지 않아서......」
「그렇네요~ 바람 마법이라면 대부분 ■■■■ 으로 시작하지만, 억지로 말로 하려고 하여도, 류~류(생략)RA~루레리라~O 같이 되는데 처음인 사람에겐 우선 할 수 없지요. 암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이 할 수 있지만 말이에요」
제나씨는 작게 고개를 갸웃이곤,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생각하는 모양이다.
「리듬. 응, 방금걸 천천히 한 영창을 리듬으로 타면서 노래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리듬을 유지한 채로 박자를 점점 빨리하게되면 ■■■■ 가 된다! 일거에요」
과연~ 하지만, 지금꺼 간단하게 말했지만, 극의라던가 문외불출 이라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여도 남에게 알려주면 안되는 종류의 이야기아닐까?「리듬인가요........ 과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수련방법으로 노력해볼게요」
「네,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싱글싱글 미소짓는 제나씨.
뭔가 답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
제나씨가 서쪽 도시에 있는 파리온 신전에 향하는 듯 하여서 도중까지 함께하였다.
「그러고보니 제나씨는 바람 마법을 사용할때까지, 어느정도 수행하셨나요?」
「기본적으로 수행한 것은 3년정도지만, 지금이 돼서 생각해보면, 나날의 생황의 여러가지 습관이 마법사가 되기위한 준비같은 느낌이네요~」
어떤 것을 한걸까? ............가볍게 묻지 않는편이 좋았을걸.
「마법사의 역사를 아이용의 그림책으로한것을 낭독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음악에 시음(詩吟), 발음 연습에, 복식호흡........ 마법의 흐름을 느끼는 놀이기구. 배우는 것부터 놀이까지 전부가 마법사를 육성하기 위해서」
조금 제나씨에게 그림자가..........
「별로 그런 느낌으로 키운 양친에게 타의는 없다구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즐겁고, 언젠가 하늘을 난다고 하는 목표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다른 길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사토씨. 사토씨는 어째서 생활마법을 연습하고있나요? 장사에 도움이 되니까인가요?」
「아뇨, 여관에 목욕탕이 없어서 생활마법이 있으면 밖에서 멱감지 않아도 될까하고 생각해서.........」
아, 기가막힌 것 같다.
조금 반쯤뚠 눈으로 본후, 제나씨가 뿜었다.
그렇게 재밌는걸까?
「아하하하하하! 그, 그런 이유로 마법사를 목표로하는 사람 처음봤어요!」
제나는 개그코드가 맞기라도 한것인가 웃음이 멈추지 않는 듯 하다.
「그렇게 이상한가요?」
비교적 제대로된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불편한 것은 편리하게 하려고 하는 게 보통이지?「이상해요!」
즉답이였다.
「왜냐면, 생활마법을 배우는 노력이나 자금이 필요하니까, 집에 목욕탕을 만드는 편이 빠르잖아요? 거기에 목욕탕을 데우기 위한 노력또한 잡일을 해줄 노예를 사면 문제 없으니까요」
그런 것인가~
가능한 것은 스스로! 라고 생각했는데, 이쪽에선 노동력을 고용하는 것도 그 범주인 것인가. 인건비도 싸보이니까 말이지.
◇
「나리, 꽃을 사주세요」
서쪽 도시로 들어가자마자, 꽃이 들어간 작은 휴대용 바구니를 든 작은 여자아이가 불렀다.
유녀는 작은 꽃을 내민 자세로 멈춰있다. 지금까지 봐도 말을 걸어온 것은 처음이다.
여자를 데리고 있으면 사주는 사람이 많기때문인가? 유녀인데 많이 생각한 듯 하다.
「좋아, 알마야?」
「한묶음에, 천화 1장이에요」
천화와 바꿔 꽃을 받아든다. 유녀는 기쁜 듯 감사를 표하고 다음 손님 후보에게 달려간다.
꽃은 그대로 제나에게 선물한다.
의외인듯한 표정을 짓는 제나씨.
아니, 그 이외의 선택이는 없잖아?「저기 받아도 괜찮나요?」
「네, 받아주시지 않으면 곤란해요」
버릴 수는 없으니까.
제나씨는 히죽히죽하고 기쁨을 곱씹고있다.
어라? 그렇게 기쁜건가?
.......뭐, 기뻐해주니까 그걸로 됐나.
「맞아, 사토씨. 이 후에 뭔가 용무라고 있으신가요?」
「아니요, 영창의 연습정도밖에 할 일은 없는데요?」
..........연금도 있지만, 별로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그, 그럼 노점대로를 지나서 신전에 가지않을래요?」
「예에, 그래요. 가능하다면, 그 도시의 명물이라던지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제나씨는 먼저 권한 경험이 없는 것인가 얼굴을 새빨갛게 만들고선 들려가는 것을 제안해온다. 나 상대로, 혀를 물정도로 긴장하지 않아도 좋은데 말이지.
그러고보니, 어느샌가 나도 신전까지 가게됐지? 영창의 요령을 배운 은혜도 있으니, 여자아이와 데이트하는데 불평을 말하는 것도 아닌가.
「명물인가요? 맡겨만주세요!」
자신 만만이다. 이건 기대할 수 있을지도.
◇
「이건 단 감자 튀김이라고 해서, 찐 단 감자를 걸러서 만든 속을 빵에 넣어서 튀긴 거에요. 옛날부터 세류시의 명물이에요」
고구마같은 감자를 넣은 과자빵인가. 역시 미묘하게 일본풍인 느낌이.....
「이쪽은 박쥐 날개를 튀겨서 흑된장을 바른 것이에요」
요리의 이름은 제나씨도 모르는 듯 하다. 말을 하지 못하던것을 보지 못하겠다는 듯 점주가 알려주었다. .................용 날개 튀김이라고 한다.
재수가 좋아진다 여겨지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건 리리오가 알려준 비장의 음식이에요. 아, 리리오라는 것은 방금 세명중 가장 작은 아이에요」
소녀의 이름은 어찌되었건.
제나씨가 추천해온 이건.......... 갈색이고 투명한? .........뭐지?우선 노점의 아저씨에게 동화 2장을 건내서 2인분 산다.
아저씨는 꺼낸 두개의 봉을 갈색의 액체에 넣어서 빙글빙글 돌려서 꺼낸다.
물엿(1)인가!
「물엿인가요. 오랜만이네요~」
「알고계셨나요~」
좀 유감스러운 듯 하다. 놀라주는 편이 좋았던 건가.......반성.
「제가 아는 물엿은 무색투명했으니까, 처음엔 뭔지 몰랐어요」
「귀족님, 무색투명한 것은 쌀과 설탕을 사용한 고급품입니다. 이건 서민용이여서 감자와 가보 열매와 보리를 사용하여서 갈색입니다」
아저씨가 초 반응으로 끼어들었다.
누가 귀족이냐. 제나씨에게 말한것도 아닌 것 같고.
「아저씨, 저는 평민이에요. 옛날에 아는사이에게 받은 것이 투명했어요. 고급품이라고는 몰랐지만요」
왜냐면 잿날에 200엔이였는걸.
그 후에도, 여러가지 노점을 둘러보면서 인파를 즐긴다. 좋은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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