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입니다. 이성의 소꿉친구가 있다고 이야기하면 높은 확률로 연인인지 물어봅니다. 그 때 마다, 소꿉친구가 연인이라는건 픽션세계에만 있는거라고 역설 했습니다.
◇
"......얼레? 저번의 보라색머리 용사잖아?"
"이야, 오랜만."
어째, 나나시의 일은 기억해준것같다.
생각했던것보다도 냉정하고......
"텐쨩을 고문했다는건, 이녀석?"
"그렇다, 미토. 움질일수 없는 내 몸을 파내거나, 비늘을 벗기거나, 꼬리나 뿔을 잘라내거나 한거다! 거기다 그런일까지......"
미토의 뒤에 숨어있는것처럼 찰싹 붙어있던 텐쨩이, 떨면서 호소했다.
내용물은 천룡인것같다.
나와 시선이 맞자, 괴롭힘당하는 아이처럼 미토의 등뒤로 숨었다.
.......천룡이라는 자가 한심하다.
일단은, 조용히있으면 사태가 악화될것같았기에, 미토에게 사실을 전한다.
"남 듣기 부끄럽게. 그건 치료행위라고. 맹새코, 기학기호를 만족시키기위한 행위가 아니다."
"......정말로?"
"아아, 물론. 잘라낸 꼬리나 비늘도, 상급마법약이랑 마법으로 치료했고말이지."
미토가 뒤를 돌아보면서 '텐쨩, 정말?' 이라고 확인하고있다.
양자의 의견을 잘 듣는것은 미토답다.
"그렇지만......이 녀석 역린까지 떼어냈다고? 그건 치료되도 아프다."
"어쩔수없잖아. 역린도 침식되고있었으니까. 마신에게 몸을 빼앗기는 쪽이 좋았다는건 아니겠지?"
원망스러워하는 말투는 그대로지만, 점점 텐쨩의 기세가 사라져간다.
"즉, 너는 텐쨩을 도와준거네?"
"아아, 난폭하게 하지않을수있을 방법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천룡에게 통할만한 마취방법이 없었으니까."
천룡에게 통할만한 클래스의 마취라면, 보통사람에게 사용하면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어버릴만한 극약이 될거고.
"텐쨩, 이 사람에게 고맙습니다 랑 미안합니다, 하자?"
"......미토"
미토에게 타일러져서, 은발의 초절미녀가 마치 어린아이같다.
"미아......고마워....."
그것만 중얼거리듯 말하고, 발을 돌려 신전 안쪽으로 도망가버렸다.
아주 조금, 정말 조금정도, 그 모습이 귀여웠다고 생각한다.
분명, 기분 탓 일거다.
◇
자, 본론이다.
"미토, 볼일이 있던건 천룡이 아니라, 네 쪽이야."
"나? 혹시 반했어~?"
미토가 기쁜듯 씨익하고 뺨이 느슨해진다.
그리고, 연극하는듯한 몸짓을하며 위세좋게 떠들기시작했다.
"하지만, 안돼! 안된다면 안돼! 왜냐하면 나에게는 선배라는 장래를 약속한 사람이 있으니까."
......나를 말하는거 아니지?
그게, 그런 약속을 한 기억도 없고.
"그럴 생각은 없으니까 안심해줘. 그것보다, 어딘가 조용히 이야기할만한 장소는 없나?"
회랑에 선채로 이야기하는것도 좀 그렇고말이지.
"자, 내 방으로 가자. 방이라고 말해도 의사당이 들어갈정도로 넓은 건물이지만말이지."
미토에게 안내받아 간 방은, 왕도의 영빈관에도 빠지지않을만큼 온갖 사치를 다한 저택이다. 연녹색의 대리석같은 돌로 만들어져있다.
그 저택의 현관에서 가까운 응접실로 이끌려갔다.
우리들이 앉자, 움직이는 석상(리빙 스테추) 메이드씨가 따뜻한 차를 내주었다.
