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연재판]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10-25장

10-25.탐색자들(2)


작가 : 이번화는 사토시점이 아닙니다.

역자 : 이 작가분은 시점변경 안했으면 좋겠네요. 하다못해 누구 시점인지 말해주시면 좀 좋을것을...
Side : 리자


「그럼, 가겠습니다」

나는 주인님께 그리 말하고서 저택을 뒤로한다.
주인님은 자작님과의 만찬회가 있고, 루루는 아이들에게 요리와 글을 알려주는 약속이 있다고하여서 남는다고 한다.

이번엔, 주인님과 루루가 오지않는 대신에, 두명의 여자 탐색자, 이루나와 제나를 데리고 가기게 되었습니다. 주인님이 말하시길 보통의 병사정도의 힘이라는 것인데, 주인님께서 만든 개미 갑옷 세트와 라운드 실드와 한손검을 받았다. 다소 격이 위인 적과 싸우게하여도 괜찮겠지.

「그래서, 기사님이 없을 때의 리더는, 나나씨일까나?」
「전투지휘는 리자, 복잡한 상황판단은 아리사가 담당이라고 고합니다」
「헤? 그렇구나. 잘부탁해, 리자씨」

싹싹한 태도로 이야기걸어오는 이루나에게 끄덕인다. 어딘가 남성같은 말투이다.

「그래서 아리사, 오늘 향하는 11구획이라는 장소는, 어떤 곳인가요?」
「에?! 11구획으로 가는거야?!」
「그럴 생각인데, 뭔가 문제라도있어?」

아리사와의 협의에, 제나라는 흑발의 여성이 끼어들어왔다. 아리사의 이야기로는, 미인이라고한다.

「11구획이라고한다면, 혼 호퍼(메뚜기)라던가 록 헤드 비(벌)같은, 성가진 마물 투성이인 장소잖아」
「맞아. 잘 알고있네」
「거긴 나쁜 의미로 유명하니까. 마물이 많으니까 쟁탈전에 지친 탐색자가, 정기적으로 손을 대지만, 대부분 죽거나 재기불능의 중상을 입고서 은퇴해」

과연, 강적이군.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부터 기대된다.

「혼 호퍼나 록 헤드 비는, 조금 단단하지만, 일직선으로 공격해오니까 편해」
「그래? 그 거대한『헌터 멘티스』를 쓰러뜨리는 모두라면 괜찮을까?」
「그~래! 든든한 마음으로 따라와」

이런 파티 멤버의 불안을 씻어주는 역할은, 역시 아리사가 적임이다.
그건 그렇고, 아리사는 혼 호퍼나 록 헤드 비의 정보를 어디서 얻은걸까. 역시, 주인님께 물어본 것일까?





「어머? 리자씨, 휴대용 등의 기름을 사지 않는거야?」
「필요없습니다」

미궁의 안은 전투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밝고, 표식등이 없는 장소라면 미아에게 마법의 등을 만들어달라고하면 된다. 거기에, 라이트도 있으니까.

「잠깐 길드에 들러도 괜찮을까나? 지혈용 연고를 다 사용한채로 아직 보충하지 못했어」
「필요 없ㅅ브니다. 미아의 회복마법이 있고, 미궁에 들어가면, 마법약을 지급합니다」
「마, 마법약? 저, 정말로? 그거, 한개에 은화 1장이나 하는거잖아?」

끄덕여 답하니, 나이지만 금전감각이 마비되어있는 것이 눈치채었다.
주인님이 가볍게 사용하라며 건내주었으므로, 가볍게 사용해버렸지만, 절약해야하였던 것인 느낌이 든다.

「목숨쪽이 중요해. 우리 주인님은, 동료가 상처입는걸 엄-청나게 싫어하니까. 그러니까, 절약하려고 생각하면 안된다구?」

아리사가 내 마음 속을 읽은 듯이, 올려다보면서 나에게 충고를 해준다. 그랬다, 주인님은 그런 분이다.

「발광석이라던가 연기 구슬에 섬광 구슬은?」
「응~ 뒤쪽 두개는 주인님께 받았지만, 발광석은 뭐에 사용하는거야?」
「미궁의 분기로에 떨어뜨려가는거야. 3일정도로 빛나지 않게되지만, 이걸 떨어뜨려두면, 처음가는 장소여도 헤매이지 않을 수 있어」

과연, 평소엔 주인님이 완벽하게 유도해주셔서, 신경쓸것도 없었다. 하지만, 상당히 유용해 보이는 물건이다.

길드에서 사들이고, 주인님께 받은 홀딩 백에 넣는다. 우리들이 든 매직 파우치는, 남 앞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받았다.

