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0-42장

10-42.미스릴증


사톱니다. 손에 넣으려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여도, 더욱이 닿지 않는 것은 자주 있습니다. 타인은 간단하게 손에 넣는 듯이 보이는데, 자신만이 닿지 않는다. 그런 분한 마음이 있기에, 결과가 빛나는게 아닐까요?  인터넷 게임의 레어드롭의 이야기이지만요.





볼에난 숲에서 돌아와 2주일정도 지나는데, 모두의 레벨링이나 미궁도시에서의 사업은 나름대로 순조롭다.

「생각한 것 보다도 넓네」
「아아, 어용상인들이 확보해두었던 토지를 양도받았으니까」

오늘은 아리사와 둘이서, 사설 고아원과 탐색자 육성교의 건설예정지를 시찰중이다. 평균적인 초등학교와 같을 정도의 크기이니까, 도시내로서는 상당한 사이즈이다. 후작부인의 입놀림 덕분에,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손에 넣었는데, 상응의 가치가 있는 악세사리 한종류를 사례대신에 선물하였다.
봄의 왕국회의가 가까우므로, 후작과 부인의 페어로 돋보이는 화려한 느낌의 장신구를 만들었는데, 보통의 귀금속이나 보석을 사용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스세스킬로 판정할 수 없는 레벨이 되어버렸다. 미궁에 박히는 것 보다도, 귀족 상대로 악세사시류를 팔아넘기는 편이 벌이가 좋을지도 모른다. 후작부인에게, 교역도시에 들렀을 때에 이국의 상인에게 샀다고 말하였다. 작성자 란은, 적당한 위인명을 넣어두었따. 솔직히, 미켈란젤로로 하였는지 다빈치로하였는지 기억하고있지 않다.

「이 후엔, 교사의 통솔역이라던가 필요하네」
「그렇네, 조직의 리더나 경리를 맡을 인재가 필요한데, 좀처럼 없지」

실제로, 미테르나 여사의 식수나 후작부인이 소개해준 귀족들과 면접을 해보았는데, 교사로서 고용한다면 몰라도, 리더나 경리를 맡을 타입의 사람이 아니였다. 리더를 맡을 만한 사람은 꽤 있었지만, 고아나 평민을 깔보는 타입이나, 고아원이나 학교를 발판으로 삼으려고 생각하는 상승지향이 너무 강한 사람 투성이였으므로, 고용하지 않았다.

그리 말하여도, 하나도 고용하지 않는건 소개자의 체면이 서질 않으므로, 비교적으로 나은 사람을 3명정도 고용하여, 연수라는 명목으로 왕도의 학원에 파견해두었다. 성가신 것을 치운 듯이 보이지않지도 않지만, 2개월의 여비나 체재비로서 한명에 금화 10장을 건내주었으므로, 딱히 불평은 없었다.

「경리는 횡령 방지로 노예를 고용하는경우가 많다는데?」
「하는 수 없지, 주변의 도시에서 찾아올게」

티파리아 일행도 계산 스킬을 가지고있지 않았으므로, 경리로 돌리기엔 무리겠지. 한동안은, 나와 아리사가 분담할수밖에 없는 것 같다.

사설고아원의 건물은 아직 건축중인데, 고아원들은 이미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건물이 완성하고서 받아들일 예정이였는데, 뒷골목에서 죽어가던 유아들을 포치가 주워왔으므로, 그 기세로 운영을 스타트하게 되었다.
건물이 없으므로, 학교의 운동장으로 할 예정의 장소에 가설 천막을 치고서 일광을 막고, 농장이나 목장에서 구입한 건초를 엮은것을 시트로 깔고서, 임시 침대를 증설하였다. 건초의 침대의 어디가 금선에 닿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리사는 이상할 정도로 들떠서, 첫날은 아이들과 함께 짚뭇에서 잤었다. 다음날, 산양유에, 녹인 치지를 얹은 빵이라는 이상한 식사를 리퀘스트 받았다. 아리사이니까, 분명 뭔가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재현인게 틀림없다.