석상 주제에 루루에 필적할만큼 능숙하다.
"그럼, 제 정신일때,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그렇네"
나는 보라색머리의 가발을 벗고, 소파 위에 둔다.
"어라라, 가발이었어? 흑발이라는 건 이번대의 용사군 이었던건가......"
미토가 말하는 도중에, 하얀 가면을 벗는다.
"......에, 그 미소녀얼굴은!"
미토가 자신과 꼭닮은 나나시의 얼굴을 보고 소리쳤다.
......누가 미소녀냐.
"여자애였어? 혹시 평행세계의 나?"
"틀림없는 남자다. 이건 보통의 변장이야."
거기서 말을 끊고, 변장에 사용하고있던 페이스마스크를 턱 근처에서부터 찌직찌직하고 뜯어낸다.
기분은 괴도라는 느낌이다.
"......이, 이치로오빠!!!"
레벨89의 스테이터스를 느껴보라는듯한 기세로 안겨온 미토.....소꿉친구이자 회사의 후배였던 코우하이 미츠코 를 상냥하게 받아들었다.
관성은 유니트 배치를 구사해 없애버렸다.
"이치로오빠, 이치로오빠, 이치로오빠, 이치로오빠......"
내 이름을 되풀이하는 격류와 같은 감정을, 가냘픈 몸과 함께 감싸안아준다.
아이처럼 우는 미츠코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진정될때까지 마음껏 울게 놔두었다.
나에게는 1년전이지만, 이 녀석에게는 긴 세월이 지나고 있었을테니까.
1시간정도 울고난뒤에, 겨우 오열을 그쳤기에, 말을 걸어보았다.
"오랜만. 역시, FFW 개발중에 용사소환 당한거야?"
"응.....앗, 버그투성이인 FFW는, 역시 이치로오빠, 가 아니라 스즈키 선배가 끝내준거야?"
"아아, 적어도 제품판 패키지를 메타보씨에게 전한 시점에, 이쪽으로 왔으니까 아마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다행이다. 쭉 신경쓰였었어."
이 녀석은 책임감이 강한데다, 첫 프로젝트 였으니까말이지.
"그래그래, 이치로오빠로 괜찮아. 여기는 회사도 아니고."
"응, 자, 나도 사랑을 담아서 히카루라고 불러줘."
히카루는 소중한 소꿉친구이자 후배지만, 연애감정은 없다.
"친애의 정이라면 담아주지."
"그런 매정한곳은 여전하네."
히카루는 그렇게 말하고, 그리운듯 눈을 가늘게 떳다.
참고로 히카루라는건 미츠코의 별명이다.
미츠코라는 이름이 멋있지않다며, 어릴적 스스로 붙였다.
"사랑은 어찌되었든, 나이도 찼는데 본명인 미츠코보다, 히카루쪽이 좋은거야?"
"나이가 찼다는 말은 하지말아줘! 여기서 와서는 시가 야마토 나 미토 라고 불리고 있었으니까, 일본에 있었을 무렵의 이름으로 불러 줬음 좋겠는걸. 후배씨라도 괜찮지만......히카루 쪽이 좋은데."
취직하고부터는 메타보씨가 이름붙인 '후배씨' 라는 호칭이 퍼졌었다. '코우하이 이고 후배(코우하이)니까, 네 별명은 '후배씨' 다' 라고 말한게 주변에 받아들여져서, 다음날에는 영업쪽 사람들까지 히카루를 그렇게 부를정도였다.
그 보복으로 '메타보씨'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기에, 둘다 똑같지만.
"그럼, 히카루라고 부르기로 할게."
"응......"
왠지모르게 근질거리는 분위기가 우리들 두사람 사이에 흘렀지만, 히카루는 아리사와 같이 자폭체질이니까, 이런 분위기는 길게 이어지지않는다.
