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0-8장

10-8.미궁탐색(2)


사톱니다. RPG도 워 시뮬레이션도 FPS도 위치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형효과는, 상당히 깔볼 수 없는 것입니다.





「사토, 적 많이」

마치 내가 미움받는 듯한 말투는 하지 말아줘.
미아보다 조금 늦게, 가장 앞에 있던 타마가, 멀리서 접근하는 탐색자들의 발소리를 포착한 듯 하다.

「사람 있어~?」

타탓하고 뒤에서 앞에나온 포치가, 타마의 옆에 서서 지면에 귀를 댄다.

「분명, 이 소리는 벌레인거에요」

포치의 말을 덮듯이, 심각한 듯이 아리사가 나에게 정확한 적의 수를 물어본다.

「어느정도 오는거야?」
「그건 사람, 적, 어느쪽이야?」

약간 짖궂은 말투를 해보았다.「적이야」라고 바로 대답하여서, 300마리 전후라고 솔직하게 대답하였다.

「ㅅ, 삼!?」
「마스터, 후퇴를 진언합니다」
「주인님, 저도 나나에게 찬성입니다」
「응」

떨리는 루루가 팔을 잡는다. 모두, 상당히 정확하고 신중한 판단이다. 40배의 적수라 듣고서, 싸우고싶다고 생각하는 근육뇌는 미궁엔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괜찮아~?」
「괜찮은거에요. 주인님과 함께라면 여유인거에요!」

있었다, 근육뇌 아이들이.
포치와 타마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있다. 둘의 머리에 손을 두고서, 묻는다.

「내가 함께 아니였다면 어떻게할거야?」
「물론, 도망가는거에요」
「후다닥 재빨리~?」

어라? 근육뇌가 아니라, 나를 믿어주는 것 같다.

「응, 그걸로 좋아. 격이 아래인 적이여도, 3배의 수를 넘는 적에겐 덤비지 않는 편이 좋아」
「어떻게 해서도 전투를 피할 수 없을 경우엔?」
「어떻게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해?」

아리사의 물음에 질문으로 대답한다.

「그렇네, 지형의 이점일까나?」
「정답, 상대가 수를 살리지 못하는 장소를 이용하는게 좋아」
「온라인 게임에서 솔로 사냥을 할 때의 기본이였으니까~」

과연, 그런 지식인가.
내가 하였던 MMO에선 솔로론 일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는 잔챙이 이외엔 싸울 수 없는 것이였는데, 게임이 다르면 여러가지로 다른 듯 하다.





자, 아는 사이도 아닌 탐색자를 도와줄 의리는 없지만, 모처럼의 마물이다. 모두의 경험치로 만들기로하자.

「이번엔, 마물에게서 도망치는 사람들도있으니까, 도와주기 위해서도 싸우기로하자」

적당한 이유를 붙여서 전투를 제안한다. 모두에게서 즉답으로 승낙의 대답이 돌아왔다.

「물론, 내가 없을 때엔, 자신들의 목숨을 최우선해서, 재빠르게 도망가라구?」

만일을 위해서, 그리 못을 박아두었다.

우리들은 조금 길을 돌아가, 다수의 적과 싸우기 쉬운 단차와 장해물이 쌓여있는 장소에 자리잡았다. 여기라면, 싸우고있는 전위의 머리위를 넘어서, 후위가 마법이나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겠지.

문제는 회랑이 활모양으로 굽어있어서 50미터정도 앞까지밖에 보이지 않는 것과, 도망오는 탐색자들이 있으므로, 통로에 함정을 설치할 수 없는 것이겠지.

나는, 조우시의 보험용으로「리모트 에로우」마법을 발동하여 천정의 어둠 속에 숨겨서 따라오게끔 하고있다. 물론, 제대로 자중하여 30개밖에 꺼내지 않았다.





회랑의 저편에서, 토인족과 서인족의 파티가, 문자 그대로 탈토처럼 도망쳐온다. 아직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그 뒤에선, 인족의 남자들파티, 최후미엔, 인족의 여자들 파티와 운반인 아이들이 줄지어오고있다.