어디에서 모여온 것인가, 몇일내로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고아원에서 살게 되었다. 첫날 이외엔, 보통의 검소한 식사인데, 불평을 말하는 아이는 없다. 이상할 정도로, 편식을 하는 아이나 식사를 남기는 아이는 없었다.

고아원에 정규의 직원들을 고용할때까지는, 우리 메이드대에게 맡길 생각이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 인원수여선 일손이 부족하다.
미테르나 여사의 제안으로, 주변의 주부층을 파트타임으로 고용하여 일손부족을 매우기로하였다. 고용한 것은, 20대에서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의 여성들이다. 그녀들에겐, 빈곤층에 대한 배식봉사에 참가해달라고하고있다.

이정도의 아이들이 모인 이유를, 루루가 하인 네트워크로 조사해주었다. 정보료는, 개미꿀 쿠키만이니까 상당히 싸다. 역시, 루루.

자,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고아원에서 넘쳐나온 아이들이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미궁도시엔, 관영민영을 합쳐서 3개의 고아원이 있었다. 단, 사망자가 많은 도시이기에 고아의 수도 또한 많으며, 어느 고아원도 정원 오버 상태였던 것이다.인원수를 제한하고있던 관영의 고아원 두개는 아직 괜찮았지만, 민영의 고아원은 침대가 부족하는것을 넘어서서, 식사도 만족스럽게 주지 않는 상태라고한다.

그런 상태였으므로, 후발의 내 고아원은 양손들어 환영받았다. 발육이 나쁜 아이나 문제아를 억눌려진 기분도 들지만, 별로 문제는 없다. 개구쟁이들은, 아리사와 타마가 처음에 강하게 말해둔 듯 하여서, 지금와선 돌봐주는 어른들의 도움을 주고있다.

이때까지, 고아원에서 넘쳐나온 아이들은, 뒷골목의 범죄길드에 주워지거나, 노예상인에게 팔리거나하는 비참한 코스를 더듬어왔다고 한다. 더욱이, 그런 뒷골목의 범죄 길드는, 악질적인 그룹을 중심으로 쿠로로 배제해두었다. 완전하게 섬멸하면, 다른 마을에서 새로운 나쁜 녀석이 올 뿐이므로, 비교적 제대로된 녀석은 방치해두었다.

사족인데, 이 때에 함께 여러가지 잡일도 해두었다.
미궁의 지하감옥에 두고온 미적들의 나머지를 관청에 보내거나, 코카에리어에서 회수한 석상이된 탐색자들의 시체를 탐색자 길드 경유로 귀족에게 주기도하였다.
슬픈 장면을 구경하는 취미는 없으므로 보지 않았는데, 길드장 경유로 감사의 말을 받았다. 사례같은 금전은 일단 받은 후에, 사토로서 미궁도시의 교회나 다른 고아원에 기부해두었다.





「호외?」
「네, 서쪽 길드앞에서 팔고있던 것을 사왔습니다」
「뭔데뭔데」

서쪽길드에 용건을 부탁하고있던 미테르나 여사가, 건내준 호외를 읽는다. 얇은 종이에 잉크로 쓰여져있고, 그곳엔――

「크으, 내 플로어 마스터가 사냥되었어어어어」

――예의 쿠레나이의 귀공자라고 불리는 마법검사가 이끄는「사자의 포효」라는 파티가 중층의 플로어 마스터를 토벌하였다는 뉴스가 쓰여져있었다.

아리사, 분한건 알겠는데, 내 어깨를 잡고 흔드는건 그만둬줘.

