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완드를 휘두르면 마법사보다 지휘자같은 기분이됩니다.
지휘스킬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금 유감인 사톱니다.
하렘 클럽은 아직 먼듯 하네요.
◇
연금술 세트는 여관에 돌아와서 저장소에 수납했다.
마법의 가방 30(서티 홀딩 백)을 가지고 들고다니고 싶지만, 관광중에 나시씨에게 마법의 가방에 대해서 물어보니, 왕조 야마토의 시대에는 부유층이라면 누구라도 가지고있었던 보급품의 마법품이였다는 듯 하지만 지금은 군이나 상급 귀족 혹은 부유한 상인정도밖에 가지고있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선뜻 사용할 수 없다. 도적에게 찍히면 그나마 낫지 귀족이라던가에게 찍히면, 이 도시의 관광이 이어지지 않게 되어버린다.
나디씨의 조언대로, 통을 하나 준비하여 나락의 수병으로 반정도 물을 붓는다. 전을 물에 적시고 짠다. 어제 산 냄비를 꺼내서 천을 걸친다.
좋아 준비완료!
드라이의 주문이다!
「루RURA라리루.........라?」
문자는 읽을 수 있는데, 읽을 수 있는데 발음을 할 수 없어! 게다가 100문자정도있는 문자를 단어 1개분량정도의 속도로 읽을 필요가있는건가?
이거 무슨 무리게(1)?
그 후에, 꺾이지 않고 계속하였지만 주문이 발동할 것은 없었다. 마법을 사용할 것도 없이 천은 말랐지만, 정말이지 기쁘지 않다.
「좋아! 남에게 기대자!!」
일어서서, 꾹하고 주먹을 쥔다!곤란할때엔 나디씨! 나디씨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자.
「나디에모~옹, 도와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만물상에 향한다.
............유감이게도 나디씨는 부재였습니다.
◇
나디씨는 저녁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는 듯 하여서, 중앙구의 서점을 향한다. 산 것이외에도 생활마법계의 책이 몇권더 있었을 터이다.
도중에, 옷을 주문제작하였던 가게에서 점주가 불러세웠다. 주문한 것 중에서 한벌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어제, 갈아입을 것이 없다고 말한것을 기억해 준것인가, 불편할거라고 생각한 것인지 완성을 서둘러주었다는 듯 하다.
모처럼이니 받아두자.
「굉장히 어울리시군요」
「응, 큰 가게 자제나 귀족님같네요」
점주 부부가 절찬해준다.
치수의 확인이라던가로 시착하여 전신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였다.
그래도, 견본보다 완성도가 높지않아? 아니 자화자찬이 아니라.
「역시나군요, 견본보다도 완성도가 높은 것 처럼 보여요」
「그렇습니다! 서두는 것이여서, 언제나와 다른 장인에게도 부탁하였습니다만, 이 라인도 그렇고 봉제도 그렇고 실로 훌륭한 완성돕니다! 이야~ 손님 덕분에 좋은 장인에게 만났습니다」
뭐랄까 입고있는게 저여서 죄송합니다 같은 느낌이다.
모처럼이니, 지금까지 입고있던 옷은 따로 싸달라고 하고, 이 옷 그대로 나가기로 한다.
◇
내벽의 문을 넘을때 신분증과 체재증의 제시를 요구받았다. 문지기에 의하면 소란이 있었던 후엔 화재후 도둑같은 사람이 들어오기도 하여서 사람의 출입을 확인하고있다고 한다.
광장보다 앞의 주가도를 따라서 대부분의 가게는 평소와 다름없이 영업을하고있다. 전투는 대부분 성앞 광장에서 이뤄졌으니가, 운이 나쁜 가게나 집 이외엔 피해는 적을 터이다.
광장으로 향하는 길도중 어제 나디씨가 알려준 찻잎 전문점에서 홍차같은 찻잎을 사거나, 향신료점에서 스파이스를 여러가지 샀다.
