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단 이야기엔 뒷 이야기가있는 겁니다. 최근엔 조심성 깊은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인가, 미묘하게 달지 않은 이야기를 섞은 공들인 사기성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세계에서도, 사람을 부추기는 사람은 있는 듯 합니다.
◇
「미아, 신호를 보내면 정령마법으로 조명을 만들어. 아리사는, 미아와 동시에 무영창으로 화염구를 B(G)의 중앙에. 내가 화연구의 착탄에 맞춰서, B를 다른 탐색자들에게서 떨어뜨릴테니까, 리자, 포치, 타마는 돌격해서 B들을 각개격파해줬으면 해」
「주인님, 조명을 쏘아내기 전에 그들에게 말을 거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리자가 작게 손을 들고서 의견을 말하였다. 분명히, 그렇다.
「도와주러왔는데, 미적이라고 착각받아서 공격받는건 싫지」
「그렇네. 말을 거는건 리자에게 맡길게. 미아는 상대가 승낙하거나 리자의 신호로 마법을 영창해.
아리사는 미안하지만, 최초의 한발 이외엔 무영창 금지로, 그리고 공간마법도 삼가해. 루루도 총계열은 눈에 띄니까,이번엔 술리마법중심으로 부탁해. 나나는 나와 대기야」
「불만이 화난다고 호소합니다」
유감이지만, 나나에겐 방패역을 참도록하게하자. 뭐라고하여도, 나와 나나는 미궁에 없다는 것이 되어있으니까.
모두에게서의 승낙의 말을 기다리고서 작전이 스타트되었다.
위치적으로는, 탐색자들이 있는 한편을 포위하듯이 B들이 있다. 우리들은, 딱 B들의 측면에서 공격하는 형태가된다.
「이쪽은,『팬드래건』입니다. 가세하겠습니다!」
「오우 고맙구만! 무사히 살아남으면, 술집에서 술을 한턱 내지!」
말싸움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였는데, 저쪽의 리더는 즉결로 이쪽의 가세를 인정한 듯 하다. 역시, 꽤 몰려있던 것이겠지.
우선, 미아의 정령마법으로 쏘아낸 빛구슬이, 천정부근에서 전장을 비춘다. 그걸 뒤쫓듯이, 아리사의 화염구가 B들의 중앙에 명중하여 폭발하였다. 직격을 받은 B는 타오르고, 그 주위의 B들에게 옮겨붙는다.
나는, 그 폭풍을 틈타서, 탐색자들을 몰아세우던 B들을,「매직 핸드」로 조금 떨어진 장소에 던져버린다.
「우엑, 밥맛 떨어져」
「으으」
아리사와 미아의 기분은 잘 알수 있다. 나도 동감이다. 던져버린 공중에서, 자세를 다잡고 비행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B이다.
수인 여자아이 셋이, 마인의 붉은 빛의 꼬리를 만들면서, 전장으로 돌격해간다.
그건 일방적인 유린이였다.
포치의 소마검의 일격이, B의 체력을 모조리 빼앗는다. 타마의 쌍검의 참격이, 일방적으로 B의 체력을 깎아내린다. 아리사의 화염구로, 적의 체력의 줄었다고하여도, 대단하다.
리자에 이르러선, 지상의 B를 마인으로 베어넘겨, 날아온 B는 마인포로 격추해버린다. 그야말로 개수일촉(갑옷을 스치는 것 정도로 적을 쉽게 쓰러뜨림)을 체현하고있었다.
『쩔어어, 저 미끄러운 외피를, 가볍게 베고있다구』
『칫, 나에게도 마법의 무기가 있으면 저정도는 할거라고』
『무리거든요~오. 내 사마귀도도, 마검의 일종이야, 하지만, 보는 바와 같은, 꼬라지라구』
엿듣기 스킬로 저쪽의 파티의 목소리를 줍는다.
그들의 곁에는 처리가능한 정도의 수밖에 가지 않도록,「매직 핸드」로 B의 진로를 제어하고있었으므로, 대화할 여유가 생긴 듯 하다.
