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5-40장

15-40. 천벌(9), 원군


※◇족제비 제국◇으로부터 뒤는 삼인칭으로 바뀌므로 주의해 주세요.

 사토입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야단맞고만 있었습니다.
 부모의 명령을 어기고 위험한 물놀이를 하거나 산에 들어가 비밀 기지를 만들거나 방의 정리를 하지 않기도 하고, 그 밖에도 욕실에 곧 들어가지 않는 것과 같은 일로도 꾸중들은 것입니다.

 꾸중듣는 일보다 꾸짖는 일이 압도적으로 많아져 온 지금은, 그 무렵의 일을 떠올리면, 어째서 저기까지 방자했던가 이상하게 생각될 정도입니다.
 잊기 십상입니다만, 그 무렵의 부모나 선생님들이 계속 참을성있게 꾸짖어 주었던 덕분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겠지요.






「-해, 해일 이전에 나라가 멸망할 것 같다」

 유닛 배치로 마도왕국 라라기로 전이 한 나는, 레이더에 비치는 광점을 확인해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레벨 30~50의 크라켄이 수십체씩 상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레벨 92의 「해왕」이라고 하는 고유명의 초거대 크라켄이 섬의 반을 가리고 있다.
 게다가, 이 해왕은 그 「개머리의 마왕」의 권속인 것 같다.

 일찌감치 배제하지 않으면--어라?

 왠지 포치의 마커가 족제비 제국에 있었다.
 세류시 주변에는 굉장한 위협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방치했지만, 도대체 무엇이 있어 저런 장소로 이동해버린 상황이 된 것인지…….

 제삼자의 함정에 빠졌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나와 아리사 이외에 그 거리를 날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놀랐다.

「우선, 유닛 배치로 되돌리자」

 맵을 열어, 포치가 있는 주변을 확인한다.
 왠지, 거기에는 포치와 흰 용 류류 만이 아니고, 세라의 누나인 린그란데양과 사가 제국의 용사 메이아가 있었다.
 한층 더 조금 멀어진 곳에, 메리에스트 황녀가 타고있는 대형 비공정이 착륙하고 있는 것 같다.

 마왕이 부근에 있으므로, 용사 메이아나 린그란데양의 원군에 포치가 이송되었을 것이다.
 상황적으로 생각하면, 파리온신 근처가 제일 이상한 것 같다.

 내가 공간 마법으로 상세 상황을 확인하려고 한 때에, 에치고야 상회의 지붕이 바람에 날아갔다.

「이쪽도,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나의 「병렬 사고 스레드·씽크」스킬은 복수의 두뇌가 있는 멀티태스킹이 아니고, 사고를 분할할 뿐으로 multi-thread-는 「이면서 작업의 달인」정도인 것으로, 맵 검색이나 상급 마법 행사 따위의 처리 부하가 큰 동작을 동시에 실시하는 일은 할 수 없다.

『주인님! 포치가 세류시 이외에 있는 것 같아!』

 거기에 아리사로부터의 「무한원화」가 닿았다.
 나는 마침 운 좋게 라는 듯이, 아리사에게 상황을 전한다.

 그 사이에 나는 용사 나나시의 모습으로 변신해, 하늘에 날아오른다.
 유시야내의 크라켄들을 상급 이술 마법의 「무창난무 멀티플·쟈베린」으로 로크 온 하지만, 평소보다도 아주 조금 처리가 늦다.

『포치의 근처에 게이트를 열어, 리자와 타마에 포치들의 회수를 부탁해!』
『OK-, 알겠어!』

 나의 지시에 아리사가 혼쾌히 허락해 준다.
 왜인지, 룰루랄라 소리에 불안을 느꼈으므로 못 박아 둔다.

『아리사,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괜찮아, 맡겨』

 그 도중에 해왕의 거대해창이 날아왔기 때문에, 「마법 파괴 브레이크·매직」으로 쳐부순다.

 --게겍.

 구성이 파괴된 「거대해창」이 대질량의 바다물이 되어 지상으로 쏟아져 간다.
 나는 필사적으로 「이력의 손매직·핸드」를 벌려, 바다물을 스토리지로 수납한다.

