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6-12장

데스마치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광상곡 - 16-12. 테니온신과의 대화
 

 사토입니다. 고교, 대학, 취업활동도 몇 번이나 하고 있습니다만, 면접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사람의 앞에 나오면 긴장합니다.





「자작님, 이쪽의 의식옷에 갈아입어 주십시오」

 「아아, 알았다」
 

  의식용의 흰 성의[聖衣]라고 하는 것으로 갈아입는다.

  매우 얇은 옷으로, 속옷도 입지 않은 것 같다.
 

  최초의 의식에서는 세이라들과는 다른 방으로 이끌려가 마지막에는 왕관에 금세공한 것을 씌어진다.

  미묘하게 피부가 비치고 있고 있는 탓인지, 의식내내, 여성 신관들이나 무녀씨들로부터가 먹어 들어가는 것 같은 시선이 모여 있어, 조금 부끄러웠다.
 

 「왕이여, 이쪽에―-」

 
  현무녀장이 나를 부른다.

  이 의식의 사이는 「고(古)의 왕」이라고 불리는 것 같다.

 
 >칭호 「고대의 왕」을 얻었다.

 
  현무녀장의 옆에는 무녀 견습 릴리도 있다.



 「■■■■ 성문전사《》」

 「■■■■ 성문전사《》」


   현무녀장과 무녀 견습 릴리의 신성 마법에 따라, 성의[聖衣]에 자수 된 문장이 신체에 전사된 것 같다.


   다음은 테니온신과의 교신하는 의식이다.


  「왕의 입장--」

 
 나는 고대의 임금님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성역의 의식의 사이로 발을 디뎠다.

  의식의 사이에는, 계를 끝낸 무녀씨들이 줄지어 있다.


   진행은 현무녀장이 하는 것 같다.

 
 「왕이여, 무녀의 앞으로」
 

 내가 향하는 성역의 중앙에는, 신비적인 무녀옷을 껴입은 세이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긴장하고 있는 느낌인 것으로, 시선이 마주쳤을 때에 미소짓는다.

  조금인가 그녀의 신체로부터 불필요한 힘이 빠진 것 같다.

 
 내가 세이라의 앞까지 오면, 몇명의 무녀씨들이 나와 세이라의 곁으로 온다.

 
 「왕이여, 세속의 옷을 버려라」

 
 --에?

 
  그런 설명 없었다고?

 
  무녀 두 명이 나의 의상을 벗게 했다.


   주위의 무녀씨들이나 세이라가, 나의 나신을 봐 뺨을 물들인다.

 나에게 노출하는 취미는 없기에, 보통으로 부끄럽다.


  >칭호 「새로운 눈을 뜨고」를 얻었다.

 
 --아니, 눈을 뜨지 않았으니까.


  내가 속으로 칭호 시스템에대해 불평하고 있는 동안에도 의식은 진행된다.

 
 「인도의 무녀여, 세속의 옷을 버려라」


  무녀 두 명이 나와 세이라의 의상을 벗게 한다.

 나와 같이, 한 장 뿐인 것으로, 곧이다.

 
 --오옷.


  2년가깝게 지나 있는 탓인지, 황금의 저(돼지)왕의 1건으로 보았을 때보다, 꽤 성장하고 있다.

  꽤 눈에는 보약이지만, 이것은 조금 곤란하다.

 
 나는 기합을 넣어 무표정 스킬의 효과를 의식해, 입가가 느슨해지는 것을 저지했다.

  물론, 신체의 일부가 건강하게 되는 것도다.

 
 >「육체 제어」스킬을 얻었다.

 >칭호 「불진면목」을 얻었다.

 >칭호 「강철의 신사」를 얻었다.

 
  왜 이 타이밍인가는 신경이 쓰이지만, 나는 취득한지 얼마 안된 「육체 제어」스킬에, 마구 남아 있는 스킬 포인트를 할당해 유효화했다.


  --응, 꽤 편리한 스킬이다.


   이것으로 릴렉스 한 상태로 의식을 진행시킬 수가 있다.


  「인도의 무녀여, 왕을 이끌어라」


   현무녀장의 신호로 세이라가 양손을 벌려 나를 껴안았다.

  탱글탱글한 감촉이 훌륭하다.
 

 --어, 신성한 의식 중이었던가.

 
 나는 전신전령으로 번뇌를 뿌리쳐, 의식에 집중한다.


  >칭호 「무욕적인 사람」을 얻었다.

 >칭호 「해탈자」를 얻었다.

 >「욕망 제어」스킬을 얻었다.