「아리사~?」
「왜그런거에요?」

아리사의 절규가 들린건가, 밖에서 놀고있던 포치가 창을 넘어왔다. 여긴 2층이라던가 하는 소리는 말하지 말도록 하자. 그러니까, 타마, 천장에서 돌아오는건 그만둬. 바닥을 먼지투성이로 ㅁ나들어서 루루에게 혼나도 모른다고?「으으, 미스릴 최단기록이이이이이이」
「유감」
「분합니다」

아리사뿐 아니라, 미아와 리자까지 유감스러운 듯 하다.
그렇게 미스릴증을 갖고싶은건가?「그야 그렇지. 왜냐면, 그게 『약속』인걸. 먼치킨하고싶은거야~」
「주인님의 위업이 기록에 남는건, 노예로서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아리사는 몰라도, 리자의 말은 알겠다.
으~응, 눈에띄고싶지는 않은데. 뭐, 됐나. 모두도 강해지기 시작했으니까, 이빨을 드러내오는 녀석들이 있어도 대항할 수 있겠지. 왕도의 상급귀족이 적이된다면 성가시겠지만, 그때엔, 나나시로 나라의 톱을 아군으로 붙이면 괜찮겠지. 응, 어떻게든 될 것 같다.
약간 너무 응성부리게 하는걸지도 모른데, 미스릴증정도라면, 사가 제국의 용사 나 나나시같이 너무 눈에 띄는 존재도 아니니까.

「그럼, 노려볼까」
「헤? 괜찮아?」
「괜찮으신가요, 주인님?」
「한번, 강적과 싸워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니까」

내 양팔을 잡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아리사에게 끄덕여준다.
천장에 닿을 듯이 뛰어오르는 아리사에게 이끌려, 포치와 타마도 함께 뛰어오른다.

「야호?!」
「고수일색~」
「건강일적인거에요!」

개수일촉에 건곤일척인가? 타마는 괜찮은데, 포치는 흥하든 망하든 승부하게 되는게 괜찮은걸까나?  너무 흥분해서, 내 좌우에서 올라타오는 포치와 타마를, 어깨위에 태우고 양손으로 받쳐준다.

자, 문제는, 플로어 마스터가 어디에 있는가이지.
3일전에 확인했을 때엔, 중층 플로어 마스터로보이는 마물은 없었다. 뭔가 플로어 마스터를 솟아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는걸지도 모른다.

우선, 알고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물어보자.





「뭐냐, 당신까지 돈과 명예에 눈이 멀은거냐?」

플로어 마스터의 팝업 조건을 물은 나에게, 기가막힌 듯이 대답한 것은, 방화마, 길드장이다.

「어느쪽도, 충분해요. 우리 가신들이 강적과 싸우고싶어할 뿐이에요」
「정말이지, 당신들로 7파티째야」

역시 탐색자라고해야하나.

길드장이 알려준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플로어 마스터는, 토벌로부터 10년이 경과하거나, 50레벨 이상의 마물의 코어를 제단에 두고서「소환의 구절」을 읽어내면 된다고 한다.

「상층은『천패(天覇)의 마녀』링그란데 공주가 8년정도 전에 쓰러뜨렸으니까. 다음에 솟아나오는 것은 2년 후이겠지. 50레벨 이상의 마물의 핵같은 것은, 그것 만으로 큰 재산이니까. 이길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는『계층의 주인』과 싸우기 위해서 먹이로 사용할 녀석은 그리 많지 않지」

링그란데 영애가 상층의 플로어 마스터를 토벌한 것은 8년전, 고작 14살이였다고 하니 굉장하다. 치트 없이, 그만한 위업을 이뤄낸 것인가. 시스콘의 폭력녀라고 생각하였는데, 인식을 고치자.