「도망쳐!」
「어이, 당신들, 마물의 집단이온다구」
「먹히고싶지 않으면, 꾸물대지 말고 도망쳐!」

아인 파티가 옆을 지나갈때에, 입을 모아서 위험을 호소하여 도망치도록 충고하고있다. 3명다, 7~10레벨의 전사들이다.

뒤를 따라오는 남자 파티는, 탐색자 3명뿐이고, 체격이 좋은 인족 운반인을 2명 데리고있다. 그 둘은 노예인 듯 하다.

「어이, 노예들, 개미꿀 항아리를 떨어뜨리면, 너희들의 손발을 잘라서 개미들에게 먹여준다」

노예들은 무자비한 남자의 말에 답할것도 없이 무언으로 남자의 뒤를 쫓아온다. 말을 하였던 남자 탐색자는, 13레벨이나되어, 이 집단 중에서 가장 레벨이 높다. 두명의 노예들은, 고작 4레벨이다.

「벳소.『아리따운 날개』가 늦어지고있어」
「흥, 제나는 아깝지만, 항아리는 한개 있으면 적자는 되지 않아」
「그렇네, 그녀석들이 먹히는 동안 도망치자구」

그들은, 이쪽을 힐끔 보기만 하고, 옆을 지나가버렸다.

그 2집단보다 상당히 늦게, 여성탐색자 파티가 온다. 네명중 2명이 탐색자 나머지 둘이 운반인이다. 운반인 한명은 다리를 상처입은 듯 하여서, 또 한명의 운반인에게 손을 끌리면서, 어떻게든 따라오는 느낌이다.

「거기 사람들! 도망쳐! 미궁 개미가 대발생하고있어」

남자같은 말투이지만, 그녀는 여성이다. 20대 전반으로, 미인은 아니지만 애교있는 얼굴이다. 청동 창날에 목제봉으로 만들어진 단창에 나무방패, 그리고 무명 옷에 나무를 꿰맨 갑옷을 입고있다. 이 갑옷은, 미궁도시에서 유행하는건가?「당신들, 연기구슬이나 섬광구슬은 가지고있지 않아? 잡힐 것 같아」

또 한명은 20살 정도의 미인이다. 가슴은 루루보다, 조금 큰 정도이지만, 검은 머리칼을 뒤로 정리한 차분한 느낌의 사람이다. 이름은 제나씨.

유감이지만, 그녀가 요구하는 아이템은 없다. 불꽃 마법으로 대용은 가능 할 것 같은데, 그런 마법을 사용한다면 화탄으로 태워버리는 편이 빠르다.

그녀들은 우리들의 앞에서, 뒤쪽의 운반인들을 돌아보고 숨을 삼켰다.

「이루나씨, 도와줘! 개미가! 개미가!」
「언니, 나는 됐으니까, 언니만이라도 도망가」

자매애를 보여주는 두명의 운반인의 뒤에선,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미궁개미(메이즈 앤트)가 쫓아오고있다.

포치와 타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에이」
「야?」

둘이 던진 돌이, 운반인 자매를 물어뜯으려던 메이즈 앤트에게 클린 히트한다. 밸런스를 무너뜨려 발이 얽힌 메이즈 앤트가 지면을 구른다. 뒤를 따라오던 30마리정도의 메이즈 앤트도 연쇄로 지면을 굴러 돌진이 멈춘다. 나머지 270마리는, 아직 도착하지 못하였다.
물론, 연쇄로 구른것은 우연이 아니다. 몰래「매직 핸드」로 메이즈 앤트의 다리를 당겨 굴린 것이다.

이쪽을 엿보고있던 리자에게 끄덕인다.

「나나 도발을. 후위는 총격 개시」

아리사, 미아, 루루 후위조는, 단차의 위의 안전지대에서 예의 소프트 샷건을 준비하고있다.

「이 일개미! 과로사할때까지 일해라 고 고합니다!」

나나의 도발에, 개미들의 적의가 이쪽으로 향한다――그건 좋은데, 과로사라던가 마음이 아프니까 그만둬주었으면 한다.

