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옛부터 미궁은 보물과 마물과 수수께끼와 함정이라고 합니다.
목숨의 위험이 큰 대신에 레벨업이 쉽다는 것도 미궁의 묘미라고도할 수 있겠죠.
전사만인 파티는 밸런스 나쁘지 않아요?
◇
더욱 두번정도의 휴식을 껴서 미궁의 출구까지의 여정이 약 8할정도에 도달하였다.
전전회의 휴식부터 생존자 뿐이랴 시체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포치와 타마의 장비가 의례용의 소검으로 바뀌었다. 장비의 변경은 그것뿐이지만, 레벨은 3명다 13레벨까지 올랐다. 인간족의 평균과 비교하면 물리계의 능력치는+3레벨의 수치정도는 있는 것 같다.
스킬은 포치가「색적」「투척」「해체」「소검」, 타마가「투척」「해체」「채취」「소검」, 리자가「요리」「해체」「창」「찌르기」를 가지고있다.
처음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라고 말하여도 좋을 정도의 전력강화이다.
상태이상 공격이 없는 적이라면 레벨 20상대로도 3명이서 쓰러뜨릴 수 있게 되었다. 방패역이 없으므로 적이 여럿이라면 같은 레벨정도가 아니면 위험하지만....
「저 벽~ 이상해?」
타마가 방의 벽의 위화감을 느낀 장소를 발견한다.
바라보니「숨긴 문」이라 되어있다. 맵으로 확인하니 분명히 그 뒤쪽에 통로가 있다.
하지만.....
맵의 표시를 회전시켜서 부감시점에서 확인해본다.
그 통로는 5미터정도의 위쪽 방에서 바로 아래의 100미터 정도로 수직으로 이어져있다. 수혈(지면에서 곧게 내려판굴)이라고 할까, 직경 3미터는 있으니까 함정 비슷한 것인가? 타마와 일행에게 다가가지 말도록 말해둔다.
이 앞에 십자로가 있으며, 그 앞의 방에 생존자가 3명정도 있는 것 같다. 1시간전의 휴식시에도 그곳에 있었으니까 안전지대에 박혀있는 것이겠지.
앞으로 5방정도로 출구이지만, 맵이 없으면 모르니 하는 수 없겠지.
「모두 멈춰!」
레이더에 비춰진 적을 표시하는 붉은 점이 엄청난 속도로 다가온다. 한마리뿐인 것 같으니 방금의 방에서 요격할까.
돌가면서 적의 정보를 조사한다.
사수(死?アンデット?ビ?スト=언데드 비스트), 불사계, 몸 길이 5미터, 몸 높이 2미터. 마비를 동만한 물기, 손톱으로 공격한다. 굉장히 민첩하다. 약점:성속성.
「레벨 40........이라고?」
미궁의 청소부인가.......
아주 옛날의 게임같네. 시간 제한으로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서 등장하는 이상할 정도로 강한 적.
접과 접촉하기 전에 방에 돌아왔다.
포치, 타마, 리자에겐 방의 구석에 피난시켰다. 아무리 그래도 이녀석은 위험하다. 잘못하면 일격에 죽어버리겠지.
그 녀석이 통로에서 천천히 모습을 드러낸다. 그 기세로 덮쳐오면 좋을것을....
이마에 루비와같은 붉은 보석이 붙어있는 칠흑의 표범같은 짐승이다.
언데드 비스트가 시야에서 사라진다!서둘러서 레이더로 확인하지만 위치는 바뀌지 않았다.......
위에서의 공격!
도약하면서 천정을 차고서 몸통박치기!뒤쪽 방의 바닥에 금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언데드계 주제에 재빠르다니........ 잘못해서 입체적으로 날아다니기라도 한다면 수인 여자아이들을 커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정면에서 싸우면 안된다.
언데드 비스트가 괴롭히듯이 시간을 두고서 물어뜯기 공격을 한다.
배되치기의 요령으로 벽을 박찬다.
언데드 비스트는 벽에 착지하고, 반격하려고 다리에 힘을 넣고,
......그래도 벽을 뚫고서 낙하해갔다. 나무아비타불~
◇
자, 생존자들과 합류할까.
십자로를 넘어가자 지면에 하얀 점사가 펼쳐져있다.
「끈적 끈적~」
「발이 달라붙어~ 인거에요」
「거미의 실인걸까요?」
포치와 타마에게 소검으로 잘라서 길을 열게끔한다.
방에는 7개의 고치가 있다. 생존재는 그중에 3명있는 듯 하다. 거미가 없는 사이에 구출할까.
우리들이 고치에 다가가자 그것에 눈치챈 것인가 안의 사람이 발버둥친다.
일단, 도와주기 전에 내용을 확인.
니드렌. 노예상인, 40살, 레벨 11,「교섭」「조교」「산술」스킬.
진 벨튼 자작. 귀족, 33살, 레벨 15,「불마법」「염마법」「사교(社交)」스킬.
타나 벨튼 자작영애. 귀족, 14살, 레벨 3, 「사교」「예의범절」스킬.
자작은 전력이 될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어째서 귀족이 그런 광장에?역할분담을 하여 도와준다.