「에?! 리자씨는, 아이템 박스 스킬을 가지고있어?」
「아니요, 이 가방이 마법 도구입니다」
「그, 그런 도구가 있구나. 역시 귀족님의 노예네」

이 둘은 조금 시끄럽다. 포치와 타마를 본받아줬으면 한다. 둘은 나나의 양손에 안겨서, 조용히 매달려있다.





「왔어, 록 헤드 비가 4마리」
「일벌이여!견실하기만 한게 좋은것이 아니라고 고합니다!」

네마리의 록 헤드 비가, 타워 실드를 쥔 나나에게 쇄도한다. 록 헤드 비는 머리에 바위가 달린 듯한 마물이다. 오늘은 주인님이 없으므로, 함부로 마인을 사용할 수 는 없다. 나나의 도발은 아니지만, 견실하게 하도록하자.

「포치, 타마, 단단한 머리를 피해서, 목의 틈을 공격하세요」
「예써~」
「라저인거에요」

눈짝빡할 사이에 날아오는 벌의 측면으로 이동하여, 바위같은 외피의 틈에 창을 꽂아넣는다. 무른 마물인건가 일격으로 목과 몸이 찢겼다. 포치나 타마도 문제없이 쓰러뜨린 듯 하다.

「나나! 그녀석을 쓰러뜨리지 말고, 지면에 떨어뜨려」
「승낙!」

최후의 한마리는 나나가 타워실드로 막아, 아리사의 지시대로 지면에 떨궜다.

「이루나랑 제나, 그 록 헤드 비를 공격해」
「괜찮은거냐? 이런걸 공격하면 날이 빠진다구?」
「괜찮으니까, 때려! 검 하나나 두개정도 버려도 좋으니까!」

아리사의 지시에 주저하였던 둘이지만, 두번째의 지시로 드디어 움직였다. 바닥의 벌은, 나나가 마법검으로 날개를 지면에 꿰어두었다.

둘이 불안한 듯이 검을 때려박지만, 자세가 좋지 못하다. 나중에, 조금 나나에게 검을 휘두르는 법을 가르치라고 해야지.





「역시, 10레벨의 적이면 약하네」
「아니아니, 그 판정은 이상하다구」
「맞아, 록 헤드 비는 전신갑옷을 입은 기사여도, 몸통박치기를 당하면 중상을 입을 정도로 강한데」

분명, 그 기사는 근성이 부족하였던 것이겠지.

「둘다 들으세요. 여럿의 적이 왔을 때엔, 지금같이 마지막 한마리를 남기고 저희들이 섬멸하겠습니다. 당신들은, 나나가 억누른 한마리에게 일격을 넣으세요」
「에? 그런걸로 괜찮은거야?」
「뭔가 운반인의 돌을 던지기같은 느낌이여서 양심의 가책이...」

내 지시에 난색을 표하였던 이루나도, 그녀들의 레벨을 올리는것이 목적이라고 고하자, 하는 수 없는 듯이였지만 승낙해주었다.

이런 무인으로서의 프라이드가 높은 것은, 바람직하다.

「그런데 말야, 물어봐도 돼? 운반인의 돌던지기는 뭐야?」
「아아, 매년, 수확제를 할 떄에 주변의 마을에서 많은 아이들이, 탐색자나 운반인이 되려고, 이 미궁도시로 오는건 알고있어?」
「응, 알고있어」
「그중엔 좋지 못한 아이도 있어서 말이지. 운반인으로서 고용받아서 미궁에 들어갔는데, 탐색자들이 필사적으로 싸우는 마물에게, 몰래 돌을 던져서, 레벨을 올리려고하는 녀석이 있어. 그런 행위를『운반인의 돌던지기』라고 불러. 한번이라도 그걸 하면, 두번다시 탐색자들에게 고용받지 못하게돼」

과연, 요약하자면 사냥감을 채가는 느낌의 것이겠지. 나나 포치, 타마도, 처음에 비슷한 방법으로 레벨을 올렸는데, 그건 주인님의 허가를 받고서 한 것이니까 양심에 가책을 느낄 것은 없다.

「헤~ 어디의 세계에도 기생을 노리는 녀석은 있네. 하지만, 이번엔 2명의 레벨을 올리는것이 목적이니까, 팍팍, 공격하라구」
「아아, 알겠어. 신세를 지지」
「빨리 걸리적거리지 않게되도록, 힘낼게요」

자, 슬슬 이야기의 시간은 끝이다.
회랑의 저쪽에서, 타마가 혼 호퍼를 데려왔다.

「뿔이 있는 것 만으로 리더인 척하다니 가소롭기 짝이없습니다!」

이번의 마물은 한마리뿐이다. 내 차례는 없을 것 같지만, 아리사나 미아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방심할 것 없이 주위를 경계하자.