고급식재료점에선 쌀, 된장, 간장을 팔고있었다. 그러니까 판타지(생략.
광장의 앞의 술집 앞에서 음유시인이 어제의 악마와 기사들의 노래를 현장감을 듬뿍 곡에 넣어서 부르고있다.
.......수수께끼의 은가면은 백작의 서자는 아닐까?같은 느김으로 부르고있다. 가면도 주석도금이지만 은으로 승격되어있다.
비교적 즐겼으니 은화를 넣어줬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말이야!서점에 가는데 얼마나 옆으로 새는건지.
◇
「사토씨, 어젠 감사했습니다!」
서점에 얼굴을 비추니 세모네씨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해주었다. 오늘은 그녀가 가게를 보는 듯 하다.
「안녕하세요 세모네씨. 할아버지의 몸은 어떠신가요?」
「네, 마법으로 상처는 치료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할머니께 감시하게끔 해서 2, 3일 쉬게끔 할 생각이에요」
할아버지, 좋은 손주를 가졌구만, 부럽다.
별 것 없는 이야기를 쿠션삼아 본론으로 들언간다.
「생활마법의 영창의 연습의 방법이 적힌 책인가요?」
「네, 입문서에 써있는 설명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중요한 영창에서 고전하고 있어서.......」
「저기 사토씨, 생활마법 스킬이 비교적 배우기 쉽다고는 합니다만, 보통은 스승에게 붙어서 3~5년정도 수행하고 겨우 배울 수 있는 거에요. 거기에 그정도로 수행하여도 8할정도의 사람이 좌절해버리지요」
생활마법을 받으니까 한방에 배웠는데? 역시 치트였는가........
「저기, 예를들면 생활마법 스킬을 최초부터 가지고있어서, 주문을 배우려는 사람이라던지는.......」
밑져야 본전으로 물어봤다.
「기프트를 가진 사람말인가요? 그렇네요, 대대로 마법사의 가계의 사람이라던지는 태어나서부터 마법스킬을 가지고있는 사람도 있다는 듯 한데, 그런 사람은 가족중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교과서를 만들어도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까.
하는 수 없으니 발성연습이나 연극관계의 책을 샀다.
발음연습부터 시작할까.
◇
마법점은 대로에 인접한 벽이 방수시트같은 천으로 덮여있다. 역시 닫힌 듯 하다.
「안녕하세요 오빠」
돌아보니 수수하고 질좋은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가, 앞으로 굽히고 올려다보고 있었다. 슬렌더한 체형이지만 스트레이트 롱 보브의 머리칼이 멋진 미인이다.
「안녕하세요 병사님. 오늘은 가련한 복장이시네요」
>「겉치레 스킬을 얻었다」
대화를 끊지 말라고.......
「에헤헤~, 쉬는날이 없으니까 거의 입을 기회가 없지만 말이지요~」
「어제 다치셨는데, 골절쪽은 괜찮으신가요?」
「네! 라고 말하고싶지만, 잘못하면 부러진 곳이 아프니까 신전에서 치료받을까 하고 생각해서요」
만일을 위해 말해두자면 어제 나무위에서 도운 여자병사다.
「스스로 치료하거나는 하지 않아요?」
「바람마법의 치료는 골절이라던지를 치료하는 것은 없어요」
과연 속성별로 특기분야가 다른건가.
「아~ 제나가 남자랑 논다~~~~!!」
「에, 정말이다. 얼굴은 제쳐두고 옷차림은 좋아보이는, 게다가 연한가! 꽤 하는데 세나」
「너희들, 놀리지 마. 늦됀 저애가 노력한것니까 미지근하게 지켜봐주렴」
병사의 동료인 것일까, 떠들썩한 아이들이 가까운 점포의 입구에서 얼굴을 내밀고 소근소근 말하고있다. 한명은 미묘하게 악담이 섞여있는데.