 
  딱 좋기 때문에, 욕망 제어 스킬을 유효화해 두자.

 
 >칭호 「신선」을 얻었다.


   신선이 될 생각은 없기에, 의식이 끝나면 욕망 제어 스킬을 오프로 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신이여』

 
  갑자기 세이라의 말이 들려 왔다.
 

  소리가 아니다.

  밀착한 피부를 통해, 그녀의 사념이 전해져 오는 것 같다.

 
 >칭호 「이심전심」을 얻었다.

 >칭호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얻었다.

 >「염화[念話]」스킬을 얻었다.


  염화[念話] 자체는 권속화한 아리사도 사용하고 있던 것이지만, 저것은 염화[念話] 스킬과는 별개인 것일까?
 

  어이쿠, 불필요한 일에 생각을 기울이면 의식이 실패할 것 같다.

 나는 의식에 집중하기 위해서, 「메뉴」의 AR표시를 모두 오프로 한다.
 

  공도에는 린 그란데양이 있고, 왕도에는 히카루나 리자가 있기에, 예측불가의 사태가 일어나도 어떻게든 해 줄 것이다.

  거기에 아리사가 있기에, 어떤 상황이라도 권속 통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나의 팔 안에서, 세이라가 하늘을 올려다 본다.
 

 『우리들을 지켜보는 위대한 신이여』
 

 세이라의 호소에 응했는지, 하늘로부터 광대한 빛이 내려왔다.

  어떠한 힘이 가득차 있는 것 처럼, 빛에 접한 피부가 따끔따끔 한다.

 
  황홀한 표정을 하고 있던 세이라로부터 표정이 빠진다.

 트랜스 상태에 들어갔을 것이다.


 <<<친애>>><<<인간의 아이>>><<<전달>>><<<고(古)왕>>><<<말씀>>><<<청원>>>.


  세이라를 통해 말과 이미지의 나열이 흘러들어 온다.

  전에 하늘로부터 내리는 신탁을 들었을 때와 같은 느낌이다.
 

  신탁 스킬이 손에 들어 올까하고 생각했지만, 유감스럽지만 로그에 표시되지 않았다.

 
 <<<전달>>><<<고(古)왕>>><<<청원>>>.

 
  한 번 더, 같은 프레이즈가 도착했다.

  이것은 「소원을 말해라」라는 해석으로 좋은 걸까나?


   그 앞에 인사 정도는 해 둘까―-.

 
 『처음 뵙겠습니다, 테니온님. 나는 사토·펜드래곤이라고 합니다』

 
  이번은 「고(古)의 왕」이라는 묶음으로 의식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평소의 무노 후작가신이나 백작이라는 것은 붙이지 않았다.

 
 <<<즐거움>>><<<신>>><<<테니온>>>


   어딘지 모르게 기쁜 듯한 파동이 돌아왔다.

  그렇다 치더라도, 암호를 읽어 풀면서 회화를 하는 것은 지친다.

 
 --그러고 보니.

 
 스킬 일람에 「암호 해독」이 있는 것을 생각해 내, 유효하게 해 보았다.

 
 <<<전달>>><<<사토·펜드래곤>>><<<청원>>>.

 
  그다지 변함없다.

  어딘지 모르게 의미를 알 수 있게 된 정도의 차이다.

 
 『나의 소원은 신들과의 대화입니다』

 
 <<<웃음>>><<<회화>>><<<기(既이미 기)>>>.

 
  이미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라고 웃어져 버린 느낌일까?

 
  뭔가 천벌의 신탁 때와 인상이 다르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테니온신은 편한 느낌의 신님인 것 같다.

 
 『신들이 과학기술을 금기로 하는 이유와 범위를 질문드립니다』

 
 <<<난해>>><<<전문>>><<<이유>>>.

 
  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인지, 전한 뒤로 이해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느낌일까?

 
  확실히, 이만큼 회화가 통하기 어려우면, 어려울 것이다.

  신탁을 받아 그 진심을 위정자에게 전하는 세이라들 무녀씨는 큰 일이다.

 
 --기다려.
 

 세이라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은 일이 없다.

  몇번이나 신탁의 이야기가 되었던 적이 있지만, 마치 보통으로 회화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정신 마법을 사용해, 세이라의 마음에 직접 액세스 한다.
 

  보통으로 하면 세이라의 마음을 부수어 폐인으로 해 버리지만, 세이라에 침입하는 것은 아니고, 쌍방향의 정신적인 가교를 형성하는 일로, 그녀의 신탁 스킬에 의한 필터를 통해 보려고 생각한 것이다.

