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톱니다. 생활이 충족해있다고 일컬어지는 일본에서 살고있었기 때문인가 굶은 적은 없습니다.
증조모가 옛날이야기를 해주었던 전시중의 이야기와같이, 어딘가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끼는 겁니다.
◇
마술사의 몸에서 불출한 보랏빛 오라, 골렘이나 미소녀들뿐 아니라, 나까지 감싼다.
로그로 일단 확인하였는데, 제대로 레지스트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스킬은 습득할 수 없었던 것은 유니크 스킬이였기 때문이겠지.
「그럼 좋은 사투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 말하고 마술사는 바로앞의 보면대와같은 미로핵(메이즈 코어)의 조작판에 손가락을 움직인데.
옥좌의 방과 광장 사이에 벽이 생겨났다. 맵으로 확인하디 단순한 벽이 아니라, 다른 미로의 블록과같이 다른 장소로 이동한 듯 하다.
얼굴에 향해서 쏘아진 마법의 화살을, 목을 기울여 피한다.
날아간 쪽을 보니, 야차도 이러할까 싶을 정도의 형상의 전 미녀들이 있다. 때리는 골렘을, 그 기세대로 공중에 날려버리듯이 던져버린다.
순살하여도 좋겠지만, 골렘쪽은 마술사의 유니스 스킬을 확인하는데 이용하고싶다.
1마리째의 공격을 처리하는 동안 2마리째가 온다.
거리를 조정하면서, 골렘의 한쪽 다리에 연사마법총의 산탄을 집중적으로 쏜다. 10발정도로 무릎을 파괴하였다.
3마리의 타격을 맞아본다. 체력은 1자리밖에 줄지 않았으므로 수치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이몸군과 동등한 정도론 강해진게 아닐까? 레벨은 30인 채이지만 배의 레벨에 해당하는 것인가? 광장의 골렘과 비교하였는데, 일격으로 쓰러뜨려서 비교할 수 없다. 제대로 싸워둘걸.
그래도 많아야 배의 레벨에 해당하는 것 정도로 밖에 강화할 수 없다면, 이 유니크 스킬은 걱정할 정도는 아니네.
다음으로 3마리째의 공격을 흘려넘기고, 2마리째에게 직격을 박아넣는다. 2마리째의 머리가 부서진 것 뿐이 아니라, 때린 쪽의 골렘의 주먹도 파괴되어있다.
과연,「한계돌파」라고 할만하다.
그 틈을 찌른 전 미녀들이, 마법의 화살을 연사해온다. 마법의 화살은 그녀들의 이마의 앞에 출현한 작은 마법진에서 발사된다.
적당히 움직여서 회피하지만, 조금은 호밍 기능이 있는 듯 하여 끈질기게 따라온다. 다피하지 못한 것은, 연사마법총으로 요격하였다.
5명이서 쏘고있어서 갯수가 많다. 잘도 이정도로 MP가 버티네.
머리가 파괴된 두마리쨰도, 아직 움직이고있다. 그리고 양손을 내쪽으로 뻗어온다.
혹시?
내 예상과는 조금 달랐지만, 10개의 손가락이 미사일처럼 발사되었다. 나는 그것을 여유를 갖고 피하지만, 가까히까지 온곳에서 폭발해버렸다.
몸에 미친 데미지는 어찌되었건, 옷이 너덜너덜하다.
공중에 떠있을 때를 노려서, 전 미소녀들의 마법의 화살이 쇄도한다.
타이밍을 맞춰서 골렘의 주먹도 접근한다. 최초에 던져날린 1마리째이다.
총은 방금의 폭발의 영향이 무서워서, 사용하고싶지 않다.
골렘의 주먹을 발판으로 하고싶지만 화살쪽이 먼저 도달할 것 같다.
나는 갈아입기 스킬로 벗은 망토를, 가까운 기둥에 휘둘러 궤도를 바꾸어――
――화살과 주먹을 회피한다.
화살은 골렘에게 박혔지만, 골렘의 체력이 1할정도로 줄 뿐이였다. 맞아도 데미지자체는 적은 듯 하지만, 아픈건 싫다.
그것보다 전 미소녀들의 모습이 이상하다. 뭐랄까 야차에서 좀비로 클래스 체인지라도 한듯이 움직임이 이상하다.「으~」라던가「아아~」라고 말하면서 괴로운 듯 하여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법의 화살을 쏘아낸다.
그녀들의 모습이 신경쓰였으므로, 골렘들은 이쯤에서 퇴장하게끔 한다.
떨어져온 골렘의 파편을 초고속으로 투척한다. 이마의 문자라던가 관계없이 몸통을 분쇄당해 1마리째가 분쇄된다.
그 투척후의 자세인 동안, 전 미소녀들의 파멸적인 모습이 보였다.
눈이나 땀구멍에서 피를 흘리며, 몸의 앞에 창같은 거대한 마법의 화살, 아니 마법의 창을 출현시킨다.
빨리 기절시키지 않으면, 정말로 죽어버릴 것 같다.
나는 자세가 돌아오는것도 애가 타서, 몸을 그녀들쪽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건 늦었다.
마법의 창은 나에게 쏘아져, 그것을 마지막으로 그녀들의 목숨의 불꽃도 사라진다. HP게이지가 제로가 되어 게임 캐릭터처럼 터져 사라져버렸다.
5개의 창은 회피행동을 취할 수 없었던 내 몸에 차례대로 박힌다.
아프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거야」
인조생명체인 그녀들과 자신의 가치관이 같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안타깝다.
마법의 화살이 너무 많았던 것의 의미를 생각했었다면.....
나는 닥쳐오는 남은 두마리의 골렘을 한마리째의 파편으로 파괴하였다.