 그 작업이 끝나는 무렵에는 아리사와의 통신이 끊어져 있었다.

 괜찮은 건가 조금 걱정이지만, 여기는 아리사를 신뢰하자.

 나는 로크 온이 끝난 「무창난무 멀티플·쟈베린」을 발사한다.
 이것으로 해왕 이외의 적은 다 섬멸했다.

 마지막 해왕은 이마 부근에 갈색피부의 여자아이와 하얀 피부의 여자아이 두 명이 붙잡혀 있으므로, 그 아이들을 해방하고 나서가 아니면 섬멸 할 수 없다.

 이웃나라에는 레벨 82의 「염왕」이라고 하는 마물이 내습하고 있고, 설탕 항로상의 섬들을 레벨 87의 「공왕」이라고 하는 로크 새가 유린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염왕과 공왕은, 눈아래의 해왕 처럼, 「개머리의 마왕」의 권속인것 같다.

 정말이지, 귀찮은 유산을 남기는 것은 멈춰줘라.

 나는 열차와 같은 사이즈를 한 해왕의 촉수를 피하면서, 이마의 여자아이를 도우러 간다.
 갈색의 아이는 「반유령」이라고 하는 드문 종족으로, 또 다른 한쪽의 하얀 피부의 아이는 나나와 같은 「호문쿨루스」인것 같다.
 나는 카리나양에도 필적하는 갈색아가씨의 마유로부터 눈을 피하면서, 인명 구조를 서둘렀다.


◇족제비 제국◇


「그러면 자-! 아리사짱 등장!」

 공간을 나누어 나타난 것은 붉은 망토에 황금의 드레스 아머의 유녀였다.
 그녀는 황금 기사 레드와 가짜의 이름을 자칭할 생각도 없는 것 같다.

「아리사! 인 것이에요!」
「포치, 맞이하러 왔어요!」

 기세에 맡긴 포치의 포옹을, 아리사의 황금갑옷에 탑재된 충격 흡수 장치 완충 기-가 소프트에 받아들인다.

「-어머머? 왠지, 카오스인 상황이네?」

 포치에 껴안아진 아리사가, 주위의 상황에 눈썹을 찡그렸다.

「용서해라, 나나시」

 아리사를 본 족제비대마왕이 입속 안으로 중얼거렸다.

「아가씨여, 동쪽의 대지를 봐라」

 족제비대마왕이 노란빛의 거인을 가리킨다.

「-저, 저것은!」

 아리사가 노란빛의 거인을 보고 투기를 끓어오르게 한다
 유니크 스킬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에도 관계없이, 그녀의 황금갑옷이 보라색의 인광을 띤다.

「마와아아아아아아앙」

 보라색의 오로라를 끓어오르게 하는 아리사에게 용사 메이아가 덤벼 든다.

「닌닌~?」

 아리사의 그림자로부터 나타난 황금 기사 핑크 닌자 타마가, 용사 메이아의 참격을 매미 허물의 방법으로 회피한다.
 대역으로 잘게 썰어진 통나무를 신경쓰는 사람은 여기에는 없다.

「용사인 것 같습니다만, 황금 기사 레드를 해친다면, 우리들이 상대 하겠습니다」

 닌자 타마에 이어 나타난 황금 기사 오렌지 리자가, 하얀 룡창을 들고 고한다.
 전이처가 족제비 제국이라고 안 그녀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최고 레벨의 은닉 장비로 나타나고 있다.

「리자씨, 그 폭주 용사는 맡겼다. 나는 저 녀석을 잡을게」
「아리사?」
「그 녀석은 적이야! 절대로 넘어뜨려야 할 적이야!!」

 노란 거인-자이크온신을 가리킨 아리사가, 투구의 바이저를 올려 외친다.

「그렇지만, 주인님은 포치를 회수해 귀환하라고―」
「마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두 명의 이야기는 덮쳐 온 메이아에 의해 끊어진다.

「망신창이로 죽어가고 있지만, 자이크온신은 강하다구? 족제비국 마왕들이 떼를지어도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패기가 없네요. 저 녀석의 일은 나에게 맡기세요」

 아리사가 힐쭉 비웃는다.
 밝은 아리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어두운 미소다.