 
 세이라와 연결된 순간, 시야가 희게 물든다.

 



 

 빛으로 가득 찬 흰 공간에 나는 떠올라 있었다.

  아마, 정신 세계의 이미지일 것이다.


   전방으로 눈부실 정도인 빛으로 녹색의 윤곽밖에 안보이는 흰 빛의 덩어리가 있다.
 

 『가능, 그러면, 신계, 부른다, 이야기한다, 는 것이지만……』

 
  소리는 빛으로부터 들려 왔다.

 
  아무래도, 그 녹색의 윤곽을 한 흰 빛이 테니온신인 것 같다.
 

  띄엄띄엄해, 알아 듣기 힘든 라디오와 같은 느낌은 계속되고 있지만, 신탁 필터가 없을 때의 분류와 같은 이미지의 집합체보다는 이해하기 쉽다.

  조금 뇌내에서 보정해 해석하자.
 

 『불러 주실 수 있다면, 이쪽으로부터 찾아가겠습니다만?』

 『어머? 갑자기 말이 닿게 되었어요』
 

  흰 빛으로부터, 꺄르르 웃는 귀부인의 이미지가 닿는다.


   이만큼 통한다면 신계에는 갈 필요는 없을까?

 
 『조금 이야기를 되돌려도 괜찮을까요?』

 『에에, 상관없어요. 그렇지만, 간략하게. 사랑스러운 무녀의 영혼이 망가지기 전에』

 
 테니온신으로부터 지적되어 깨달았지만, 확실히 세이라의 부담이 크다.

  가능한 한 재빠르게 회화를 진행시키자.

 
 『신들이 과학기술을 금기로 하는 이유와 범위를 질문 드립니다』

 『금칙 사항입니다』

 
  어딘가의 미래인과 같은 대사로 들렸지만, 과연 테니온신이 라노베를 알고 있을 리가 없다. 우연의 일치일 것이다.

 
 『정명(定命)의 세계의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입니까?』

 『그렇습니다. 만약, 아무래도, 라고 바란다면, 신계에 있는 신들의 동산까지 와주세요. 거기서 신들에게 물으세요』
 

  대답이 되돌아 올지 어떨지는, 나 나름이라는 느낌일까?


  『알았습니다. 신들의 동산에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이크온신에게 붙인 마커로 신계의 존재나 대체로의 좌표를 알고 있다.

 유닛 배치는 무리이지만, 허공의 에테르 화로에서 얻은 막대한 마력이 있으면 이세계 전이의 응용으로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사토·펜드래곤에게 시련을 줍시다. 이 세계의 신전을 둘러싼, 신들의 증거를 손에 넣으세요』
 

 --여기까지 와서 사용계 퀘스트인가?
 

  흰 빛으로부터, 테니온신의 쿡쿡 웃음이 닿는다.

 
 『신과 상대 해 거기까지 평상시 대로인 채의 사람은 처음입니다』

 
  그러고 보니, 세이라와 정신적인 가교를 연결하고 있기에, 여기의 사고도 줄줄 새어나가는 것이 되었다.

 
 『과연 그 분이 인정한 사람이군요』

 『그 분?』
 

  의미심장한 테니온신의 말에의 물음에는, 쿡쿡 웃는 이미지 밖에 돌아오지 않았다.

 
  캐묻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세이라의 영혼이나 신체가 걱정이다.

  아마, 그 수수께끼인 「그림안의 유녀」의 일일 것이고, 더 이상 캐묻는 것은 그만두자.

 
 『증거는 어떻게 얻으면 좋을 것입니까?』

 『각각의 중앙 신전에 향하세요』

 
  중앙 신전인가.

  그 근처는 무녀장들에게 물으면 좋을 것이다.

 
 『신전에서 무엇을 하면 좋습니까?』

 『당신에게는 각각의 신전에서 모셔지는 신의 시련이 부과되겠지요』
 

  즉, 각각의 시련을 다해 가면 좋은 걸까.


  『어떠한 시련인가는?』

 『그것은 주는 신순서입니다』


   유감, 힌트는 받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마 신앙심을 모으기 위한 무언가가 되겠지요』

 『신앙심, 입니까?』

 
 세이라의 필터에서는 「신앙심」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노이즈와 같이 들리는 이미지는 「기원」을 시작으로 한 잡다한 느낌이었다.

  종교적인 것 이외의 기원도 포함하고 있는 느낌이다.