대화로 추측하건데 리더가 사용하고있는 마물의 소재로 만든 무기도, 마검의 일종이라고한다. 딱히 붉은 빛이 새어나오지 않았으므로, 눈치채지 못하였다. 사마귀계의 마물의 낫으로 만든 듯 하여서, 틈이 생기면 같은걸 만들어보자.
◇
물론, 전위진만이 아니라, 아리사 일행 후위진도 활약하였다.
「후하하하! B가 쓰레기같군~ 이야~ 기름벌레(油?=B)인 만큼, 잘 타네~ 자아, 또 한번이야. 이번엔 파이어 서클로 가보자~」
아리사의 텐션이 위험하다.
그래도, 영창하고서 사용하고있고, 수인 여자아이들이나 저쪽의 파티를 말려들지 않는 위치에 쏘아낼 정도의 분별은, 제대로 남기고있는 듯 하다.
아리사의 화려한 화염구나 화탄이 눈에 띄었는데, 루루의「자벨린」도 착실하게 B를 처리하였다.
루루의 마력은 아리사나 미아정도로 많지 않으므로, 내 옆에 서게하여, 마력이 줄어들때마다「트랜스퍼」마법으로 마력을 회복시켜주고있다.
미아는, 수인여자아이들이나 아리사가 비틀어연 스페이스에 이동하게끔하여, 저편의 탐색자들의 치유를 담당하게끔 하였다. 나나 아리사와는 달리, 미아에겐 탐색자의 스테이터스가 보이지 않으므로, 내가「텔레폰」으로 지시한 자에게「클리어 포이즌」이나「워터 힐」을 걸어달라고한다.
『아픔이 사라져간다』
『오오, 상처가 나아가, 이거라면, 아직 싸울 수 있어』
『뭐냐, 저리던 손발에 감각이 돌아왔어』
『나도야』
『고마워! 마법사아이!』
미아는 후드를 뒤집어쓰고있으므로, 엘프라고는 눈치채이지 않은 듯 하지만, 가녀린 체구는 바로 알수있으므로, 탐색자들은 미아가 소녀혹은 아이라고 받아들인 듯 하다. 여기선 보이지 않지만, 미아가 쑥쓰러워하면서 수긍하는 모습이 바로앞에 있는 것 처럼 알 수 있다.
아리따운 날개의 애교씨쪽이, B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았는가, 상반신에 큰 상처를 입었다. 미아의 마법으로 회복한 듯 하지만, 옷이 찢고서 붕대를 한 듯 하여서, 아리따운 날개 둘은 상반신이 노출되어서, 상당히 눈에 감사한 모습이다. 미아에게 사전에 부탁해두었으므로, 제대로 망토나 셔츠를 건내준 듯 하다. 세류시에서 산 싼것이지만, 아무것도 안입는 것 보다는 낫겠지.
미아의 마법으로, 전투불능으로 뒤로 물러나있던 탐색자들이, 조금씩 전선에 복귀하고있다. 그 덕분에, 저쪽의 전선은 안정되기 시작했다.
자, B 퇴치도, 종반에 들어간 듯 하다.
레벨이 부족한 탐색자들도, 집단으로 1마리를 노리는 것으로 순조롭게 B를 쓰러뜨리고있다. 싸우면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자도 나왔다.
『벳소자식, 뭐가 좋은 사냥터냐고』
『여긴 떠돌이 메이즈 콕로치가 단독으로 돌아다니니까,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다고 지껄이고말야』
과연, 벳소가 트레인을 가져다 붙였을 거라고 생각하였는데, 말에 홀라당 넘어가버린 면면들이였던건가.
『그렇게 대량으로 오다니, 죽는줄알았다고』
『팬드래건 만만세구만』
『역시, 길드장이 아이언으로 발탁할만한 인재군』
사냥감을 채갔다던가, 이상한 식으로 반대로 원망을 사지 않은 듯 하여서 일단 안심이다.