골렘과 호문쿨루스, 어느쪽도 만들어진 존재일지도 모르겟찌만, 겉보기엔 너덜너덜한 골렘을 파괴하는것엔 주저를 하지 않았다. 아마, 내 안에선 골렘은 기계, 호문쿨루스는 인간이라고 인식하고있는 것이겠지.
모든 적이 배제되어, 나만남은 광장에 다시 옥좌의 방이 연결된다.
나는 녀석의 바람대로, 칭호를 세팅했다.
◇
마술사의 박수의 소리가 광장에 울려퍼진다.
「훌륭한 것이다. 어서오시게, 새로운 용사여」
마술사의 그림자가 성검을 나에게 옮겨온다.
새우등의 마술사의 얼굴은, 등뒤에잇는 메이즈 코어의 무지갯빛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당신의 목적은 용사인건가?」
「그렇다」
「그럼, 이런 번거로운 짓을 안해도, 사가제국에 가면 되는거아냐?」
물어보는 내 목소리에 험악함이 깃든다. 미소녀들의 무참한 죽음이 쇼크로, 마음이 심란한 듯 하다.
「흠, 파리온의 용산가. 내가 방분하였을 때엔, 이미 귀환한 후였던 것이다」
「다음대가 있잖아?」
「벌써, 그런 계절이였던 것인가. 하지만, 시기가 나쁜 것이다」
「무슨 의미냐」
「설명하여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답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문답을 하면서, 나는 마음을 진정시켜간다.
「있잖아 마술사, 당신은 정말로 죽고싶은건가?」
「그 답은 긍정이며 부정인 것이다」
「선문답은 하고싶지 않아」
그 대답을 듣고, 마술사는 미친 것 처럼 웃는다.
후드의 그림자에 두개의 보라색 빛의 빛난다.
「크하하하, 그런가 네놈도 신국에서 온 녀석이였던 것인가」
「그런 나라는 몰라」
아니, 아주 먼 옛날 일본에서 그런 호칭이 있었던 느낌이 든다.
「카카카카, 얼버무려도 무의미, 네놈은 무자비한 신에게 무엇을 빌었지, 무엇을 요구했지, 무엇을 바란 것이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정말로 만난적도 없으니까.
「굳이 말하자면, 휴식이 필요하다 일까나?」
그거라면 자주 바라왔다.
「후하하하하, 이 얼마나 무욕한 자인가. 그야말로 용사에 어울리는 것이다」
「당신은, 뭘 바랬지?」
그렇다, 어째서 당신의 종족은 인족(인간)이 아닌거야.
「알고있지 않나? 보이지 않나? 그렇다 나는 밤의 왕이며 불사의 존재(임모탈). 전능한 신에게 빌었던 것은, 죽지않는 육체, 굶지 않는 생활, 불합리한 폭력에 반항할 힘이다」
「그렇기에 그런 몸으로 태어난 것인가......」
마술사는 손을 옆으로 펼치고 웃음소리를 멈춰 고개를 젓는다.
「그건 다른 것이다. 신은, 나를 건강한 아기로서 전생시켜주었다. 그리고, 존경하는 좋은 양친에게 길러져, 아름답고 건강한 나에겐 아까울 정도의 반려와의 만남까지, 준비해준 것이다」
그럼, 어째서.
「나는 새로운 인생에 너무 익숙해진 것이다. 전생에선 그정도로 불합리한 폭력으로 빼앗겼는데, 이번 생은 다르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마술사는 후드를 벗는다.
「아내를 처음 만난 귀족의 손에의해, 나는 투옥당하여, 억울한 죄로 처형당하였다. 신의 축복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되살아난 내가 본것은, 성문앞에 늘어진 양친을 시작으로한 일족의 무리들의 말없는 목. 그리고 그 대의 아래엔, 부서진 인형처럼 던져 버러진 아내의 몸........」
하얀 볼엔 눈물한방울 없다.
눈구멍에선 분출할 것 같은 분노의 보랏빛 화염.
「동정은 필요없는 것이다. 나는 일족의 몸을 언데드로 바꾸어, 같은 처우로 죽은 많은 사람들의 시체와함께 그 귀족에게 검을 들이밀어, 모든것을 멸망시킨 것이다」
눈물이 흘를 리도 없다.
그 모습은 백골이였으니까.
「복수를 이뤄낸 나는, 아내를 기다리며 다음생으로 여행을 떠낼 생각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신의 축복이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성직자의 정화(턴 언데드)도, 고생하여 손에 넣은 성검으로도, 나는 죽을 수 없었다」
그는 말한다「그야말로 신의 축복(저주)」라고.
「자아, 용사여. 말해야할 것은 모두 말하였다. 나에게 최후의 일격을! 적어도 마음까지 마왕이 되기 전에 나를 죽여다오」
그리 마술사 젠, 아니 불사의 왕(임모탈 킹) 젠이 말한다.
그 광기를 품은 말에 삼켜지듯이 나는 성검 쥴라혼을 뽑는다.
비틀어진 드릴 형태의 날을 가진 신기한 검이다.
그 검을 한번 기도하듯 들고서, 불사의 왕 젠에게 혼신의 찌르기를 쏘아낸다.
「크하, 크하하하하. 에나여, 나의 한쪽 날개여. 지금이야말로 너의 곁으로......」
젠의 몸은 모래와같이 무너져내린다.
늦어서 지면에 펼쳐지는 로브.
마지막으로「감사하는 것이다」라고 작게 들려왔다.
>칭호「불사왕 토벌자」를 얻었다.
>칭호「미로 탑파자」를 얻었다.
젠도 참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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