도방에 늦어서 세명의 산탄이, 메이즈 앤트를 때렸다. 원래부터, 대인 진압용의 무기이므로, 거의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포치, 타마, 갑니다」
「오케이~?」
「알았다 인거에요!」

평소와같이 붉은 잔광을 남기면서, 마창과 한몸이 된 리자가 돌격해간다. 메이즈 앤트를 1격 1살로 유린해가는 모습은 압권이다.

타마가 두개의 소마검에 마력을 넣고, 뱅글뱅글 춤추듯이 메이즈 앤트를 쓰러뜨려간다. 잔챙이 상대로는 2도류인 타마의 섬멸속도가 가장 빠르다.

포치도 마검에 마력을 넣는데 익숙해진 듯 하여서,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정확하게 메이즈 앤트의 껍질의 틈에 소마검을 찔러서 쓰러뜨려간다.

나나는 도발에 몰려온 메이즈 앤트를, 마검과 타워실드에의한 실드 배쉬로 처리하고있다. 신체강화에의한 괴력을 잘 사용하여서, 쓰러뜨리는 것 보다도 밀쳐내거나 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한 움직임이다. 이 근처의 움직임은, 스프리건의 시련장에서 배운 것이겠지.

메이즈 앤트가 4~6레벨밖에 안되므로, 부족한 듯 하다.

「굉장해, 저 단단한 메이즈 앤트를, 저렇게 간단하게 쓰러뜨리고있어」
「방금의 마법이 개미의 방어를 약하게 하는 것이였던 걸지도」

두명의 여자 탐색자들이, 운반인 자매에게 어깨를 빌려줘 데려왔다. 처음엔 리자 일행에게 가세한 듯 하지만, 가세가 필요없다고 판단 한 듯 하다.
방금의 산탄의 공격이 마법으로 보인 듯 하다. 물론, 산탄에 방어력 다운의 추가효과따윈 없다.

「감사합니다, 귀족님」

여자 탐색자의 리더로 보이는 애교씨(가칭)가, 말을 걸어왔다. 전투중이지만, 여유가 있으니까 상관없겠지. 거기에 묻고싶은 거이 있다. 어째선가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한눈에 귀족이라고 간파되는 것이지. 그 이유를 알고싶다.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그것보다도, 하나 괜찮을까나」
「무, 물론, 마을로 돌아가면 답례는 반드시」
「아니, 그런건 상관없는데, 어째서 내가 귀족이라고 안거야?」

여자 탐색자들은, 조금 어색한 듯하지만, 이루나라고 불린 애교씨가, 내 질문에 답해주었다. 또 한명의 미인은, 다리를 상처입은 운반인 여동생의 응급처치를 해주고있다. 운반인 언니는 등의 짐이 무거운건가, 지면에 무릎을 꿇고서 거친 숨을 정돈하고있어 주위를 보고있지 않다.

「왜냐면, 이런 미궁에 비싼 로브를 입고」

그런가 복장의 문제였던건가. 하지만, 마법사여도 로브는 입을거라고 생각한다.

「덤으로, 그렇게 비싸보이는 검을 차고있고」

나나 일행의 마검은, 제대로 수수한 검집으로 준비하였는데 자신의 것을 잊고있었다.

「거기에」

또 있는건가.

「저런, 드레스 차림의 시녀까지, 미궁에 데려오는건 귀족님뿐이에요」

아아, 평소의 복장이여서 간과하였다.
루루의 복장이 메이드복, 그것도 아리사와 함께 나쁜쪽으로 들떠서 만든「전투 메이드」코스프레였다. 이건 스프리건 시련장에 갈 때에, 선물한 장비품이다.

제대로, 기사가 입는 금속갑옷 보다는, 방어력높다구?그런 맥빠지는 대화의 사이에, 리자 일행은 과감하게 적을 섬멸하였다. 하나도 위험한 모습이 없어서, 후위조는 처음의 일격이후 한가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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