내가 자작을, 리자에겐 영애을, 포치와 타마는 상인을 담당했다.
반정도 구출했을 즘에, 아래쪽에서 거미가 접근해오는 것을 레이더로 포착했다. 방금전에 언데드 비스트를 처리한것과 같은 구멍이 이곳에도있는 듯 하다.
「적이다! 포치, 타마, 리자, 구조를 일단 중지하고 요격준비!」
수인 여자아이들은 신속하게 무기를 쥐고 요격준비를 갖춘다.
역시 연전이 이어지면 제휴도 익숙해지는 것이다.
구조를 필요로하는 자의 입이 막혀진 채였던 것은 불행중의 다행이다. 시끄러워지지 않아도 된다.
거미가 바닥의 구멍에서 기어나온다.
우선 내가 머리에 돌을 던져서 의식을 빼앗는다. 이어서 리자가 거미의 머리를 찌르고 포치, 타마가 몸의 연결부분을 노려서 소검을 찔러넣는다.
초격으로 죽어주면 편했겠지만...... 머리를 꿰뚫리고서도 즉사하지 않는다니, 역시 마물이다.
휘둘러올려진 앞다리를 리자가 막고, 그 틈에 포치와 타마가 쿡쿡하고 소검으로 거미의 체력을 깎아간다.
기산이 걸릴 것 같아서, 몰래 작은 돌을 던져서 마무릴 한다.
마핵의 회수는 타마에게 맡기고, 다른 멤버든 구조를 한다.
「고맙다. 나는 왕조 야마토님의 대부터 이어지는 명가, 벨튼 자작의 당주를 하고있다, 진?벨튼 자작이다. 여기서 나가면 상은 기대하라!」
「감사합니다, 자작님. 저는 상인인 사토라고합니다」
서로 자기소개가 끝난 근처에서 자작을 다 구조하였다. 자작은 영애쪽으로 가서 리자에게서 나이프를 빼앗아 스스로 구조작업을 시작하였다.
아인에게 맡져지는 것이 싫었던 것인가, 딸을 생각해서인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인 니드렌이라고 합니다. 아가씨들에겐 미움받을 것 같습니다만 노예를 팔고 있습니다」
「초보 상인 사토라고합니다」
「상인......입니까? 틀림없이 모험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니드렌씨에게 물을 건내주면서 묻는다.
「모험자를 알고계신가요?」
「네.......아아! 시가국이라고 하면 모험자입니까. 미궁에서 마물을 쓰러뜨리고, 마핵이나 재보를 얻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직업입니다」
타마가 회수해온 마핵을 받아든다.
「이곳의 마핵은 크기는 그렇다치고, 미궁이 막 만들어진 탓인가 순도가 낮군요」
니드렌씨에 의하면 마핵은 정제하여 마법의 물품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순도라는 것이 높을 수록 마력운용의 효율이 좋으며 고도의 마법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훌륭한 제휴였군요, 분명 긴 시간 훈련을 하셨겠지요. 저정도의 노예라면 한명에 금화 20장은 거뜬하죠. 한번이라고 좋으니 취급해보고싶은 것입니다」
정식적인 노예는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 긁어부스럼이 될 것 같다.
수인 여자아이들에게 남은 고치에서의 유품을 회수를 맡긴다.
니드렌 씨와 벨튼 자작에게 식재료를 건내준다. 물론 개구리 고기가 아닌 쪽이다. 자작은 변변찮은 음식에 불평을 하면서도 공복감 때문인가 대식가처럼 먹었다. 자작영애는 치즈를 한조각 먹은 것 만으로, 그 후엔 물을 입에 머금을 뿐이다. 역시 초췌해있는 것이겠지.
◇
출구까지, 앞으로 방 3개이다. 자작영애는 벨튼 자작이 여기까지 업고왔다. 대신에 업어드릴까요? 라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문제는 다음 방이다. 되먹지못한 GM이 만든 던전과같은 회피불가능한 위치에 있는 살인방(몬스터 하우스)이다.
한번에 말하자면 레벨 35마족을 필두로, 레벨 30의 해골기사(스켈레톤 나이트), 사겸해골(스켈레톤 데스사이즈), 해골전사(스켈레톤 워리어). 달리도 10~15정도의 스켈레톤이 20마리정도있다.
가면의 용사로 변신할까?
맵을 확인해보니 미중년신관의 일행이 10방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이쪽에서 마중나가 합류하는것도 괜찮겠지만, 자작영애의 소모가 격렬하다. 10방엔 불사계의 마물이 각각 3마리씩 있다. 합류하고서 돌파까지 2~3시간은 걸리겠지.
이 방만 돌파하면, 앞으론 적이없는 빈방인데........
정찰을 하러간 리자와 타마가 돌아온다.
「뼈 많아~」
「날개가 달린 구체와같은 것이 방을 날아다니고있었습니다. 달리도 해골의 마물이 20마리정도 있습니다. 우회로를 찾는 편이.........」
정론이지만, 출구는 이 앞이란 말이지~자 사기스킬의 진가를 발휘할 때이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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