  『에에, 그렇습니다. 요전날의 천벌로 세계를 지키는 신력[神力]에 여유가 없습니다. 신의 바탕으로 닿은 사람들의 신앙심은 신력[神力]을 대신해, 세계를 지키는 껍질이 됩니다』

 『껍질입니까?』
 

  뭔가 사람들에게는 전해지지 않은 신님의 역할이 있을까나?

  이 근처는 신계에 방문했을 때에 자세하게 묻자.
 

 『서열에 구애되는 신들도 있으므로, 순례하는 차례로는 조심하세요』

 
 --토라질까나?

 
 나의 말로 하지 않고 생각한 질문에, 테니온신으로부터 긍정의 이미지가 되돌아 왔다.


  『서열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까?』

 
  그 질문에는 신들의 이미지가 차례로 닿는다.

 헤라르온, 가르레온, 우리온, 자이크온, 칼리온, 파리온의 순번인 것 같다.


  『칼리온이나 우리온은 서열에 까다롭지 않습니다만, 우리온은 자이크온보다 뒤라면 싫어하겠지요. 칼리온도 제일 마지막은 싫어할지도 모릅니다』

 『테니온님은?』

 『나의 증거는 지금 여기서 하사합니다』

 
  작은 빛이 테니온신의 흰 빛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의 손바닥에 빨려들어간다.

  신체의 이미지가 없기에, 어딘지 모르게 손바닥 근처의 이미지 뿐이지만 말야.

 
 >칭호 「테니온의 증거」를 얻었다.

 >칭호 「테니온의 인정을 받은 사람」을 얻었다.

 >칭호 「테니온의 성자」를 얻었다.

 
 『사용해 노력하세요……』

 
 쿡쿡 웃으면서 테니온신의 흰 빛이 멀어져 간다.

 





「그 프레이즈가 마음에 든 것입니까……」

 
  그 군소리는 나 자신의 입으로부터 나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테니온신과의 해후는 끝난 것 같다.
 

 나의 팔 안에서 탈진한 세이라는 기절해 있었다.

  고갈된 마력과 기력을 세이라에게 넣어준다.

 
  사령시, 정령시, 장독시를 병용해, 세이라의 영혼의 결손을 확인한다.

  피폐해 있지만, 눈에 띈 균열이나 금은 없다.


   천천히 요양하면 건강하게 될 것 같다.

 
 「……사토씨」

 「감사합니다. 세이라씨의 덕분으로 테니온신과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다시 정신을 잃은 세이라를, 간호하러 다가온 온 무녀들에게 맡긴다.

 
  현무녀장에게 뒤를 맡겨, 나는 무녀 견습의 릴리와 둘이서 성역에 있는 무녀장의 개인실로 향한다.

  아직도, 여기는 릴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몰래 엿듣기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방청용으로 격리결계의 공간 마법을 사용해 둔다.

  작은 귀신공주 유이카의 유니크 스킬만큼은 아니지만, 근처에서 핵폭탄이 터져도 깨닫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결계다.

 
 「테니온신과 이야기할 수 있었어?」

 「네, 신들을 모시는 중앙 신전을 순례하고 오라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릴리의 물음에 신들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치 신화에 나오는 고대의 영웅왕과 같구나」
 

  그러고 보니 그림책에서도, 파리온신의 권속신이 되기 위한 시련에 도전하는 용사의 이야기가 있었던가.

 
  조금 이야기가 옆길에 빗나간 후, 릴리로부터 중앙 신전이 있는 나라들의 이름을 배웠다.

 
 「모두 대륙 서방에 있군요」

 「에에, 프루 제국 붕괴 시에, 안전한 서방에 피난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과연, 당시는 세계 최대의 국가였던 프루 제국에 중앙 신전이 있던 것 같다.


   필요한 정보수집이 끝났으므로, 테니온신과 회화한 인상 따위를 이야기의 주제로, 잠깐 릴리와 잡담에 흥겨워한다.


  「--어머나? 벌써 이런 시간이네요. 서운하지만,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선배 무녀인 히나에게 야단맞을 것 같구나」
 
   무녀 견습 릴리로서의 선배 지도원의 이름을 들어, 「매우 힘들어보이네요?」라고 익살맞은 짓을 해 보였다.
 

 나는 공간 마법인 격절 결계를 푼다.

 
  지진과 같은 진동과 건물이 무너지는 것 같은 굉음이 들려 왔다.

  아무래도, 타이밍 좋게 누군가가 공도를 습격하고 있던 것 같다.
 

 나는 「메뉴」스킬의 표시를 온으로 되돌린다.
 

  그럼, 오래간만에 용사의 시간을 시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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