「미안해요―」
「좋았어. 나도 전생 시켜 받았을 때의 약속을 생각해 냈기 때문이군요」

 아무래도, 어떠한 봉인되고 있던 기억이, 자이크온신을 보는 일로 소생한 것 같다.

「치트인 주인님의 자중 없는 진심이라는놈을 보여주겠어요」

 아리사가 선언해, 황금갑옷의 서포트로 하늘에 날아오른다.

「격납 구간 해방! 장함출진!」
『예스·마이 레이디. 다이멘션·도크·릴리즈』

 아리사의 소리에 갑옷이 대답하고, 그녀의 배후의 공간이 갈라진다.
 거기로부터 우주선과 같은 모습의 황금의 전함이 나타났다.

「장주, 탑승」
『예스·마이 레이디. 오픈·캐노피』

 아리사가 묘한 포즈로 그렇게 고하자, 족제비대마왕의 앞으로부터 자취를 감추고, 전함의 앞부분 윗쪽에 있는 콕피트로 들어간다.

「영창 보조 모드, 위력 최우선으로 설정」
『아이아이맴. 트랜스 폼·스탭·쉽』

 함수가 갈라져, 쌍동이함과 같은 폼으로 바뀌었다.
 함내의 1024개의 성수석 엔진이 일제히 풀 가동해, 함수의 사이에 푸른빛을 띄운다.

 막대한 마력의 급류를 감지했는지, 먼 편으로 노란 거인이 신체를 일으켜, 이쪽을 흘겨봤다.

「지금 깨달아도, 이미 늦었어요―『전력 전개 오버·부스트』」

 아리사의 신체를 보라색의 오로라가 싸, 그 빛은 장함을 가려 간다.

「그래도! 치트는 장비 뿐인게 아니야! ≪제일 영창≫!」

 아리사의 절규에 답하듯이, 하나의 마법진이 함수의 사이에서 태어난다.
 아무래도, 무영창으로 상급 공간 마법을 사용한 것 같다.

 본래라면 「전력 전개 오버·부스트」는 모든 마력을 다음의 마법으로 쏟아 넣어, 사용후에 행동 불능이 되는 유니크 스킬일 것이지만, 장함에 부담을 인수시키는 일로, 그 리스크를 소멸 한 것 같다.

 성수석을 일순간에 소비한 성수석로에, 다음의 성수석이 장전 된다.

 다시, 아리사의 「전력 전개 오버·부스트」가 발동했다.

「≪제 2 영창≫!」

 2번째의 마법진이 태어나 푸른 마법진이 보라색으로 바뀐다.

「아직도 가겠어요, ≪제 3 영창≫! ≪제 4 영창≫!」

유니크 스킬을 거듭하고 걸어서, 차례차례로 상급 공간 마법을 영창 한다.
 장함이 자색과 황금빛의 오로라에 휩싸여져 간다.

「구우오오오오」

 몇번이고의 「전력 전개 오버·부스트」의 엉뚱한 연타로, 갑옷안의 아리사의 신체에 이변이 생기고 있었다.
 아리사의 덧니가 조금 성장해 그 신체에 보라색의 보석모양의 줄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긴급사태를 짐작 한 라카클론이 긴급 통신을 발하려고 하지만, 통신이 저해된 이 공간에서는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위기를 느낀 노란 거인이, 비틀거리면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아, 아직! 이 정도의 고통에 지는 아리사짱이 아니어요! ≪제 5 영창≫, ≪제 6 영창≫-」

 폭주하는 용사 메이아와 싸우는 수인 아가씨들이, 아리사가 탄 전함의 쪽을 걱정 스럽게 엿본다.
 세 명의 수인 아가씨들은 분명하게 메이아보다 강했지만, 그녀들의 주인을 흉내내 불살(죽이지않음)을 관철하고 있기 때문에, 결말이 나지 않고 있었다.

「-≪제 7 영창≫, 마법 융합 머지·매직」

 아리사가 어둡게 비웃으면서 그렇게 고하자, 7개의 마법진이 하나로 융합한다.
 무영창으로 실시할 수 없는 금주를, 7개의 상급 마법으로 분할하는 일로 무영창을 가능하게 한 것 같다.

