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0-35장

10-35.선발시험


사톱니다. 요즘의 게임에선, 긴급퀘스트같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기간한정 퀘스트가, 단조로운 작업이 되기 쉬운 게임에 약간의 악센트를 줍니다. 현실의 긴급 퀘스트는, 단순히 성가신일을 떠맏는 듯한 기분이 되는건 어째서일까요?





마인약으로 절여져있는 도적을 퇴치하고서 3일이 지났다. 벳소나 마인약을 소지하고있던 탐색자가, 길드에 포박되었지만, 그것 이후론 습격이 없었다.

그 다음날, 우리들은 길드장의 의뢰로, 루다만의 아지트나 밀조밭을 조사하러갔는데, 그곳은 이미 처리된 후인 무인의 밭이 있을 뿐이였다. 무인으로 만든 본인이 말하는 것이니까 틀림없다. 동행해온 길드직원 누나가, 증거품으로서 파멸초와 자멸초를 채취한것 만으로, 미궁도시로 돌아가게되었다.

「그럼, 밀조밭은 허물이였다는 것인가?」
「네, 식료품이나 일상용품도 없어져있었으므로,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것이겠지요」
「숨겨진 방같은 것도 찾아보았지만, 기사님이 말하였듯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밭에 미수확의 파멸초와 자멸초가 남아있었으므로, 미적의 흑막이 이동시킨것이 아니라, 자력으로 도망간것이 아닐까요?」

길드장의 방에서, 조사로 동행한 길드 직원 누나와 결과를 보고한다.

「가까운 통로등도 마법으로 탐색하게하였습니다만, 아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가, 수고하였군」
「납치되었던 사람들의 수색으로, 또 사람을 파견하시는건가요?」
「장소가 장소이다. 그런 오지까지 가서 사람을 찾을 여유가 있는 것은, 아이언 녀석들 정도이지. 만약, 자력으로 도망갔다고하여도, 지상에 돌아오기 전에 마물에 먹히고 끝이야」

길드장은, 그들의 구출이랄까 수색을 포기하는 듯 하였다.

「의외로, 다른 탐색자에게 구조되어서 지상으로 향하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좋을텐데 말이지」
「저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와서 원래의 평화로운 생활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조합이나 연성스킬을 가지고있는 자가 없길 빌지」

내 말을 적당하게 흘리면서도, 길드장이 말을 더하였다.

「뭔가 위험한가요?」
「아아, 위험하지. 연성 스킬같은 것을 가지고있으면 확실하게 마인약의 제작에 연관되어있었다는 것이고, 조합스킬을 가지고있어도 마인약의 밑준비에 사용되었다는 것이지. 이녀석들은, 마인약의 제조법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노예로서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상태로한 뒤에, 왕국의 연구시설같은곳에서 평생 감금되게 되겠지」

「달리 재배하였던 사람은, 괜찮은건가요?」
「아아, 파멸초는 몰라도 자멸초는, 미궁내에서 비교적 발견되는 편이니 문제없겠지」

흐음, 그거라면 조합 스킬을 가진 아이들이 이외엔, 가까운 시일내에 해방할 수 있을 것 같다.
거기에 직원이, 소극적으로 끼어들어왔다.

「저기.....괜찮을지요?」
「뭐지? 말해봐」
「길드장도 기사님도, 강하시니까 그런 상상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보통으로 생각하여, 안전지대에서 마물이 득실대는 미궁을 돌파할 수 있을거라곤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일부 그런 자가 있다고하여도, 대다수는 식량의 잔량이 한정되어있는 등의 이유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겠지요. 실제로, 밭엔 보통의 작물도 재배되고있었으니까요」

「즉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숨겨진 아지트가,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하고싶은 것이지?」
「네, 기사님의 가신이 사용한 마법으로, 탐지할 수 없는 숨겨진 통로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럼 루다만을 고문해서 뱉게 해볼까」

이후, 루다만이 길드장의 고문을 받았다고하는데, 죽이지 않았다고하니까 신경쓰지 말자.





담쟁이덩굴 저택에 보호하고있던 여성들인데,「지금당장 해방하면 미적을 뒤쪽에서 조종하고있던 흑막에게 죽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설득하여, 체재를 승낙하게 하였다. 이상하게도, 마을로 돌아가고싶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한줌이고, 달리는 그리 돌아가고싶지 않은 듯 하였다. 그녀들에겐 10일정도 기다려주었으면 하다고 말하였다. 그때까지는 어떻게든 하자.