나나의 다리 사이를, 타마가 미끌어지듯이 빠져나간다.기세 좋게 나나의 타워 실드에 몸동박치기 한 혼 호퍼이지만, 가속도가 너무 붙은건가, 특징인 뿔이 뚝하고 부러져버린 듯 하다. 헌터 멘티스의 낫의 일격을 막아도, 상처하나 나지 않는 방패이다. 이 결과는 놀랄것도 없겠지.

「거짓말! 철판도 뚫는다구?」
「이거정말, 굉장한 방패구만」
「둘다, 쓸데없는 소릴 하기 전에 손을 움직이세요」
「네」
「오케이」

혼 호퍼는, 방금의 록 헤드 비보다도 부드러웠던 것이겠지. 둘의 검도, 방금보다는 도움이 되었다. 둘이 상처입힌것을 확인하고서, 창을 찔러서 마무릴 한다.





「리자씨,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저녁시간에 늦어」

그건 큰일이다.

「앞으로 3마리로 100마리였는데 아쉬웠네요」
「배고파?」
「그런거에요. 햄버그 선생님이 기다리고있는거에요!」

오늘밤은 햄버거인가. 씹는맛이 없는게 아쉽지만, 루루라면 스테이크도 구워주겠지. 어제 먹은 마물의 고기도, 맛은 어찌되었건 씹는 맛은 일품이였다. 이 마물의 고기도, 그런 느낌일까?「이루나와 제나, 이 마물은 먹을 수 있습니까?」
「응, 혼 호퍼도 록 헤드 비도 먹을 수 있을거야」
「돌 머리는, 바깥쪽 돌을 깎아내지 않으면 무서워서 가지고 돌아갈 수 없지만, 살은 달고 맛있어. 먹은 적이 없어서, 남에게 들은 이야기야」

과연, 맛있는것인가.
창을 나나에게 맡기고, 허리 뒤쪽에 차고있던 해체용의 단검을 사용하여, 록 헤드 비의 바위부분의 겉 껍데기를 깎아낸다. 고기를 가지고 돌아갈 시트에 록 헤드 비를 늘어놓자, 포치와 타마도 각각 한마리씩 들고와 늘어놓는다. 이 아이들도, 방금의 발언에 마음이 빼앗긴 것이겠지. 타마가 더욱이 혼 호퍼의 고기를 들고온 것을 보고, 포치가 서둘러서 고기를 모으러 가려고하지만, 목덜미를 잡아 막았다. 오늘은 이정도로 해두자.

「있지, 아리사 일행은, 이렇게 엄청나게 연속으로 싸우는거야?」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많이 쓰러뜨리지는 않아」
「그렇네요. 대충 30마리정도입니다」
「그렇지. 평소 이런 페이스로 싸우면 몸이 버티질 못하지」

평소의 격이 위인 적과의 전투쪽이 힘이드는 느낌도 들지만, 솔직하게 전하면 풀이 죽게되겠지.





생각한 것 보다도 코어의 등급이 높았던 것도 있지만, 록 헤드 비의 고기가 상당한 가격으로팔려서, 금화 4장이 되었다. 혼 호퍼의 고기는, 한마리로 은화 20장이라고한다. 록 헤드 비의 뿔은 팔 수 없었지만, 무기상에 잘 교섭하면, 하나에 대동화 몇장이된다고 한다.

록 헤드 비의 고기도 전부 팔려고하였지만, 주인님께 선물이라는 것으로 한마리만 들고가기로하였다.
록 헤드 비의 고기와 혼 호퍼의 뿔은, 세금이 들었지만, 아시라가 불평을 말하지 않는 것을 보니 타당한 액수이겠지.

주인님께 지시된 대로, 얻은 수입은 인원수로 나눠, 그녀들에게 분배한다. 금액은 아리사가 계산해두었다. 계산은 아직까지 조금 서툴다.

혼 호퍼의 뿔은, 배각후에 분배하면 되겠지.
처음 동안엔, 짐이였으니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분배를 거부한 둘이지만, 주인님의 지시라면서 아리사가, 억지로 받아들이게끔 하였다.

「굉장하네. 고작 반나절 미궁에 들어간 것으로, 이만큼 벌 수 있다니!」
「아아, 한명에 금화 반장이라는 것인가, 꿈같은 액수네」

날개가 나서 날아갈 것 같은 둘에게, 내일의 예정을 말한다.

「내일도, 똑같은 페이스로 사냥할 예정이니, 오늘은 맛있는 밥을 먹고 푹 자세요」
「ㄴ, 내일도, 그걸?」
「으으, 이루나. 내일도 미궁도시에 돌아올 수 있을까」

불안해보이는 둘을 위로하는건 아리사에게 맡기고, 빨리 돌아가자.
루루의 밥이 기다리고있다.

댓글 1개:

  1. 중간에 나오는 흑발에 제나씨는 누구지? 아리사가 미인이라 했지만 루루는 그때 집에있엇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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