「자, 이제 한번 죽으세요--」

 노란 거인이 신체의 앞에 겹겹이 겹치는 빛의 방패를 만든다.
 그것은 마왕들과의 싸움에서도 만들지 않았던 방어 자세다.

 그만큼 아리사의 공격은 위험하게 비쳤을 것이다.

 그리고, 세번 보라색의 빛이 흘렀다.

 -쓰러지지 않는 불굴 네버·기브업.

 그것은 격상의 적을 넘어뜨리기 위한 유니크 스킬.

「공간 마법금주- 『신화붕괴 미솔로지·다운』」

 장함의 함수에서 보라색 금빛의 빛의 급류가 발해진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신체를 흐르는 막대한 마력에 참으면서, 아리사가 마법을 발한다.

 왜곡하는 보라색 금빛의 광은 접하는 물건 모두를 지워 없애면서, 자이크온신에게 닿는다.
 황색과 보라색 금빛이 일순간만 대항해, 노란 빛의 방패를 부숴버린다.


 빛은 물리 세계 매테리얼 플레인 뿐만이 아니라 인접하는 이공간 이터리얼·플레인을 유린해, 마침내 신의 실체가 있는 이공간으로 도달한다.

 -ZAZZZZZAYEEE.

신의 절규가 하얀 대지에 울린다.

 신의 팔이 부서지고, 다리가 바람에 날아가 지면으로 눕는다.

「사, 사람이 단독으로 신에게 이긴다는 것인가!!!」

 그 광경을 본 족제비 마왕이, 경악의 절규를 올린다.

「아, 아리사--」

 리자의 시선의 끝에, 전함은 앞의 절반이 녹아 소멸해, 그 기능을 정지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녀들의 과보호자인 주인의 설계답게, 아리사가 타는 콕피트만은 완전히 상처없는 상태로 남아 있었다.

 그 무사한 콕피트로, 아리사는 자신의 공격의 결과도 확인하는 기력도 없이, 콕피트의 등에 신체를 맡기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하늘이―」

 아리사의 눈동자에, 두꺼운 구름이 갈라져, 빛의 고리가 나타나는 모습이 비친다.

「--한 그릇 더는 매밀국수 만큼만 해야겠네요」

 아리사의 엉뚱한 소리는 누구의 귀에도 닿지 않는다.






 용아핵지뢰의 연타를 맞고, 한층 더 아리사가 사용한 대신마법 「신화 붕괴 미솔로지·다운」을 받아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노란 거인 자이크온신은 살아남아 있었다.

 몸에 띤 노란 빛이 수명 직전의 형광등과 같이 명멸 한다.
 이제 몇번 같은 규모의 공격을 받으면, 비록 신이라고 해도 멸망하는 운명 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구름을 찢고 나타난 빛의 고리가 뒤집었다.

 빛의 고리에는 여러 가지 색의 6개의 빛의 공이 떠올라, 그 고리로부터 태어난 빛의 띠가, SF의 트랙터 빔과 같이 자이크온신의 몸을 자신들의 앞으로 견인한다.

 살아남아 있던 몇체인가의 마왕이, 자이크온신에 원거리 공격을 시도하고 있었지만, 자이크온신을 싸는 빛의 누에고치와 같은 것에 방해되어 버린다.

 빛의 고리에 도달한 자이크온신의 몸이 빛의 공으로 바뀌었다.

 7개의 빛의 공이 빛의 고리를 따라 느긋하게 회전을 시작하고, 마침내 빛의 소용돌이가 되어 주위의 구름을 극채색으로 물들여 간다.

「역시, 그 빛의 공은 신-」

 족제비대마왕의 말은 끝까지 나올 수 없었다.

 빛의 소용돌이로부터 발사된 반짝이는 빛의 기둥은 족제비 제도를 깊고 깊은 크레이터로 바꾸어, 그 위력이 멈추는 일 없이 족제비 제국의 전 국토로 퍼져 와, 그 모두를 빈 터로 바꾸어 갔다.

 이 날, 족제비 제국은 대륙의 지도로부터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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