지금은, 그녀들이 흑발들에게 배제될 가능성은 적겠지.

길드장의 이야기로도 조합 스킬을 가진 자 이외엔, 바로라도 해방할 수 있겠지. 이곳이 담쟁이덩굴 저택이라고 들켜버렸으므로, 조합 스킬을 가진 자 이외를 먼저 해방해줄 수 없다. 차라리, 왕도나 공작령 수도근처의 인구가 많은 장소나, 무노 남작령 근처의 시골에 데려가서 다른 이름으로 신분증을 발행해주면, 어떻게든 될 것 같다.

잠깐, 받아들일 곳을 찾아볼까.





「탐색자가 되고싶나아~!?」
「「「오?!」」」

미아의 확성마법에 보조된 아리사의 목소리가, 미궁도시의 외벽에 울려퍼진다. 이곳은, 미궁도시를 나온 곳에 있는 가설 텐트이다.

아리사의 눈앞엔, 탐색자 지원의 운반인들이 100명가까이 모여있다. 이 중에서 아리따운 날개의 이루나와 제나가 가르칠 아이가 정해진다.

남자아이가 70명에 여자아이가 30명이다. 이 3일간에, 이루나와 제나가 선전한 이야기를 듣고서 모인 아이들이다. 아이라고하여도, 가장 어려도 10살이고 가장 위의 아이는 18살까지 폭이 넓다. 볼륨 존(경제용어이나 이때엔 주로 받아들일 연령층을 뜻함)은 12~14살정도이다.

이루나가 마법에 기대지 않고 낸 목소리만으로, 아이들에게 선발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중에서 15명을 선발한다. 우선 다리가 빠른 자를 5명 고른다. 미궁에서 다리가 빠른 자는, 척후로서 마물을 낚아오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 피리의 신호를 보내면 달려라. 세리비라의 외벽을 한바퀴 돌아 먼저 도착한 5명을 합격으로한다」

아리사가 부는 피리의 소리에 맞춰서, 아이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다리를 걸려져서 넘어지는 자나, 자신의 다리가 얽혀서 구르는 자 등 각양각색이다. 공통된 점은, 흙먼지투성이가 되면서도 울지 않고, 누구나가 일어서서 달리기 시작한 것이다. 실로 듬직하다.

도중에 쓰러지는 아이가 없는가,「클레어 보이언스」마법으로 감시하였는데, 빈혈로 쓰러지는 아이가 두명 있었을 뿐이다. 그 아이들은, 말을 타고 순회하는 나나와 리자에게,「텔레폰」마법으로 지시를 하여 회수하게하였다.

어째선가 포치와 타마도 함께 달렸다. 분명 아이들의 기세에 이끌린 것이겠지. 포치가 엄청난 차이로 1위였다. 타마는 드물게 정색하고 재시합을 신청하고있다.

둘이 다 달린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서 아이들의 선두가 돌아왔다.

「젠자앙, 견인족이나 묘인족의 아이들에게 지다니! 토인족의 불명예야」
「설마, 우사사이외에게 지다니」

1등과 2등으로 돌아온 둘이, 포치와 타마를 보고 분해하고있다. 1,2위를 차지한 둘은, 14살의 토인족의 소년과 소녀이다. 이 아이들도 3위이하를 크게 떨어뜨려놓았다. 3위가 서인족, 4,5위가 인족의 소년들이였다.

처음의 훈련으로 탈락한 것은, 10명. 이 10명은, 가설 본부의 옆에서, 루루의 지도로 체력을 만들기위한 체조를 하는 방법을 베우고있다.

약간의 휴식시간을 끼고서, 두번째의 시험이다. 이 휴식간에 수분보급과, 칼로리 보급으로 나눠준 구운 과자를 나눠주었다. 공복으로 도중에 눈이 돌아가도 곤란하니까.