◇
아리사와 미아가 돌아왔다.
「있지있지, 저쪽의 리더에게서 들었는데, 이 근처는, 저렇게 B가 나오지 않는 장소라고 말하는거야」
「말했어」
「그런 것 같네」
나는 맵으로 주변의 광장이나 회랑을 확인하면서, 둘에게 마력을 양도한다. 아리사는 이상할 정도로「플래그」를 연호하였다. 그리고, 아리사의 요망대로, 거물이 접근중이다.
「아리사,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4~5분으로, 내쪽에서 봐서 가장 안쪽의 벽에 용혈이 만들어져」
아니,「플래그, 왔다?!」는 됐으니까 들어라.
「종류는『헌터 멘티스』. 레벨 35로 사마귀계로선 강한 편이니까 조심해줘」
「오케이? 리자씨 일행에게 전해줄게」
「응」
나머지 수가 적어진 B들을 탐색자들에게 맡기고, 아리사 일행은, 용혈 예상지점에서 요격을 준비하고있다. 스테미너등의 회복약을 마신건가, 모두의 각종 게이지가 최대치로 회복한 듯 하다. 나와 나나도 어둠이나 차폐물의 뒤에 숨어서, 아리사 일행의 근처까지 이동하였다.
용혈에서 나타난 헌터 멘티스군은, 상당한 거구였다. 크기가 5미터를 넘었으므로, 2층 건물정도의 크기이다. 솔저 멘티스와 비교하여도 배의 높이이다. 약간의 괴수네. 보통의 사마귀와 달리 낫이 있는 팔이 좌우로 두쌍, 다리가 10개있다.
나는 생각되는 것이 있어서, 용혈을「매직 핸드」로 닫히지 않도록 억눌러보았다. 예상대로, 어느정도의 장해물이 있으면 닫을 수 없는 듯 하다.
그 거구를 본 탐색자들이, 서둘러서 광장의 출구――방금 우리들이 들어온 장소이다――로 쇄도한다. 저쪽의 리더가, 큰 소리로 지시하고있으므로, 아슬아슬하게 패닉이 되지 않을 수 있었던 모양이다.
주 회랑과의 경계선까지 피난한 탐색자들이, 레벨이 높은 몇명이 이쪽을 지켜보고있다. 위험해지면 가세할 생각인 듯 하지만, 자신들이 걸리적거린다는건 알고있는것인가, 지금은 전투에 참가할 낌새은 없다.
◇
「포치, 타마, 이번엔 나나가 불참가입니다. 저녀석이 시선을, 후위로 돌리지 않게끔 신경쓰세요」
「개않다~」
「라저인거에요!」
여전히 틀리고있는 타마가, 옆으로 휘둘러져온 헌터 멘티스의 낫을 플롭(배면뛰기)로 피하였다. 밟아 부수려고 바로 위에서 떨어져온 헌터 멘티스의 다리를, 포치는 순동스킬로 앞으로 피한다.
리자는, 위에서 밟으려고하는 헌터 멘티스의 다리를, 마창으로 요격하고있다――그러려고하였으나 역시 무리였던 듯 하다. 상처를 입히는것은 가능한 듯 하였지만, 다리를 하나 빼앗으려고한 리자의 목적은 이뤄지지 못하였다.
「이 거리라면 들키지 않으니까 공간마법 섞어도 괜찮지?」
「마스터, 포격지원의 참가허가를」
아리사의 희망을 승낙한다. 한가해보이는 나나에게도, 루루의 뒤쪽에서 마법공격을 하는 허가를 내렸다. 같은 술리마법계이니까 들키지 않겠지.
헌터 멘티스는 예상이상으로 단단한데다가, 몸체가 높은 곳에 존재하여서 마법이나 리자의 창으로밖에 공격이 닿지 않아서 고전하는 듯 하다.
다리를 올라가려고하던 타마와 포치이지만, 헌터 멘티스의 다른 다리로 차여 지면에 떨어진다. 드물게도 타마도 직격을 받아버린 듯 하다.