50레벨 이상의 마물의 코어는, 20개정도 있으니까 1개나 2개 사용하는건 문제없다. 연전해줄까 했는데, 한번 소환하면 1년은 다음의 플로어 마스터는 소환할 ㅜㅅ 없다고 한다. 쓰러뜨린 플로어 마스터의 코어를 사용하여 연속 소환으로 경험치 대량 겟이라던가 생각하였는데, 조금 물렀더 모양이다.
쓰러뜨리지 못한 플로어 마스터는, 1년정도 군림한 뒤에 멋대로 송환된다고한다. 플로어 마스터가 군림하고있는 사이엔, 마물들이 강화&활성화 되어서 탐색자의 사망률이 올라가므로, 실패할 경우엔 왕도의 성기사단이 토벌로 원정해온다고한다.

「미궁방면군이 아니라, 성기사단인가요?」
「아아, 미궁방면군은, 어디까지나 마물이 지상으로 흘러넘치지 않게 하기위한 전력이지. 섣불리『계층의 주인』과 싸우게하여 소모시킬 수는 없지」

성기사단은, 소모되어도 괜찮은건가?





「제군, 오늘은, 우리들의 개선의 축하에 참가해주어서 고맙다!」

서쪽 길드앞에 만들어진 단상 위에, 훈남과 7명정도의 고레벨 탐색자들이 자랑스러운 듯이 서있다. 길드에 왔을 때엔 누구도 단상위에 없었으므로 무시하였는데, 플로어 마스터를 토벌한 탐색자들의 중핵 멤버로보이는 남자들이 뭔가 연설하는 듯 하다.

「그럼, 우리들의 전투의 용모는, 나중에 음유시인들에게 듣도록 하고, 기다리던『계층의 주인』에게 얻어낸 전리품의 소개이다」

광장에 모인 탐색자를 중심으로한 미궁도시의 사람들은, 무료로 주어지는 술이나 음식을 들고서, 환성을 지른다.

훈남이 꺼낸건 한자루의 검.

「이것이, 화염의 마검『염사의 어금니』다」

훈남이 마력을 담자, 붉은 날의 한손검에서 화염이 뿜어져나와, 사람들의 환성으로도 노성으로도 들리는 광란에 가까운 외침이 들려온다. 오래 사용하면 화상입을 것 같다. 내화의 장갑과 세트로 사용하면 될까나.

더욱이, 고열을 쏘아내는 할버드를 포함한 장비품이나 대소의 여러가지 마법물품이 소개되었다. 귀빈석의 여성들은, 달걀 사이즈의 루비나 플라티나의 티아라같은 것이 나왔을 때에 새된 비명이 질러져, 장인인 수염 아저씨들은, 오리할콘이 광석이나 다마커스강의 괴라던가 나왔을 때에 노성이 울려퍼졌다. 반개월 정도 전이라면, 나도 함께 환성을 질렀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내 혼을 끌어들인 물건은, 그것이 아니다.

나 이외의 누구도, 그 물건을 주목한 자는 없었다. 아니, 아리사만은, 그 순간에 돌아봐 나를 올려다보고 씨익하고 웃음을 띄웠다.

그 물품의 이름은「기프트 오브」이다.
기프트 오브는, 3개있었다.

1개는, 기프트 오브「빛마법」.
귀족들을 시작으로한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또 하나는, 기프트 오브「독내성」.
고위의 귀족들이, 귀빈석에서 일어날 정도의 주목도이다.

마지막 한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였다.

『1.그래? 관계없네
2.양보해줘, 부탁해!
>3.죽여서라도 빼앗는다』

아리사가, 손에 빛마법으로, 이상한 선택지를 보여준다.
뭐, 살인은 없다고 하고, 돈과 연줄과 스킬의 극치를 다하여 손에 넣자.

그건, 기프트 오브「영창」.

내가 가장 손에 넣고싶은 스킬을 선물해주는 멋진 아티펙트이다.

댓글 2개:

  1. 치터가 버그까지 사용하게 되겠네 번역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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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 서적판에선 미궁도시에 고아원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나중에 나오는 신 소년은 등장을 안할려나? 솔직히 신 소년 이후로 사토가 급격히 쎄지는데 일부러 안넣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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