「다음은 마라톤이야. 세라비라 외벽을 5바퀴 돌아서 먼저 도착한 5명을 합격으로 하겠습니다. 2바퀴 이상 달린 자는, 점심밥이 기다리고있어. 힘내」
「「「오우!」」」

어째선가, 처음의 때보다 강한 대답이 돌아왔다. 식사는 처음부터 100인분 준비해두었으니까, 이번의 시험에 참가한 자에겐 무조건으로 밥을 먹여줄 생각이였는데, 눈앞의 당근으로써 유효해 보였으므로, 참견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발 멤버로 선택되는 가능성이 낮은 선두집단 이외의 아이는, 2주 달린 시점에서 달리는 것을 그만둔 자가 많았다.

마라톤도, 역시 남자아이가 강하여, 남자아이 셋과 여자아이 둘이였다. 이번엔 인족이 많고, 그중에서 로지같은 검은 피부의 소년소녀 3명이 특히 강하였다. 이대로, 몇바퀴고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안정감이 느껴졌다.

식사휴식 후에, 나머지 5명을 고른다. 덧붙여서 식사 메뉴는, 호핑 포테이토와 벌레고기로 만든 크로켓과, 워킹빈즈와 벌레고기 스프이다.

이번의 식사의 준비엔, 미테르나 여사나 우리 저택의 7명의 견습 메이드들뿐이 아니라, 요리를 할 수 있는 운반인 여자아이 5명정도를 고용해두었다. 이 5명은, 미테르나여사에게 요리를 배우게 하여서, 고아원이나 빈민가에서의 배식요원으로서 장기고용하려고 생각하고있다. 14~18살의 수수한 용모의 솔직한 아이들이다.

「그럼, 마지막의 시련이야. 방금 건네준 작은 가지를 검을 들듯이 들어봐. 그래, 팔꿈치를 뻗고서. 그자세인 채로, 마지막까지 팔을 내리지 않은 자를 합격으로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서 비명이 질러졌지만, 마지막의 다섯명은 근성이 있는 자가 선발대상이다. 미궁에 들어가기 전에 사전훈련에 견디지 못해선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1시간으로 대부분이 탈락하였지만, 나머지 7명이 되고서는 길게, 3시간 후에 마지막 한명이 탈락하여 5명이 정해졌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것은, 남자아이가 11명과 여자아이가 4명이다. 이 아이들은, 이루나와 제나가 10일간의 지상에서의 기초훈련을 지도한 후에, 5명씩 3교대로 미궁에 데려가서, 각각 5일, 합계 15일로, 7레벨 정도까지 될때까지 키울 예정이다.

이루나 일행과의 계약은 3개월이므로, 이번의 시험에 떨어진 자도 아직 2번은 찬스가 있다.

「모두, 오늘은 고마워! 시험은 다음달에도 할테니까, 이번에 불합격이된 아이들도 포기하지마!」

아리사의 폐회의 말로, 불합격이된 아이들이, 삼삼오오 서쪽문쪽으로 돌아간다. 참가상 대신에, 전원에게 구운 과자를 3장씩 건네주었다. 이건 이번 참가하지 못하였던 아이들에 대한 선전이라고한다.





이루나와 제나가, 합격한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예정을 이야기하고있다. 특히, 교육중엔 3번의 식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듣고서, 환성이 들려왔다.

아이들의 교육엔, 근처의 공터를 빌렸으므로, 그쪽에서 한다.

선발 멤버에게 주어지는 방어구는, 이루나와 제나가 처음에 사용하였던 앤트 장비를 갖춰줄 생각이였는데, 아리사의 강한 반대에 중지가되었다. 가신으로서 들일 생각이라면 몰라도, 육성후엔 일반 탐색자로서 독립시킬 생각이라면, 치트 장비는 주지 않는 편이 좋다고 반대한 것이다.

아리사뿐 아니라, 이루나와 제나의 반대도 있었다. 이유는 조금 달라서, 마물의 공격을 맞아도 괜찮은 장비라면, 공격을 피하는 것이 소홀해진다고 하는 것이다. 거기에 다소의 상처를 입을 정도가 아니면, 지혈 방법을 실전에서 배우거나, 그런 방어구의 중요성이 몸에 익혀지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아이들에게 주는 방어구를 이루나와 제나에게 상담해본 바로, 뼈장비라고 불리는 것을 추천받았다. 풀로 엮은 자켓이나 바지에, 고블린의 뼈로 엮어만든 장비이다. 미궁도시의 탐색자는, 나무조각 장비부터 시작하여 뼈장비, 벌레껍데기 장비, 벌레 갑각 장비로 나아가는게 기본이라고한다.