"......랄까, 어째서 그렇게 젊은거야!"
이제서야, 거길 신경쓰는건가.
◇
나는 이쪽에 도착해서부터의 전말을 모두 숨김없이 히카루에게 이야기했다.
좋은 기회이고, 저택에 돌아가면 아리사와 리자에게도 내 본명이나 신살의 사건을 알려주도록하자.
다른 아이들에게는 두사람와 상담해서 결정하자고 생각한다.
"그럼, 용사소환 당한게 아니야?"
"아아, 이번대의 용사의 이야기로는, 루모오크 왕국의 전생자에게 소환당한 일반인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
"흐~응, 루모오크 왕국인가. 거기에 분홍색 머리의 젊은 왕님이 마치 테니X용의 시가군 같았었지~"
테니X용은 일본에 있었을 무렵 히카루가 빠져있던, 푸른 머리의 마왕과 분홍 머리의 용사가 테니스로 싸우는 수수께끼의 소녀만화다.
분명, 등장인물이......
"히카루. 혹시나, 시가 야마토 라는게 테니X용의 주인공들에게서 가져온건가?"
"헤헤~, 언제나 게임에서 쓰고있는 이름이니까 무심코 나와버렸어."
나도 언제나 게임에서 사용하는 '사토'였으니까 남의 일은 아니다.
내 일을 이야기한 뒤에, 히카루가 용사로서 소환당했을때부터의 이야기를 여러모로 듣게되었다.
"하얀 방에서 파리온 신에게서 신력의 파편을 받아버려서 말이지. 죽이거나 하는게 싫었으니까, 마왕과 사이좋아질수있을것같은 '우애' 라는 스킬을 골랐더니, 그걸로 혼의 그릇이 가득차버렸단말이지."
분명 히카루의 스킬란에는 '우애' 라는게 있다.
유니크스킬이라고는 생각못했다.
"그래서 소환당한뒤에 꽝용사취급되서 성검이나 성구를 빼앗기고, 용량무한인 인벤토리를 이용한 수송담당이 되어버렸지."
무엇보다, 당시의 사가제국에는 히카루 이외에도 3명의 용사가 있었다는듯하다.
"그래서 나를 수송중이던 비행선이 마왕의 기습으로 격파되서, 오크제국에 포로가 되어버렸었어......괜찮아, 안심해! 나의 순결은 이치로오빠에게 빼앗길거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않아."
물론, 성적인 폭행으로 히카루가 상처받지않은것은 기쁘지만말이지.
히카루가 말하는 마왕은 공도지하에서 싸웠던 '황금 돼지왕' 의 일이다.
포로가 된 히카루는 유니크스킬 '우애' 덕에 오크들사이에 아군을 만들고, 마왕과도 우정을 키워나갔다는것같지만, 신의 파편에 침식당한 마왕이 당시의 2대제국......프루제국과 사가제국을 상대로한 대전쟁을 일으켜버리는 바람에 사태가 급변했다는듯하다.
다수의 마왕과 복수의 용사가 서로 다투는 굉장한 전쟁이었다는듯하다.
그 싸움에서 히카루 이외의 용사들이 목숨을 잃고, 당시무적을 자랑하던 프루제국이 멸망하고, 전 세계가 황폐해졌다고 히카루가 말했다.
그 뒤, 보로에서 해방된 히카루가 용신의 장소에서 천룡이라는 아군과, 클라우솔라스를 시작으로 한 성스러운 무구를 받아, 대마왕토벌의 위업을 달성했다는듯하다.
하지만, 히카루 본인은 마왕이나 오크들을 쓰러뜨린 일을 후회하고있는듯, 그다지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마왕토벌후에 이쪽에 남는 걸 선택한거야?"
"설마. 이치로오빠가 있는곳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니까, 바로 귀환을 골랐어."
......그럼, 왜 지금 여기에 있어?