「아파파~」
「사마귀 사람은, 큰 주제에 어른스럽지 않은거에요!」
응, 상처하나없다.
방어를 강화하였을 뿐이다. 아무리 그래도 낫으로 직격을 받으면 상처를 입을 것 같지만, 다리로 한번 차이는 정도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다. 전투중엔 안면 가리개를 내리고있으므로 표정은 모르겠지만, 몸동작이 커서, 포치가 화나있는 모습은 충분히 전해져온다.
이번엔 리자가, 헌터 멘티스의 배아래에 들어가 마창으로 찌르려고하지만, 보통의 사마귀와는 달리 배도 등판급으로 단단한 듯 하여서, 그리 큰 상처를 입힐 수 없었던 듯 하다. 오히려, 게임의 몬스터급의 노도의 발길질 공격이 와서, 다른 장소를 노리는 편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 플레임」
미아의 정령마법이 만들어낸 화염이, 헌터 멘티스를 태운다. 저항되는것인가, 데미지는 그리 통하지 않은 듯 하다.
그래도 뜨거웠던것인가, 헌터 멘티느슨 등판이나 날개를 펼쳐서 위협하고있다.
「포치?!」
「타마?!」
납도한 둘이, 헌터 멘티스의 들에서 뭔가를 하려고하고있다. 양손을 엮고서 웅크리고있던 포티에게, 타마가 달려가서――점프! 포치가 타마를 위로 던져주는 힘과, 달려온 타마자신의 점프력이 합쳐져, 훌륭히 헌터 멘티스의 등뒤에 착지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타마가 쌍검을 뽑아서, 헌터 멘티스의 무방비한 등에 박아넣는다.
서둘러서 등판을 닫으려고하는 헌터 멘티스이지만, 그 행위는 타마의 쌍검을 등에 박아넣을 뿐인 악수였다. 뿜어져 흐르는 피를 이용하여, 미아가「벌룬」마법으로 등판을 비틀어연다. 그 기세로, 타마가 공중에 날려져버렸지만, 공중에서 등판을 잘 잡아서 다행이였다.
무방비해진 등에, 아리사의「공간파괴(스매셔)」마법과 리자의 마인포가 박혀들어가, 헌터 멘티스의 체력을 크게 깎았다. 이때, 등판을 개패하는 근육을 끊은 것인가, 한쪽이 닫히지 않게된 듯 하다.
그 등에 신체강화를 한 나나가, 몰래 포치를 던진다.
포치와 타마의 마인난무의 활약으로, 헌터 멘티스는 드디어 힘이 다하여 지면에 무너져내렸다.
「대승리~」「인거에요!」
포치와 타마가, 헌터 멘티스의 등에서 승리의 함성을 지른다. 멀리서 탐색자들의 함성이 들려온다.
이대로라면 헌터 멘티스의 소재를 회수할 수 없으므로, 헌터 멘티스를「매직 핸드」로 퍼펫처럼 움직여서, 닫히지 않게끔 해둔 용혈의 저편으로 퇴장시킨다. 보이지 않게된 곳에서, 헌터 멘티스의 시체를 저장소에 회수하였다.
나는「텔레폰」마법으로, 리자에게 퇴장안을 전하여, 내 대신에 탐색자들에게 고하게끔 한다. 모두 작은 목소리로 설명하였다.
「저희들은, 도망간 헌터 멘티스를 쫓겠습니다! 이곳엔 돌아오게끔 하지 않겠으니, 저희들은 기다리지 말고 세리비라로 귀환해주세요!」
우리들이 다 들어가자, 뒤쪽에서 용혈이 닫혔다.
이쪽은, 표식비가 없는 듯 하여서, 미아가 만든 빛을 기대며 좁은 회랑을 나아간다.
맵으로 경로를 확인하니, 새로운 사냥터까지의 지름길을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약간 적이 많지만, 잔챙이투성이이므로 빨리 도착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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