무기는, 고블린의 대퇴골을 소재로 사용한 곤봉을 처음에 사용하게하여, 2회째부터는 개미손톱의 단창을 사용하게할 예정이라고한다. 방패역으로 키우는자에겐, 가죽방패도 줄 예정이라고한다. 이 근처의 장비는, 장인 거리에서 견습들이 만든 것을, 이루나와 제나 일행이 싼 가격으로 모아왔다. 만드는게 허술한 곳은, 조금 손을 더해두었으므로, 저레벨인 적 상대라면 큰 상처를 입을 일은 없겠지.

덧붙여서 둘의 현재 장비는, 사마귀계의 소재를 사용한 것이다. 레벨 15기념으로 선물해주니, 뛰어오를 듯이 기뻐하였다. 뭔가, 미궁도시에선, 사마귀장비는 베테랑의 증거라고한다. 전의 개미장비와 외견이 바뀌었을 뿐으로, 방어력의 차는 거의 없다고는 말하지 않는게 좋겠지.

자, 다음은, 미궁도시 내에서, 정기적인 배식을 하는데에 있어서, 태수부인과 길드장에게 사전교섭과 필요하다면 허가를 발행받도록 하자.


10-35-2.술집과 베리알 열매[개고판(改稿)판]

사톱니다. 옛날엔 탈 셀러리맨을 하고 찻집을 여는게 유행하였다고 하는데, 최근엔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여, 시골의 토지를 사고 농업을 시작하는것이 유행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메리안 영애가 민폐를 끼친 사과라는 명목으로, 듀케리 준남작의 저택에 초대되었다.

연회석엔 나뿐이 아니라, 그가 안고있는 미궁도시 내의 마법도구점이나 약국의 점주들도 초대받은 듯 하다.
연회전에 응접실에서 드레스 모습의 메리안 영애에게서, 민폐를 끼친 사과의 말과 구출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받았다. 그녀는 아버지에겐 비밀로 검술도장에 다니고있다고 속삭이고서 방을 나갔다.
장난꾸러기같이 미소지은것은, 잘못본 것이 아니겠지.





「미궁도시에서 탐색자를 한다면 인맥을 늘리는 편이 좋겠지」

그는 그리 말하고, 딸의 은인이라고 말하며 점주들에게 나를 소개해주었다.

술잔치 자리에선, 자연스럽게 미궁도시에서 잘 팔리는 상품이나 부족해지기 쉬운 상품의 이야기가되었다. 특히 회복약이 부족하여서, 듀케리 준남작이 미궁도시의 상점을 한대 묶어서, 태수를 아군으로 삼고 가격을 올릴때까지는, 매진이 당연한 상태였다고 한다.

「게다가, 이 도시에서 회복약을 만들려하면, 상인들이 근처의 도시에서 들여온 비싼 재료를 사들이거나, 그 거친땅을 헤치고 늑대가 나오는 산까지 약초를 채취하러 갈수밖에 없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길드의 마법약따위와, 싸웠을 때엔 힘들었었지이」
「그녀석들은 왕도의 가격으로 팔고있으니까」
「정말이지, 약초를 들이는 난이도가 다르단 것이다」

과연, 사들이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의식의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지만, 그런 사정이 있었을 줄이야. 전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하지만, 일방적으로 폭리를 취하는건 아니라는 것인가.

「하지만, 매진되었을 때엔, 탐색자들은 회복수단도 없이 미궁에 공략하고있었던 것인가요?」
「아니, 빈곤한 탐색자들은, 베리아 잎을 따서 가지고갔었지」
「그건 지금도 변함없지만」

베리아라는 것은, 미궁도시의 주위의 황야에 자생하는 선인장 친구라고한다.
분명히, 길가에도 많이 나있었다.

베리아는, 선인장 열매의 주변에 알로아같은 가시간 두꺼운 잎이 난 다육식물로, 열매는 식용, 잎은 지혈이나 화상의 치료같은 것에 사용된다고한다.