"일본에 돌아가는 도중에, 우리 제신님에게 신탁이 내린거야.....원래 세계로 돌아가도 이치로오빠와는 만날수없다고."
히카루는 거기서 이야기를 끊고, 내 눈동자를 바라본다.
히카루의 아머지의 집은 신사의 신주를 하고있고, 제신은 분명......
"아마노미즈하나히메와 만난건가?"
"만나지 않았어. 목소리뿐.....아니다, 말이 되기 이전에 그런 이미지의 덩어리를 받은거야."
그 이미지를 믿고, 지금의 공도로 귀환했다는듯하다.
히카루가 당시의 종자나 동료들과 함께 시가왕국을 건국한것은, 그 귀의 일이라는듯하다.
시가왕국이 현재의 왕도로 천도한것을 계기로 2대째의 왕님으로 대물림하고, 미토로써 세상을 바로잡으며 여러나라를 유람하거나 미궁의 보물상자에서 어려지는 약을 남획하거나하며 보냈다는듯하다.
그리고 다시 신탁을 받고, 후지산산맥 기슭에 있는 수해의 탑에 마법적인 콜드슬립장치를 설치해서 잠들었다는것같다. 눈을 뜬것은 극히 최근이라는듯하다.
문득 시야에 보라색 가발이 눈에 들어왔다.
......맞다, 히카루에게 사죄하는걸 잊고있었다.
내가 국왕들의 오해를 풀지않고 왕조 야마토로 신분을 속였던 일을 사과하고, 제대로된 제안을 했다.
"자손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이 가발을 쓰면 왕조 야마토의 전생체로 만날수 있다고."
"순결은 지켰다고 했지! 2대째의 왕님은 내 양자야. 프루제국 최후의 황제의 서자로 노력파의 좋은 아이였어. '시가가의 이름에 부끄럽지않도록' 이라는게 말버릇이었지....."
그러고보니 국왕은 시가가 가명이었었지.
"......하지만, 그런가. 샤로릭군의 자손과 만나는것도 좋을지도."
히카루가 조용히 그런말을 입에 담았다.
제3왕자와 같은 이름.......이 아니라 반대인가. 제3왕자가 2대째국왕의 이름을 받은거겠지.
나는 스토리지안에서 미사용 보라색 가발과 나나시 의상세트를 꺼내, 히카루에게 건내주었다.
◇
우리 아이들의 일을 이야기한 뒤에, 여기에 온 본제로 이야기를 돌렸다.
"'의체(아바타)'?"
"아아, 천룡의 브레스로 쓰러뜨렸던 상급마족이 사용했었다고 기록이 있었어."
"그거라면 녹색 상급마족의 일인가. 그 녀석들도 참, 전대물 히어로처럼 다른 색이었어."
히카루의 이야기로는, 황금 돼지왕을 모시는 고참 상급마족은 적청황도녹흑 의 6색이라는 것이었다.
상급마족 자체는 잔뜩 있었다는것같다.
"어떻게해서 처리한거야?"
"몇번인가 만나는 사이에 특징을 알게된거야. '자마스' 라는 어미였으니까. 제대로 이야기한다면 바로 의체인지 아닌지 판별할수있었어."
......어미정도는 바꿔라.
전에 로포는 보통 어미였으니까 다른사람인가.
"그럼, 역시 은폐계의 유니크스킬인가."
"이치로오빠의 유니크스킬은 색적계였나"
"아아, 그런 느낌의 스킬이야. 한번 마킹해두면 이계에 가더라도 어디에있는지 알수있어."
"헤에~, 그럼 내 현재위치는 알수있으려나?"
눈 앞에서 무언가 말하고.....레이더에서 히카루를 표시하던 광점이 사라졌다.
나는 놀라서 맵을 열어 마커일람을 확인했지만, 거기에서도 히카루의 마커의 현재위치가 불명으로 바뀌어있다.
"어때?"