병사의 이름은 제나씨인가 자양강장에 좋아보이는 이름이다.
제나씨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입을 뻐끔뻐끔 하고있다. 이런 풋풋한 반응은 귀엽지~「아, 아니에요! 어제 도움받아서 인사하고있었어요」
그 말로 3명의 여자아이가 조금 굳는다.
「도움받았다니, 설마!」
「그 은가면의 용사님?!」
「것짓마알! 큰 망치랑 양손도끼를 양손에 들고 휘둘렀다구? 아무리 그래도 이런 연약한 남자아이일 리가 없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제나씨의 말은 세명에게 닿지 않는다.
「그래도 키는 비슷하잖아?」
「머리칼의 색이 다르잖아?그쪽은 금발이였어」
「가면도 쓰지 않았으니까」
「정말, 들으라니까!」
제나씨가 전신을 사용하여 외친다!3명은 드디어 주의를 향한다.
「이 사람은 어제 상처로 움직이지 못하게된 나를 구호소까지 데려다준 분이에요!」
「아아, 그런『도움을 받은』건가」
「그래도 그래도, 그걸 호기로 삼아서 작업건다는 것이지!」
「네가 아니거든, 제나에게 그런 생각이 있으리가 없잖아」
응, 떠들썩하다. 제나씨는 장난감 포지션이라는 것인가. 장난으로 놀려대는 느낌으로 악의나 비꼬는 느낌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3명나름의 동료애겠지.
슬슬 끼어들어도 될까나.
「처음뵙겠습니다, 행상인 사토라고 합니다. 한동안 이 도시에 체재할 예정이니 잘부탁드려요」
「오빠, 정말로 제나찡의 그거아니야?」
「어제 막 만났습니다. 거기에 여러분이 부르고있는 것을 듣고서 처음으로 제나씨의 이름을 알았으니까요」
「그래도 그래도, 제나찡이 치마입고서 데이트라니!」
「데이트가 아닙니다」
「평소엔 휴일이여도 치마 같은 것은 안입잖아」
제나씨는 동년배같은 아이와 이야기하고있다.
「괜찮다면 제나씨와 데이트해주라구요. 저아이도 참, 저 나이가 되서도 연인뿐이랴 이성과 돌아다닌 적도 없다구요」
「응, 몰락 귀족이고 돈도 지위도 없지만, 좋은 아이니까! 빨래판이지만 바람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 장래유망한 군인이거든」
남은 둘이 제나씨를 권해온다.
성격은 좋아한단 말이지. 앞으로 5년정도로, 조금더 여물었다면 꼬실텐데~제나씨가 저쪽의 언쟁을 끝내고 이쪽에 돌아온다.
「몰락하지 않았어요!! 제대로 동생이 작위를 이엇어요. 기사작위고 관직도 없으니까 돈도 지위도 없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나씨는 하급귀족이였던 것인가.
........빨래판엔 반론이 없구나.
「제나씨를 가지고노는 것은 이쯤하고 성으로 돌아가자. 교대의 시간에 늦어지면 대장의 특훈가 기다리고있어」
「하는~수 없지~ 제나찡. 나중에 차근차근 여러가지 물을테니까~」
「제나, 가련함과 무방비한 색기로 눌러버려! 근성을 보여라!」
3명은 아쉬운듯이 성쪽으로 돌아갔다.
제나씨는, 한숨을 돌리면서도 어째선지 부끄러운 듯 하다.
응?한명이 서둘러서 돌아와 제나씨에게 뭔가를 건내준다.
처음엔 어리둥절하던 제나씨이지만, 뭔가를 받은지 알게되자 새빨갛게 되어서 화낸다. 건내준 쪽은 이 반응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인가, 재빨리 모두의 곁으로 돌아가며「힘내라~」하고 말하고선 가버렸다.
제나씨가 받은 무언가?를 몰래 주머니속에 넣는것을 추궁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네에, 어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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