중앙의 열매는, 나름대로 맛있다고 하는데,「거지잡이」라는 이명이 있어서, 체력이 없는 아이나 노인의 경우, 그대로 죽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일이 없는 운반인들은, 도시 주변에서 딴 베리아 잎을 미궁문앞에서 팔아 용돈을 벌어서 입에 풀칠을 한다고 한다. 문앞의 상인은 수가 많아서 패스하였지만, 그런 것까지 팔았던 것인가. 다음에, 여러가지로 자세히 보도록 하자.

「베리아 잎으로 회복약은 만들 수 없나요?」
「먼 옛날에 현자님이, 베리아 잎으로 마법약을 만들었다는 전설은 있지만, 지식을 잃은지 오래되었으니 말이지」
「지금와선『베리아 잎으로 만드는 회복약』이라고 말하면, 미궁도시의 사기꾼의 상투구라고 할 정도로 아무도 믿지 않는 것이지」

현자라니 토라자유야를 말하는것일까나?베리아로 그의 자료를 검색해보았는데, 해당하는것은 없었다.

다음에, 엘프 마을에 갔을 때라도, 연금술사 츠토레이야 씨에게 베리아 잎으로 마법약을 만드는 레시피가 없는가 물어볼까.





후일, 그들의 가게를 돌았을 때에, 비장의 물건이라는 것을 여러가지로 볼 수 있게되었다.

그중에도 개미날개의 은검이라는 것이, 인기의 물품이라고 한다. 은검이기 보다는 회색의 검이였지만, 미궁도시에서 만들어지는 마물소재의 마검중에선 가장 입수 난이도가 낮은 물건이라고 한다. 메이즈 앤트의 날개로 만드는 것으로 토라자유야의 자료에도 있었으므로 한번 만들어보자.

가장 기대하고있던 마법 스크롤은, 시멘자작이 꽉 잡고있으므로 공작령 수도이하의 라인업이였다.

재밌게도, 대부분의 탐색자들이 가지고있는 점화봉인데, 주변의 백작령이나 소국에선 비싼 값에 팔리고있다고 한다. 쓰레기 마석으로도 만들 수 있으므로 미궁도시에선 0.5인분을 하는 장인에 의해 양산되어 싸지만, 다른 영지에선 다른 마법도구와 똑같이 한사람 몫의 장인이 제대로된 등급의 마핵으로 만드니 비싼 값이 붇는다고 한다.





베리아 열매와는 관계없는 이야기인데, 후작부인에게 미궁도시 바깥에 있는 실험농장의 재개발을 의뢰받았다.
선대의 수가 작은 수원의 옆에 밀의 실험농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수확량이 나빠서 포기된 장소라고한다.

마침, 쿠로로서 도와준 노예 아이들의 취직처를 찾고있었으므로, 마침잘되었으니, 그 농장 개발을 승낙하였다.

농장 흔적에 무리를 이루고있던 탐색자출신 도적들은, 포치와 타마에게 유린되어 범죄노예로서 탄광으로 연행되었다.

토지가 말라있었으므로, 이곳에선 상약용으로 베리아 열매, 식용으로 콩류와 토마토를 재배하기로하자. 특히 토마토의 양산에 기대하고있다.





베리아 열매로 만드는 회복약인데, 츠토레이야 씨에게 현물을 보여주며 상담해본 결과, 술술 레시피를 써서 건내주었다. 엘프의 마을에선 유명한 레시피라고하여서, 너무 당연한 것이여서 토라자유야도 자료로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미궁도시에 돌아와 재빨리 시제작을 하여 양성소의 학생들에게 효과의 확인을 부탁하였다.
특출나게 효과가 높다는 것도 아니므로, 공개할까.

모처럼이니, 레시피를 쓴 종이를 보물상자에 넣어서, 미궁의 이쪽저쪽에 숨겨보았다. 신참 탐색자들에게 주는 약간의 서프라이즈이다.
레시피는 넘버링하여 여러개의 피스로 나누어 보물상자에 넣어두었다.

샘플 베리아 회복약도 함께 넣어두었으므로, 레시피가 진짜라고 알 것이다.
만일을 대비하여, 레시피를 한세트뿐이 아니라 6세트정도 준비해두었다.

6일후에 처음의 한장이 발견되고서, 미궁도시는, 약간의 축제급 소란이 벌어졌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면, 저레벨 층에서도 싼 회복약이 퍼지겠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미궁도시의 주변에 자생하는 베리아를 즐겁게 채취하는 아이들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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