히카루가 말을 내뱉은 순간 그녀의 마커가 레이더에 부활했다.
"마커는 존재하고있었지만, 현재위치는 불명이었어."
내 대답에 만족한건지, 팔짱을 낀 히카루가 잘난듯 끄덕인다.
"역시그렇네. 이치로오빠의 탐색스킬은 내가 만든 해석판과 같은 리소스에서 정보를 손에 넣는거라고 생각해."
"해석판이라는건, 야마토 석인가?"
"지금은 그렇게 불리고있는것같아.......그런것보다도 리소스의 이야기."
히카루의 설명에 의하면, 용신이 만든 혹성을 둘러싼 마소의 흐름 .......이른바 용맥......이 있는데, 그 흐름에는 마소뿐 아니라, 여러가지 정보도 함께 흐르고있다는듯하다.
감정이나 시세 스킬의 정보도, 이 용맹에서 얻었다는 것이다.
"즉, 그 용맥에 정보가 흐르지않도록 막는걸로, 정보를 차단할수있어."
"......과연."
인식저해계의 아이템같은건, 그 흐름에 거짓된 정보를 흘리는 물건이라는듯하다.
원리는 알았지만, 이대로라면 로포를 붙잡는 일은.......
"하지만, 완전차단을 유지하는건 큰일인거야. 마소의 흐름을 위화감없이 차단라혀면 자신의 마력을 굉장한 기세로 소모하고, 그 사이, 외부에서의 마력회복도 할수없어~"
히카루의 마력게이지를 보니 3할정도가 사라져있었다.
그 단시간에 이정도로 줄어든다면, 다소 레벨이 높다해도 장시간유지하는건 어려울것같다.
이거라면, 로포가 스스로 도둑질을 하지않은것도 납득이 간다.
나도 히카루의 흉내를 내서, 마소의 흐름을 차단해본다.
......잘 되지않는다.
기척을 차단하는것과는 다른건가.
은폐계의 스킬을 사용할 때처럼, 주변과 동화하는데 더해 광학미채처럼 마소의 흐름을 몸의 반대측에서 투사하는것같은 느낌으로......
>「인식저해」스킬을 얻었다.
>「마소은폐」스킬을 얻었다.
>「마소미채」스킬을 얻었다.
>「광학미채」스킬을 얻었다.
>칭호「모든것을 속이는 자」를 얻었다.
조금 다른 것도 얻었지만, 뭐 도움이 될것같으니까 딱히 상관없다.
스스로 실행할수 있게 된 덕분에, 어떤식으로 위장하고있는지 알것같다.
"굉장해, 이치로오빠. 모습을 숨기다니 마법?"
"아니, '광학미채'라는 스킬인것같아."
"같아, 라니. 스킬포인트를 쓸데없이 소비하면 잔재주만 많은사람이 되버린다고?"
걱정해주는 히카루에게 '괜찮아' 라고 말하고, 본.방. 스킬획득을 시작한다.
히카루에게 부탁해 마소미채스킬을 발동해달라고한다.
조금전처럼 레이더에서 히카루의 광점이 사라진다.
나는 집중력을 올리기 위해 메뉴표시를 OFF로 돌렸다.
.......위화감을 찾아라.
아무것도 없다면, 공백을.
공백이 없다면, 어긋남을.
시계의 사각을 보듯이,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해서......
......정보의 흔들림.
......흐름의 부자연스러움.
.......찾았다!
>「위화감검지」스킬을 얻었다.
>「마소분포감지」스킬을 얻었다.
>「대마소미채검지」스킬을 얻었다.
>칭호「모든것을 꿰뚫어보는 자」를 얻었다.
좋아!
스킬 겟이다.
아쉽지만 맵과는 잘 연동할수 없는것같지만, 레이더권내정도라면 스킬만으로 검지할수있을것같다.
자, 이걸로 준비만전이다.
왕도에 돌아가면, 로포의 꼬리를 잡아보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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